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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해당되는 글 56건
- 2019.12.15 아틀라스로스터스
- 2019.11.24 온어시즌
- 2019.10.13 가고파 커피 로스터리
- 2019.09.22 소프트커피
- 2019.09.08 못하이바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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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단길이라고도 불리는 의창구 도계동의 끝자락에 있는 카페. 방문 계획이
있었던 곳이었는데 우연히 이번달까지만 영업을 하신다고만 해서 급히 갔다.
사진으로 볼때는 의자들이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조금 했었는데
때마침 우리가 좋아하는 창가 바테이블이 비어있어 앉아보니 아주 편안하더라.
주문은 융드립 한잔.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음료가 마땅찮아서 고민하던 찰나
사장님께서 즐겨마시는 잎차를 한잔 타주시겠다고 하시더라. 대단히 감사했다.
정성스러운 드립과정을 거치고 나온 음료들. 막상 값을 지불한건 커피값인데
꽉찬 트레이. 마침 입이 조금 심심한터라 일단 과자는 감사히 아주 잘먹었고
잘 우러난 차도 감사히 잘 마셨다. 우리는 기구가 특이하면서도 꽤 편하더라.
융드립 커피는 처음 맛보는데 위에 살짝 도는 기름기가 융드립임을 말해줬고
산미가 진하면서도 아주 고급스러운 맛이라 줄어드는게 안타까워 아껴마셨다.
무엇이든 처음 접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그런면에서 만족했던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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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거의 가지 않는 회성동에 있는 너무나 마산스러운 이름의 로스터리
원래 원두공급을 위주로 운영하던 곳인데, 최근에 이전 후 카페도 운영중이다.
원래 이자리는 새마을금고자리라는 흔적이 곳곳에 깨알같이 숨겨져 있는 내부
입장할때는 의자들이 편해보이진 않았는데 앉아보니 보이는것보단 꽤 편했고
주문은 핸드드립예가체프와 얼그레이임페리얼티에 초코마들렌과 파운드케이크
커피와 과자도 그렇지만 차의 리스트가 다양하다는게 꽤 아주 마음에 들었다.
사진으로 보이지만 일단 양이 아주 호쾌한 편이며, 차는 맛있게 잘 우러났고
커피는 산미와 쓴맛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맛이 튀는데 희안하게 잘 섞여있고
화이트 초코 마들렌은 적당히 달콤하며 파운드케잌은 속이 실하게 꽉 차있다.
자리를 잘 잡아서인지 손님이 제법 있었지만 조용하고 편하게 잘 쉬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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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웨딩홀 1층에 있는 카페. 원래 성주동쪽에 있었는데
이곳으로 이전한것으로 알고있으며, 카페이름은 베트남어로 하나둘셋이란 뜻
첫문단에 적은대로 베트남커피를 주로 취급하는 카페이며 내부 인테리어로도
그러한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주문은 가장 기본적인 베트남커피인 쓰어다와
아티소핫티에 미니크루아상을 곁들였다. 나머지 한잔은 자리를 함께한 친구몫
일단 미니크루아상은 꽤 앙증맞은 크기. 살짝 떡져있는듯한 식감이 아쉽지만
가격이 저렴하니 뭐.. 꿀보다는 연유를 주면 좀더 베트남 느낌이지 않았을까.
커피는 표현이 어렵지만 익숙한 커피맛에 익숙하지 않은 달콤함이 섞여있는맛
베트남을 가보질 않아 현지의 맛을 모르니 아쉬울따름. 차는 향이 없어 조금
불안했는데 막상 마셔보니 적당히 달콤한게 제대로 리티의 취향을 저격하는맛
주문할땐 아이스가 안되 아쉬웠지만 되려 아이스였으면 매력이 반감되었을 듯
더불어 매장의 의자가 굉장히 편했었고, 음료트레이가 예쁜게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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