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무기력하게 살아서는 아무것도 안돼. 

라고 생각한 리티냥은 오늘 열심히 서면을 돌아다녔어요.


일본어 교재 샀다.아주아주 고심고심고심한 끝에...

맘에 들어버리고만 빨간 일본어 교재.

핸드북도 꽁짜로 줬심. 이히힉.


그리고 아트박스에 들러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나 필요한거 사고 오빠 줄 깜짝!선물 사고

드디어!!! 우리 로네양 보호해줄 가방을 샀다 ㅠㅅㅠ


로네양 보호자니까 이뿐 이름 지어줘야지. 히히

오랫만에 주형이랑... 아니아니 처음으로 주형이랑 ㅡ,.ㅡ;;

서면을 막 돌아댕겨봤다.


부전동 역 쪽으로 가는 길에 굉장히 이쁜 옷들이 잔뜩 있는

옷가게가 있었는데 내가 사고자 하는 옷은 28,000원!


우와앙~ 이뿌잖아~(´Д⊂ 죠우아써. 사버리고 말겠답!!


하고 또 다이어트 열혈모드(활활)가 되어버린 리티냥의

다이어트는 과연 얼마나 갈것인가..


또 오빠가 사준 귤만 우적우적 먹고있답니당.

공부해야지 요녀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