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167-14, 한국음식

 

상리마을 이라고도 불리는 장천의 작은마을, 그중에서도 가장 외곽에 위치한
버섯농장겸 식당. 찾아가면서도 이런데 식당이 있나 라는 생각을 하고 갔는데
진짜로 있어서 놀랐고 식당 주차장에 차가 가득 찼다는 점에 한번 더 놀랐다.

주문은 버섯샤브칼국수 2인분, 중간에 빨갛게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하얗게로
일단 주문을 했다. 일단 가게 이름과는 다르게(?)버섯의 양이 완전 푸짐하진
않았으나 종류는 다채로웠고 고기랑 야채는 섭섭치 않은 양이라 잔뜩 넣어서
건져먹으니 은은한 육수랑 같이 먹는 맛이 아주 좋았다. 빨간양념 추가한다음
고기랑 버섯야채 추가하고 국수까지 넣어 먹으니 칼칼한게 역시나 만족스럽고
마지막으로 먹은 볶음밥은 뭐 온국민이 다 아는 맛이니 언급은 생략을 하겠다.

무한리필이 아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양이 작지 않았고 가격이 착한 편이라
배부르게 먹어도 부담이 없어서 좋았다. 집에서 멀다는게 유일한 단점이다.

 

Impact of the Table

넘모 그리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