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무기력하게 살아서는 아무것도 안돼. 

라고 생각한 리티냥은 오늘 열심히 서면을 돌아다녔어요.


일본어 교재 샀다.아주아주 고심고심고심한 끝에...

맘에 들어버리고만 빨간 일본어 교재.

핸드북도 꽁짜로 줬심. 이히힉.


그리고 아트박스에 들러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나 필요한거 사고 오빠 줄 깜짝!선물 사고

드디어!!! 우리 로네양 보호해줄 가방을 샀다 ㅠㅅㅠ


로네양 보호자니까 이뿐 이름 지어줘야지. 히히

오랫만에 주형이랑... 아니아니 처음으로 주형이랑 ㅡ,.ㅡ;;

서면을 막 돌아댕겨봤다.


부전동 역 쪽으로 가는 길에 굉장히 이쁜 옷들이 잔뜩 있는

옷가게가 있었는데 내가 사고자 하는 옷은 28,000원!


우와앙~ 이뿌잖아~(´Д⊂ 죠우아써. 사버리고 말겠답!!


하고 또 다이어트 열혈모드(활활)가 되어버린 리티냥의

다이어트는 과연 얼마나 갈것인가..


또 오빠가 사준 귤만 우적우적 먹고있답니당.

공부해야지 요녀석아~





으음 -_-a 일상생활/리티의 2004. 11. 3. 00:30

이번 스킨은 매우 맘에 든다.하늘에서 물로 바뀐 

배너도 맘에 든다. (내가 만들었다. 이히힉-_-)


오랫만에 오후수업 없는 날이라 그동안 이것저것 

어질러논 방을 청소중...뭐가 이리 정리할게 많은건지.. 

잡다한건 좀 버려내고 깔끔하게 있고 싶은데..버릴게 없다.....



이번주 집에 갈때 가방이나 몇개 집에 갖다놓고 오든지 해야겠다.


...-_-무거우면 관두고. 할일이 없네.. 여유롭고나~

 




 

시험때는 바짝 긴장하고 .. 새벽에 학교도 가고 그랬는데.

시험이 끝났다고 긴장이 풀어져서는 또다시 해이해지고 있다.


다른 친구들은 토익이니 뭐니 공부한다고 다들 난린데.

나는 우두커니 뭐 하는건지..


내일 서면 나가면 서점이나 돌아봐야지.

 일본어 공부도 좀 하고.. 영어 공부도 해야겠다.


내일부턴 도서관 들러서 책도 좀 많이 읽고...부지런해지는 내가 되야지.






예전엔 뭐 보다보면.. 대부분 무슨생각이 들었냐면


'음.. 나보다 몇살많군.. 나랑 별차이 없군' 이런 생각이었는데.


요즘은 티비를 보다보면.. 왠만하면 나보다 동생이구나-_-


'아..저사람은 몇살이나 먹었을려나..(많을거라는 예상)'


근데 막상 프로필 보면 85년생이나..86년..


동갑이라해도 월수에서 내가 앞서고;;(난 1월생이니까;)


내가 글케 나이를 먹었나.-_-a..





빨래 일상생활/제리의 2004. 10. 27. 01:00

하숙생활 초창기때는.


빨래가 정말 손에 안익어서, 매주 청소하는날마다 고생을 했었다.


아마 하숙생활 첫빨래가 1시간 30분이 걸렸던거같은데.-_-aa


지금은 아무리 양이 많아도 30분을 안넘김


일주일동안 쌓인 속옷과 양말을 물에 담궈놨다가


건져서 비누칠한뒤에 헹구고나서 물기를짠뒤에 거는것.


왜 이렇게 힘이들었던지;;


이제 뭐 하숙생활이 1달이 조금 넘게 남았는데..


어느새 능숙하게 빨래를 한다는게; 왜케 처량할까.;;;


뭐..여전히 제일 하기싫은게 빨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