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중 마산에서 경기가 있어서 직관 결정.



연휴라서 관중이 얼마없을줄 알았는데 내야는 꽉 찼다.


롯데 선발 레일리.


오늘의 선발라인업.



특이하게 응원단상을 외야와 내야 두군데서 운영하더라. 단장은 외야에 있고.


시작하자마자 몸에맞는볼에 이어 3루까지 진루를 시켰으나 다행히 무실점.


NC선발 이태양.



2회초. 강민호의 솔로홈런.




3회말에 갑자기 흔들리는 레일리. 결국 2실점 후 이닝 마무리.







5회초. 계속된 기회에 더불어 다시 두점 더 쫓아가는 롯데.



5회말 위기를 맞았으나 침착하게 넘긴 레일리.


클리닝타임. 신기한걸 타고 내야를 청소하더라.



6회초 임정호로 투수를 교체하는 NC.


허기져서 쥐포구입. 맛있고 비쌌다.


다시 김진성으로 투수를 교체하는 NC.


마산에도 등장한 봉다리.


NC에서 밀고 있는 지역송인듯. 크게 신경을 안써서 귀에 잘 안들어왔다.


큰 의미없는 이닝들이 지나가고 어느새 9회초. NC 투수는 이민호.



3루타에 이은 1루타로 4:2가지 도망가는 롯데.


이혜천으로 다시 투수를 교체한 후 이닝을 마무리짓는 NC.





레일리가 8이닝을 책임지고 9회 롯데는 정대현과 강영식을 번갈아 등판.



그리고 4:2로 경기 마무리.



깔~끔한 승리였다.


에이스의 피칭을 제대로 보여준 레일리가 오늘의 수훈선수.



나오는길에 잠깐 들른 다이노스샵.



잘 보고 갑니다.







매번 의미없는 기대를 차면서 찾는 이곳.


양팀 성적이 시원찮아서 그런가 생각보단 관중이 많이 안왔다.


경기전 도열중인 롯데 선수들.



오늘의 시구시타. 최여진과 이조녁씨.


오늘의 선발 라인업.


항상 열정적인 조단장님.


LG선발. 야 우규민 나오냐.



광속으로 이닝 삭제-_-. 아 투구수라도 좀 늘리던가!


롯데선발. 분홍토끼 이명우.


임훈의 주루실수 덕분에 역시나 빠른 이닝종료.


무슨 행사를 홍보중인지 계속 눈앞에서 깔짝깔짝 거렸던 애드벌룬.


지나갔는지도 모를 2회초가 지나가고 2회말. 위기에 이은 실점.



3회초 롯데의 연속찬스.


계속 이어지는 득점 기회.


신난 꼴빠들.


흔들리는 LG배터리.



한이닝에 4득점. 오오.


4회초에도 이어지는 찬스.


결국 빠르게 강판되는 우규민.


꼴빠들은 뭐가 어쨌든 신이납니다.


진해수에 이어 신승현으로 투수 연속 교체.


5:2상태에서 맞는 클리닝타임.


6회초 윤지웅으로 투수를 교체하는 LG. 교체 성공적.



6회말. 이명우에 이어 등판한 허용갑 이정민.


연속안타 허용 후 김원중으로 다시 투수 교체.


7회초 정훈의 안타에 이은 유원상으로의 투수 교체.



그리고 캡틴 최준석의 쓰리런.


7회말 강영식으로 투수를 교체하는 롯데.


8회초 안중열 손아섭의 연속볼넷에 김문호의 번트안타로 인한 만루. 결국 1득점.


9회말 궁내채고의 씽카볼라 정대현 등판.


그리고 경기 마무리!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는 이명우. 오늘 잘던졌어요.



잠실에서 승리하는게 진짜 얼마만인지. 말도안되는소리겠지만 자주 좀 이기자.





 

아마도 마지막으로 찾게된 목동야구장.

 

넥센의 고척돔 입주가 거의 확정적이라, 마지막으로 찾게 되었다.

 

 

오늘의 선발라인업.

 

시구. 샤넌이라는 가수인데 잘 모른다. -_-

 

오늘도 열정적인 응원단.

 

손아섭이 볼넷으로 출루하였으나 소득없이 이닝종료.

 

롯데 선발투수 린드블럼.

 

 

실책으로 인해 출루한 주자가 홈인.

 

 

쫓아가는듯 했으나 되려 2점을 더 내주는 롯데.

 

 

기회를 꾸준히 잡긴 했다.

 

0:3인 상태에서 클리닝타임.

 

문성현에 이어 조상우로 투수를 교체하는 넥센.

 

롯데도 강영식에 이어 정대현이 구원등판.

 

다시 한현희로 투수를 교체하는 넥센.

 

손아섭의 투런포로 2점을 쫓아가는 롯데. 신이난 꼴빠들을 보라.

 

9회초 주자하나 있는 상황에서 마무리 손승락을 올리는 넥센.

9회말 4:3인 상황에서 홍성민 등판.

