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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1 카페들
- 2018.05.31 이달엔 2018년 05월
- 2018.05.31 [Movie] 리틀 포레스트, 2018
- 2018.05.28 [Taste] 김가네뼈다귀해장국, 경남 창원시
- 2018.05.28 [Taste] 오킴스, 부산 해운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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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카페인 섭취 히스토리.
이메진. 모처럼 처가식구들과 함께
닥터주스. 식당일 도우러온 준석군도 함께
파스구찌. 심하게 다퉜던 어느날..
몬스터. 앞전 식사로 인한 분노를 훌륭히 잠재웠다.
진해역 이디야. 이번시즌 음료는 괜찮군.
종각 스타벅스. 의외로 종각에 24시간 카페가 잘 없더라.
신대방 커피에 반하다. 밋밋하고 밋밋했다.
산호동 필터페이퍼. 간만에 마산까지 온 제리의 지인들과 함께.
사직 1리터. 4천원짜리 음료보다 2천원짜리 음료가 훨 나았다.
이정도가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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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8년 05월의 이야기
뭔가 웃겼던 비둘기들.
맨션 입구의 장미를 보며 계절의 변화를 느낀다.
넷플릭스. 이제사 가입했는데 꽤 만족중.
뭘 또 만들려나보다.
꽇꽇꽇꽇꽃꽇꽇
새 단장한 동네 쉼터.
마카롱 사러 간만에 와본 석전동. 꽤 클래식한 매력이 있군.
..? 마산역앞에 이런건 언제생겼대.
추억 돋는 부산 버스 역사.
카오버스도 누군가에겐 추억이 되겠지.
양말을 화원에서 사고 잠깐 앞에 있던 차에 올려뒀더니 갑자기
출발해버려서 놓친 와중에 주워왔다는 여섯번째 로즈데이 꽃다발.
뭔가를 하려나보다.
올여름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먹는걸 맨날 까먹어서 혼나는 제리.
별 생각없이 서면 알라딘 들렀다가 득템.
역대급으로 미세먼지 없이 맑았던 날.
하늘 진심 너무 좋다.
몇년동안 쓰던 제리의 미러리스가 사망판정을 받은 날.
챔스 결승. 상대의 예능플레이 덕분이라 승리 당한 느낌.
그리고 챔스 3연패에 빛나는 지단 감독은 31일 작별을 고했다.
야구 아닌 일로 부산 가는건 오랜만.
고메위크를 즐기러 오랜만에 동백섬.
낮풍경도 나쁘지 않군.
처음 와본 웨스틴조선 부산. 전반적으로 중후한 인테리어.
찍지마.
식사를 마치고 해운대 바다.
뭐 이런저런 버스킹을 많이 하더라.
한쪽엔 모래축제도..
멋진 작품이 많았다.
몰라 뭐야 무서워..
이런건 언제 설치했지.
쨌든 있으니까 기념사진.
셀카도 남기고..
생각보다 다니는 재미가 있었던 해운대 번화가.
시가 처가 리티용돈 생활비 네가지 돈을 하나로 모으면
캡틴 도어락 캡비싼도어락
오프라인을 이잡듯 뒤졌지만 온라인이 싸다.
내년생일선물 미리 준다며 리티가 사준 제리의 새 카메라. 충성충성.
자전거는 수리에 수리에 수리에 수리를 더하다 결국 샀다.
선거의 계절.
리티가 선물해준 제리의 새 카메라로 찍은 첫 샷.
물건들과 작별이 많았던 이번달. 모든 물건이 멀쩡한 다음달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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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김태리 류준열 주연, 임순례 감독, 드라마
사실 리메이크작이 원작만큼 평이 좋은 경우를 많이 못봐온 터라 걱정했지만
의외로 극장에 걸려있는 동안에 호평을 많이 봐서 기대를 한 상태에서 봤다.
일단 감상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한국적으로 굉장히 잘 리메이크를 한 영화다.
특히 한국의 풍경에 맞게 원작에는 없는 요소들이 군데군데 있는데 그것들이
이색적이지 않고 매우 적절하게 영화와 섞여있다. 특히 오구는 너무 귀엽잖아
영화의 이야기는 크게 농사 요리 그리고 엄마와의 이야기로 나뉘는데 각각의
분량이 아주 적절하게 분배된 느낌. 한국 농촌의 매력이 일단 잘 살아있었고
요리하는 장면도 잘 담겨있었으며, 간간히 나오는 엄마의 등장 연출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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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800-9, 한국음식
늦은 시간 진해에서 식사할곳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줄 몰랐는데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 보니 불이켜져 있길래 방문을 했다.
늦은 시간이라 뼈다귀해장국만 가능하다 하셔서 주문은 뼈다귀 해장국 2그릇.
일단 해장국 자체는 지극히 평범한 맛. 시래기 대신 콩나물이 올려져 있는게
특이했는데 그래서인지 들어있는 뼈다귀갯수 대비 묘하게 양이 작은듯 하다.
다른반찬은 해장국과 안어울리는 느낌이지만 깍두기랑 양념장이 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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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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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1동 737, 서양음식
[Refer] 현대카드 고메위크 방문입니다.
사실 염두에 두었던곳은 전혀 아니었으나 정작 고메위크 예약이 몇시에 오픈
되는지는 빼먹은 현대카드의 끝내기 실책급 공지 덕분에 엉겁결에 예약한 곳.
근처를 몇번 지난적은 있으나 정작 방문한적은 없는 웨스틴조선호텔 부산에
있으며 아이리쉬 펍 이라고 소개되고 있으나 아일랜드 음식인지는 모르겠다.
내부는 호텔 로비가 그러했듯 세월의 흔적이 어느정도 있는 편인데 워낙 좋은
위치다보니 유리 너머의 뷰는 그야말로 최고. 다행히 2층 창가로 안내받았다.
고메위크 저녁은 단일메뉴로 제공되었는데 정상가라고 해도 호텔 다이닝임을
감안하면 꽤 괜찮은 가격인 듯 하고 다만 코스의 구성은 조금 짧은 편이다.
맛이 꽤 괜찮았던 버터와 제공된 식전빵에 이어 각각 깔라마리와 연어로 고른
에피타이저 및 수프 안심과 양갈비로 고른 메인에 이어 디저트와 차로 마무리
인상적이었던건 에피타이저와 메인인데 주 재료의 풍미를 충분히 살리면서도
가니쉬나 소스와의 조화가 좋았고 특히 양갈비와 라따뚜이는 잘 어울리더라.
아쉬웠던건 디저트였는데 아이스크림은 밋밋한 맛이었고 케잌은 위에 올려진
셔빌이라는 허브의 맛이 다른 맛을 다 가려버리더라. 다행히 차는 괜찮았다.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스러운 식사였고, 고메위크임을 감안하면 나름 선방했다.
Impact of the Table
크게 한접시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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