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3가 2-242, 한국음식


진짜 간만에 전주에 온김에 대표메뉴라 할수 있는 콩나물국밥을 먹기로 했다.


여기는 현재 전국에 프랜차이즈가 생겼고 전주 다른지역에 큰 건물의 본점이

별도로 있지만 사실 시작은 이 점포에서 한지라 굳이 이곳을 찾아서 와봤다.


내부는 중앙의 통로로 나뉘어져 있는 구조인데 한쪽은 주방과 소규모의 먹는

테이블이 있고 다른 한쪽은 냉장고와 상대적으로 널널한 테이블이 배치된구조


주방 반대쪽에 자리를 잡고 콩나물국밥 두그릇에 오징어까지 주문. 특이하게 

모주를 판매하지 않았는데 새벽부터 오후 2시까지 영업을 하기때문인것 같다.


일단 반찬은 뭐 큰 임팩트는 없었고 수란과 김을 넉넉하게 내주시는건 좋았다.

오징어는 푸짐하게 얹어주셔서 돈주고 추가할만하다고 느꼈고 각각 매운맛과

순한맛으로 국밥을 시켰는데 국물의 차이가 확실하며, 청양고추의 매운맛이다.


국밥은 눈에 띌정도로 맛있진 않았지만 잘 끓여진 콩나물국밥의 그 맛이었으며

자리배치가 빡빡하다보니 먹는데 조금 덥긴 했지만 맛있게 한그릇 잘 비웠다.

Impact of the Table

김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