 

주자 두명이 있는 상황에서 넥센의 4번타자 박병호와 상대.

 

그리고 깔끔하게 경기 종료!

 

 

수고 많았어요!

 

 

어쨌든 목동에서의 직관 승률 100%는 유지되는구나.

고척에서도 이 기록이 이어지길. 그동안 수고 많았다.

 

 

 

 


몇달만에 다시 온 위즈파크.



빡빡하게 도착을 해서 후다닥 입장.



날이 더워서 그런가 관중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오늘의 시구. 올해 미스코리아 진 이라고.


선발라인업.


KT선발 정대현.


손아섭 출루.



손아섭 도루 실패 후 황재균과 아두치 연속 아웃으로 이닝종료.


롯데 선발 레일리.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 종료.


2회초.





볼넷 안타 안타 실책-_- 볼넷.... 등등 볼배합을 읽고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참히 두들겨 맞아서 순식간에 7실점. 뀨?


정말 길~었던 2회말이 끝나고 소집된 선수들.



적절한 볼넷과 안타로 3득점.



조무근으로 투수를 교체하는 KT. 3실점밖에 안했는데 왜죠?


롯데도 구승민으로 투수 교체.


또다시 미친듯이 얻어맞고, 저쪽 관중석에선 물대포가 뻥뻥 터지고.



어느샌가 야구에 관심을 잃은 리티와. 텅텅 빈 주변 관중석.


5회말 김승회로 또다시 투수를 교체하는 롯데.

그러나 의미없이 또다시 실점. 어느새 점수는 3:17.


클리닝타임. 갈까 말까 심각하게 고민했다.


7회초. KT 이창재로 투수 교체.




캡틴 최준석의 홈런으로 3점을 쫓아가는 롯데.


그러자 다시 투런 홈런으로 맞대응 하는 KT.


아이고 의미없다.


8회말 롯데 투수교체 이상화. 이날 롯데 투수중 유일한 무실점 피칭.


9회초 KT 투수 홍성무로 교체.


그대로 6:19로 경기종료.



수원까지 와서 리그 최하위팀을 상대로 이런 굴욕적인 경기를 보게 될 줄이야..


진심으로 힘든 밤이다.






약 1년 만에 방문한 사직야구장.


주변을 보니 티켓에 그려진 선수가 랜덤인 듯 한데, 다행히 둘 다 강혜자느님




내려온 김에 자이언츠샵에서 기념품 하나 사고

(왜 후드티나 반팔티가 없는지 모르겠다..내가 못봤나)


최동원 동상도 기념으로 찍어간다.




적당히 이른 시각에 경기장 입장. 확실히 시즌 초 보다는 관중이 줄어든 느낌.


안녕?


준비중인 선수들.




뭐 이런저런 행사.


오늘의 라인업.



오늘 우리 선발 김승회.


삼진을 잡으니까 이런 영상이..



(나중에 찍은) 동영상 버전. D모 구단의 약오르는 영상보다는 확실히 좋다.



경기초반. 실점위기는 잘 넘겼으네 포수와 충돌이 있었다.



부산에서 만나는 단장님.


아두치를 시작으로 우리 공격 시작.



경기가 지지부진 하니까 이런걸 틀어주더라.


와중에 뜬금없는 최정 솔로홈런. 아놔...


잠깐 열식히러 밖으로..



요즘 밥값을 안하는 돈주장. 다행히 이날은 괜찮았다.




그리고 무려 155타석만에 볼넷을 기록한 팡야. 역사적인 순간(?)을 직접 보게되다니.


잠깐 멍때리는 사이에 아두치 홈런.


신난 꼴빠들. 어휴.. (소리를 지르며)



클리닝타임 이벤트. 섞인 선수 찾기. 이거 좀 재밌더라.


상품보소 ㄷㄷ...






김승회 컨디션이 나빠보이진 않았는데, 계속 불펜을 투입하더라..


봉다리타임에 이어.


SK도 불펜 마구마구 투입.



경기 후반 강민호 대타투입. 반가운 꼴빠들의 환호 그리고 폭풍 풍기질.


이어서 투입된 대타 정훈. 연속된 대타에 신난 꼴빠들의 함성, 성공적.



내가 될리가 없지


경기후반. 김성배와 이정민이 연이어 등판하더니.


무난하게 승리했다.


사직에선 처음 보는 생소한 장면.



중얄이 귀야워.


이런것두 하는구나... 사직 직관 승리는 처음이라 모든것이 생소하다.


재밌었엉.


서울행 버스시간까지 꽤 시간이 남아서 퇴근하는 선수들 구경.

사진이 죄다 흔들렸다.


누리.


조단장님.


풍기.


치어리더.


아두치.


...뉘겨.


진짜 기묘하게 얼굴만 또렷한 황회장님.



문호와 훈_훈.


성민이.


세웅이.



코치님들.




다음에(언제?) 또 올게. 그땐 감독이 바뀌어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