먹은것들 감정생활/음식 2018. 7. 1. 00:00

 

애매한 먹거리들의 교집합 시리즈.

 

연희촌국수. 리티 어머니의 단골집 국수. 존맛탱
남부터미널 국수. 어... 국수..
맥도날드. 세상에 장난감을 사면 버거를 다 주네.
미묘하게 조잡한듯 하면서 만족스럽다.
맘스터치. 치즈베이컨버거, 먹던거 먹자
맥도날드. 리코타 치즈버거, 먹던거 먹자22
감튀는 맘스 압살.
맥도날드. 1955해시브라운, 먹던거 먹자333
맘스터치. 치킨커틀렛, 이건 좀 괜찮았다.
장수보쌈. 여전한 존맛.
을지면옥. 미지근한 수육과 짭짤해진 육수라니..
등나무집. 여전히 맛있었고
롯데리아. 공짜쿠폰이라 맛있게 먹은 데리버거
하지만 롯데리아는 역시 양념감자가 진리.
반신반의하며 시켜본 다이어트 도시락. 의외로 맛있다.
버거킹. 한동안 몬스터와퍼 주구장창 먹었다.
목화냉면. 이날은 좀 별로였다.
동대문 엽기떡볶이. 제리한텐 너무 어려운 난이도.
식당이름 생략. 샤브와 구이가 무한리필이래서 갔더니 이래저래 부실해서 실망
춘하추동밀면. 더운와중에 오아시스 같았던 밀면.
배달삼겹살. 아주 괜찮았다.
써브웨이. 사직야구장 근처는 아주 만족스러웠으나
반면에 진해점은 존구.
합천돼지국밥. 믿고간다.
합성동돼지국밥. 근방에선 그나마 믿을만하다.
김밥일번지. 무슨 김밥이었더라. 하여튼 맛있었다.
네네치킨. 파닭은 무조건 네네
자연별곡. 준석군 생일이라 갔는데 티라미수 꼬라지..선물은 괜찮았다.
짬뽕늬우스. 차돌짬뽕이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꽤 괜찮더라.
파파존스. 원래도 괜찮지만 할인이벤트가 더해지니 더욱 괜찮다.
국수나무. 아쿠아돈까스가 핫하대서 먹어봤는데 핫할만했다.
찰스숯불김밥. 김말국 내가 생각한 그게 아니야...
대패의정석. 싼게 메리트라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싼것도 아닌 애매모호함.
빕스. 이번 시즌메뉴는 좀 별로군.
명랑핫도그. 왜 항상 가래떡핫도그는 빨리 매진될까.
분식쌀롱. 떡튀는 뭐 그럭저럭.
토스트는 알차고 좋다.
산호동 포장마차. 맛은 그럭저럭인데 가격이 은근 비싸다.
호떡나라. 마감하실시간에 가서 얘네들을 3천원에 업어왔다. 개꿀.
GS슈퍼 탕수육. 부먹이지만 그럭저럭.
김치말이국수. 대존맛.
소떡소떡. 원조가 먹고싶어졌다.

 

여전히 잘 먹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