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서울대입구역 근처로 이전한 서울 내 가성비 최강의 신기루 황소곱창. 


사실 밑동네는 소곱창보다 돼지곱창이 많고 소곱창집에서 소금구이를 시켜도

마늘양념에 무쳐진 형태가 대부분이라 간만에 서울에 온김에 한번 들러봤다.


예전에는 내부가 기역자 형태의 특이한 구조였다면 지금은 세로로 긴 형태고

가격이 살짝 오른게 달라진 부분, 그래도 아직까진 이정도면 극강의 가성비다.


반찬의 구성도 예전이랑 다를바 없고 곱창의 양도 구성도 맛도 변함이 없는 듯

다만 예전과 달리 처음보는 분들이 계셨는데 아직 호흡이 잘 안맞는 느낌이고

시스템 자체가 바뀐건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으로 곱창을 우리가 구워서 먹었다.















[Info]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490-15, 한국음식


13년만에 재차 리뷰를 작성하는 하단의 랜드마크에 가까운 돌곱창전골 전문점

부산에서 대학을 다닐때도 자주 갔고 서울에 살면서 부산에 내려올때도 가끔

들렀던 곳인데 어느샌가 깔끔한 새 건물로 이전을 했다. 위치는 여전히 하단


인터넷상의 다른 글을 보면 여전히 장사가 잘되는듯 한데 정말 애매한 시간에 

방문 해서인지 내부는 여유가 조금 있었다. 한쪽에 앉고 곱창전골 2인분 주문.


전골에 앞서 나오는 반찬은 여전히 단촐하고 옛날에 비하면 샐러드가 추가된듯

잠시뒤에 넓찍한 냄비에 담긴 전골이 등장. 곱창들은 얼추 익혀 나온 상태라

한소끔 팔팔 끓인다음 추가로 주문한 우동사리에 양념이 다 배면 먹으면 된다.


맛은 짐작이 가능한 맛인데 고춧가루 양념맛이 칼칼한 가운데 내장의 고소한 

풍미가 적당히 섞여있는 어쩌면 전형적인 곱창전골의 맛이고 독특하진 않지만 

처음 먹었을때랑 맛이 크게 달라지지 않은걸 보면 맛 유지가 잘되는 편인듯.


다만 곱창의 양이 박한것과 동치미 맛이 밋밋한것도 처음 방문했을때와 같고

다행히 국물은 맛있는 편이라 적당히 먹고 볶음밥을 먹으면 아주 만족스럽다.


Impact of the Table

우동은 필수다















[Info]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207-13, 한국음식


부산역 근처의 감자탕 전문점. 프랜차이즈가 아닌 투박하고 정겨운 감자탕이

먹고싶어서 열심히 찾다가 알게된 집인데 과연 외관의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외관만큼이나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내부는 아담한편인데, 원래 그런것인지

우리가 방문할 당시에는 한분이서 주방과 홀을 굉장히 능숙하게 관리하시더라.


주문은 감자탕 작은사이즈와 감자사리면 추가. 주방에서 다 조리된 감자탕을

가져다주시는 방식인데. 바로 먹어도 되니 편리하고 여름에 특히 좋을거 같고

사이즈에 비해 양도 제법 넉넉하고 국물도 시원하고 고기도 아주 부드러웠다.


적당히 먹은 상태에서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역시나 주방에서 볶아주시는 방식

다 볶아진 볶음밥을 보니 고기도 조금 더 넣어주셨는데도 가격이 꽤 저렴한편


식사메뉴 만큼이나 인상적인게 깍두기인데 맛이 꽤 시원해서 계속 먹게되더라.

먹어보니 메뉴판에 한쪽에 붙어있는 깍두기 포장판매 문구가 이해가 갔다. 


Impact of the Table

사랑이 가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