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전주행 버스에 몸을 싣고


잠깐 휴게소도 들른다음




전주에 도착



어후. 이동네 왜케 덥냐


정류장 스웩


버스를 타고 밥먹으러 이동




동네 매력쩌네



남부시장에서 밥 먹고



풍남문 전동성당 여전했고



한옥마을. 사람 미어 터질줄 알았는데 더워서 그런가 생각보단..


전주에서 만나는 창원


하늘이 심상치 않다 싶더니



최종목적지로 가는 내내 폭우가ㄷㄷㄷ;


줌프. 레전드였다 진짜.


쫄딱 젖은 상태로 이동


영풍문고....가 아니라 전주고속터미널


미리 준비해놓은 옷으로 갈아입고




마산직행 루트가 끊긴터라 대전으로




꽤 여유있게 도착


덥긴덥구나




많이 늦을까 걱정했는데 결과적으론 제시간에 마산 도착



빡세고 재밌는 하루였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전주종합경기장. 한옥스타일 지붕이 인상적이다.



입장



타임테이블은 이러하고




broken by the scream



잠깐 뒤로 피신해서 체력을 충전


음..?


이런 먹거리와


이런 시설들과


이런 휴게장소가 존재




쏜애플





로맨틱펀치



이벤트덕분에 생명수를 잘 건졌다.







피아















국카스텐



씨유 넥스트이어


아 진짜 너무 재밌었다. 왜 진작 안왔던가!!




삼양다방 감정생활/음식 2019. 8. 4. 00:30


















전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다방이자 카페인 삼양다방. 사실 2013년즈음

없어질 위기에 처한곳을 단골분들이 펀딩식으로 힘을 모아서 부활시킨 곳이다.


원래 가려고 했던곳이 너무 번잡해서 차선으로 선택한 곳인데 다행히도 너무

여유로운 분위기라서 매장에 들어오자마자 이곳으로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원래 옛날커피와 페퍼민트 아이스만 주문을 하려고 했으나 대부분 대표메뉴인

쌍화차를 먹는 분위기길래 한번 온김에 라는 생각에 쌍화차도 같이 주문했다.


일단 옛날커피는 시원하고 달달한 익숙한 그 맛이고 페퍼민트는 잘 우려져서

더위부터 잘 식혔다. 쌍화차는 당도도 적당한데다 견과류가 실하게 들어있고

같이 주신 노른자 동동띄운다음 섞어서 먹으니 감기가 한방에 떨어질 맛이다.


음료는 모두 만족스러웠고 내부 역시 리모델링을 새롭게 진행하면서도 과거의 

흔적을 군데군데 적당히 남겨놓은 점이 인상깊었다. 너무 여유롭게 잘 쉬었다.













[Info]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3가 2-242, 한국음식


진짜 간만에 전주에 온김에 대표메뉴라 할수 있는 콩나물국밥을 먹기로 했다.


여기는 현재 전국에 프랜차이즈가 생겼고 전주 다른지역에 큰 건물의 본점이

별도로 있지만 사실 시작은 이 점포에서 한지라 굳이 이곳을 찾아서 와봤다.


내부는 중앙의 통로로 나뉘어져 있는 구조인데 한쪽은 주방과 소규모의 먹는

테이블이 있고 다른 한쪽은 냉장고와 상대적으로 널널한 테이블이 배치된구조


주방 반대쪽에 자리를 잡고 콩나물국밥 두그릇에 오징어까지 주문. 특이하게 

모주를 판매하지 않았는데 새벽부터 오후 2시까지 영업을 하기때문인것 같다.


일단 반찬은 뭐 큰 임팩트는 없었고 수란과 김을 넉넉하게 내주시는건 좋았다.

오징어는 푸짐하게 얹어주셔서 돈주고 추가할만하다고 느꼈고 각각 매운맛과

순한맛으로 국밥을 시켰는데 국물의 차이가 확실하며, 청양고추의 매운맛이다.


국밥은 눈에 띌정도로 맛있진 않았지만 잘 끓여진 콩나물국밥의 그 맛이었으며

자리배치가 빡빡하다보니 먹는데 조금 덥긴 했지만 맛있게 한그릇 잘 비웠다.

Impact of the Table

김이 김






Day2에 이어



아침식사 후, 화장실이 가고 싶어 들렀다가 부채 구경을 했다.


덕진공원 가는 버스가.. 보자..


970번! 온다!


버스내부는 비슷하네.



덕진공원입니다.


진짜 넓다.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 있어요.



엄청난 연꽃으로 유명한 공원



보국안민과 관련된 조형물도 제법 보이고



연꽃 가득한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


그냥 내밀었는데 절묘한 위치에 연꽃이


어으 더워



덕진공원 옆에는 전북대학교





다리 가운데 정자에서 바람 맞으며 잠깐 쉬었다.



멀리 보이는 오리배


꼬불꼬불 길따라 걸으며 덕진공원을 나서봅니다.



비빔밥으로 점심을 때우고



뱃지를 구입하러 국수꽃이라는 카페에도 잠깐 들렀다.


이동경로에 있던 맷돌. 혼자서 잘돌아가던데 신기하다.


봄날에서 먹은 눈꽃빙수. 가려던데가 줄이 길어서 여기로 왔는데 꽤 괜찮았다.


너네도 한옥마을 구경왔니?


공예명품길


사방치기다 땅따먹기다로 옥신각신하며 들어가는 길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




아쉬워서 여기저기 찰칵찰칵



확실히 출발전보다 까맣게 타고 쩔어있는 우리


열차가 도착하고



칙칙폭폭 출발합니다. 안녕, 전주!


올라가는동안에도 꼴빠는 호갱호갱


달리는 차창밖에는 노을이 지고




서울 도착


나름 느긋하게 짠 일정에도 변수란게 있다보니 생각보단 바쁘게 돌아다녔는데

그럼에도 너무 알차고 좋았던 여행이었다. 조만간 새로운 여행을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