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셰프의 요리세계.

 

소고기무국
오뎅국
소고기된장국
미역국
김치국
단골집이 아닌 다른집 오뎅국
비엔나소시지. 비엔나 가고싶다.
에어프라이어 웨지감자.
고기. 다양하게도 먹었고
묵은 김치랑 무생채랑도 같이 구워서 먹었고
시즈닝도 뿌려 먹었고
쌈도 싸서 먹었다.
우동
어묵우동
떡볶이들
리티 어머니의 떡볶이도 같이 냠냠
김치떡만두국. 냉동실 털이용
쏘우싀지카레
파스타
혼자서 먹을땐 트레이에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효돈노지귤. 아주 맛있었고
드디어 샤인머스캣. 위에껀 케빈네부부가 선물로 줘서 감사히 먹었다.
중앙시장 과일가게. 이집이 제일 나은듯
그리고 설날의 시가, 우리끼리, 처가 3끼. 매끼 배터지게 포식했다.

여전히 잘 먹는다. 'ㅅ'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20년 01월의 이야기

 

애매한시간 때우러 모처럼 PC방
으으 치과 ㅡㅡ
아니 왜 대만에서도 안온 비가 한국에서 난리야..
리티가 사준 제리의 생일선물. 신발받았다고 도망갈 제리가 아니다.
신박한 비상구
용호동개로수길
제리의 37살 생일. 이제 영락없는 30대 후반 ㅡㅡ
아마도 곧..?
우리 의지와는 상관없이 에어컨이 바꼈다.
또 서울행
길가다 들른 중고서점. 레어템을 몇개 건졌다.
디지털오거리...인데 고가도로 어디갔지?
공연을 다 보고 디큐브. 리티의 빠른판단덕에 빨리 탈출했다.
짧지만 강렬한 서울이었다.
고터에서 타면 선산휴게소를 들르는구나..
1월이니 구충제
하얗게 불태웠던날. 아주 보람찼다.
설날의 진해는 한가롭기 그지없다.
펭-하의 시대
간만에 반사샷.

몹시 버라이어티했던 이번달. 별일 없는 다음달이 되길.

 

 

[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239-5, 중국요리

 

리티 아버지의 생신기념 식사를 위해 방문한곳으로 실패하면 안되는 자리라서

꼼꼼하게 알아보고 결정한 곳. 장천 아파트 단지 뒤쪽 별도 건물에 위치했다.

 

미리 예약을 해서 룸에서 식사를 했고 유산슬 팔보채 차이395 및 북경탕수육

중사이즈를 먼저 먹고 이후 식사의 순서로 주문을 했다. 음식은 중국음식이라

그런가 바로바로 나온편. 음식에 앞서 짜샤이를 먹어보니 짜지않고 맛있더라.

 

일단 음식들은 가격대가 조금 있긴 하지만 식사메뉴까지 양이 아주 넉넉했고

중식임에도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라 먹기에 편안해서 괜찮았다.

 

유산슬이랑 양장피는 재료의 신선함이 아주 잘 느껴졌고 탕수육은 부먹이지만

고기가 두툼하고 튀김옷이 얇아서 눅눅해지지 않아서 좋았으며 식사메뉴 역시

게살이나 고기나 해물이 아주 푸짐하게 들었으며 국물들이 시원하고 얼큰했다.

 

우리야 당연히 맛있게 먹었고 부모님들도 맛있게 드셔주셔서 다행인 식사였다.

 

Impact of the Table

술술 넘어갔다.











[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이동 653-6, 한국음식


설날 연휴 마지막날 찾은 집으로 이동다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국밥집이다.


인터넷에 도는 이야기도 그렇고 진해의 국밥맛집을 언급할때 항상 빠지지않는

곳이다보니 한번쯤 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명절에도 영업을 하더라

운좋게 한자리 남아서 바로 들어왔는데 제법 넓은 내부는 꽤 시끌북적했었다.


주문은 고기내장국밥과 고기순대국밥. 메뉴판에 따로국밥이 별도로 적혔길래

기본국밥은 토렴인줄 알았는데 따로국밥의 형태로 나오더라. 살짝 의아했었고


국밥은 뭐 평범한 사골육수 베이스의 국밥이며, 순대가 당면순대라 아쉽지만

가격이 높아서인지 꽤 넉넉하게 들어있는 고기랑 내장은 부드럽게 잘 삶겼다. 


먹는동안 옆자리에서 주문에 대한 헤프닝이 있었는데 옆자리에 앉은 우리도

덩달아 황당해졌고, 연휴라 그런가 홀 분위기가 아주 어수선한게 좀 아쉬웠다.


Impact of the Table

No Sorry



 

[Info]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69-5, 퓨전음식

 

서울고속터미널 건너편 상가의 지하에 있는 호프겸 레스토랑으로 늦은 시간에

터미널을 찾다보니 푸드코트가 다 닫은시각이라 식사를 하기위해 찾은 곳이다.

 

사전에 정보를 접했을땐 조용한 올드 경양식집을 예상했는데 입장을 하고보니

세상 시끄러운게, 아마도 이곳은 식사보단 호프에 포커스가 맞춰진곳 같은데

일단 이점이 실수였다. 데시벨이 너무 강하다보니 먹는내내 너무 시끄럽더라.

 

어쨌든 먹어야하니 돈까스와 김치우동에 이곳의 시그니처라는 김치볶음밥에

그래도 호프니까 맥주까지 한병 주문했다. 맥주부터 순서대로 나오는 음식들

 

우동은 그래도 국물이 하나 있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주문한건데 국물이 아주

시원했고 양도 넉넉해서 맛있게 먹었고, 돈까스는 경양식 돈까스의 그맛이며

김치볶음밥은 조미료와 마가린을 때려넣은 맛인데 왜 유명한지 알것 같더라

가격도 나쁘지 않은편이라 식사 자체는 맥주 곁들이며 적당히 맛있게 먹었다.

 

다만 위에도 적었지만 우리와 너무 안맞는 분위기라 다시 찾지는 않을것 같다.

 

Impact of the Table

코로먹는지 입으로먹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