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엔 무엇을 보러 가야 하나요? 라는 그동안의 질문들에 대한 대답
입장부터 퇴장까지 문자 그대로 두루 헤아리며, 깊은 생각에 잠기는 시간이었다. 

 

 

결혼기념일 기념 서울 외출을 맞아서 선택한 숙소. 우리의 이동 동선이랑 가까운
5성급의 호텔이 선택의 기준이었으며,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라 선택하게 되었다.

사진으로는 잘 안나오지만 룸 사이즈도 꽤 넓은편이고 침구도 푹신했으며 조식도
다양하고 아주 맛있었다. 정말 신중하게 골랐는데 고른 보람이 있는 호텔이었다.

 

 

열번째를 맞아 원래 이탈리아 리턴즈를 계획했지만 사람사는게 뜻대로는 안되지
우리가 결혼했던곳을 다시금 찾아올 수 있는것만해도 그나마도 다행이지 않을까
5년, 혹은 10년뒤에도 이탈리아는 갈 수 있을테니까 그때까지 언제나 사이좋게♡

 

 

지긋지긋한 바이러스가 올해까지 이어질줄은 아무도 몰랐겠지.

그래도 올해는 좀 끝이 보인달까.. 올해도 코멘트는 생략한 벚꽃사진

 

군것질들 감정생활/음식 2022. 4. 1. 00:30

 

지나가다 사먹은것들의 모음집.

 

론카딘 냉동피자. 맛은 있는데... 바질은 어디에?
레이즈. 이거 계속 먹게되네
레몬사탕. 신혼여행 추억의 맛
와플칸. 우걱우걱
랜더브로이. 썩 그닥..
함안휴게소. 알감자 맛있다.
옛날버거. 이거 괜찮았는데 어디서 샀는지 기억이 안남 ㅠㅠ
노엣지 냉동피자. 굳
파리바게뜨. 생각보다 앙버터도 괜찮았다.
홈플러스 모카번. 맛있음
아크. 항상 대만족
떡공방 준비중인 제리의 지인의 작품. 맛있었어 응원한다!
청도휴게소. 알감자 맛있다.
상하목장 우유. 꽤 맛있었다.
6월 우리 마카롱. 와퍼보다 두터움
마트의 모닝빵이 이 가격에 이 갯수인건 좀 납득이 안된다.
이게 근본 아님?
마트에 펑리수 파는구나!
르봉뺑 마산 신세계. 지난번에 맛있게 먹어서 또사옴
중원로타리 푸드트럭. 풀빵 맛있다.
올너프. 쿠키가 꽤 괜찮았는데 금방 영업종료 ㅠ
고메 냉동피자. 냉피 탑티어
칠서휴게소. 배가 불러서 알감자는 못먹고 대신 다른거 잘먹음
와플은 참을 수 없지
계란빵. 4월이 되가니 진해에 등장!
미식 장인라면. 이 가격에 사먹기엔 좀 아깝다..
포켓몬빵. 이게 뭐라고...

여전히 잘 사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