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2340건
- 2018.09.17 신기루 황소곱창, 서울 관악구 2nd
- 2018.09.17 2018 렛츠락 페스티벌 (18.09.15~16)
- 2018.09.17 깡치네
- 2018.09.17 홍루이젠
- 2018.09.16 신라스테이 구로
글
얼마전 서울대입구역 근처로 이전한 서울 내 가성비 최강의 신기루 황소곱창.
사실 밑동네는 소곱창보다 돼지곱창이 많고 소곱창집에서 소금구이를 시켜도
마늘양념에 무쳐진 형태가 대부분이라 간만에 서울에 온김에 한번 들러봤다.
예전에는 내부가 기역자 형태의 특이한 구조였다면 지금은 세로로 긴 형태고
가격이 살짝 오른게 달라진 부분, 그래도 아직까진 이정도면 극강의 가성비다.
반찬의 구성도 예전이랑 다를바 없고 곱창의 양도 구성도 맛도 변함이 없는 듯
다만 예전과 달리 처음보는 분들이 계셨는데 아직 호흡이 잘 안맞는 느낌이고
시스템 자체가 바뀐건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으로 곱창을 우리가 구워서 먹었다.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서울월드컵경기장옆에 마련된 셔틀버스 정류장.
이곳에 내려주신다.
다리를 건너면 바로 행사장 입구
팔찌를 교환 하구요.
입장
바닐라 어쿠스틱. 스쳐지나갔고
러브보단 피스가 우리스타일이라 피스로 ㄱㄱ
피스 입장. 아 개멀더라.. 한 10분은 걸었다.
잽싸게 우리 존(?)을 구축하고
에이드로 일단 목을 축이고
1415. 음 이런 밴드구나
놀러온거 맞는데..
몰려드는 비구름이 좀 불안하다 싶었다.
o.o.o. 나름 흥겹고 괜찮았다.
잔나비. 요즘 얘네가 제일 핫하다는걸 알 수 있다.
비맞지 않게 만반의 대비를 해두고
잠시 러브로 외도
뭐 이런저런걸 얻었구요.
데이브레이크. 명불허전
정준일. 딱 이 계절에 듣고 싶었던 노래였다.
다시 러브를 뒤로하고
피스로 돌아와서
노브레인. 아 개재밌었다. 진짜
역시 피스가 우리 취향이군
오늘의 피스스테이지 헤드라이너
국카스텐. 우주 최고 밴드시다.
첫째날 피스는 이렇게 끝이났고
넬. 항상 폼이 한결같다.
입장 같지만 퇴장 인증샷.
눈치보다 살짝 일찍 나왔는데도 셔틀 줄이 길었다.
이렇게 첫날 잘 봤구요.
오늘은 망원쪽으로 입장
가는길에 우리나라꽃도 만났구요.
한참을 더 걸어서
입장.
로맨틱펀치. 신나지만 우리 취향은 아니다.
사실 일요일은 이 밴드만 보러왔다.
(배인혁 침투력 무엇...)
몽니. 과연 멘트대로 열창하는 하루였다.
주섬주섬 나가려던 길에 우연히 발견한 신의님. 오늘 최고였어요.
페퍼톤스(feat.이진아). 락페에서 듣는건 오랜만이었다.
이렇게 관람을 모두 마치고 마무리.
무사히 끝난 부부의 한강 락페 데뷔전.
설정
트랙백
댓글
글
국내 락페스티벌계의 숨겨진 진정한 헤드라이너(!)라고도 불리는 김말국의 성지
사실 그동안은 우리가 가는 락페에는 잘 오시질 않아서 막상 먹어보진 못하고
잔뜩 궁금해만 하다가 얼마전 망원한강공원 입구에 매장을 오픈하셔서 들렀다.
주문은 제육비빔국수와 그 유명한 김치말이냉국수 한그릇씩. 주먹밥도 주문을
할까 고민을 했는데 국수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나와서 일단 마음에 들었다.
일단 둘다 국수는 쫄깃하게 잘 삶아져 있었고, 김치와 잘 볶아진 제육의 조화와
더불어 시원한 육수와 김치와의 조화도 아주 좋았다. 어떻게 보면 사실 굉장히
뻔하고 다 아는 맛인데 그중에 제일 맛있는 맛이랄까. 쨌든 아주 맛있게 먹었다.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최근에 윗지방에서 꽤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만식 샌드위치 전문점. 아쉽게도
밑지방에는 아직 지점이 생기지 않아서 모처럼 서울에 간김에 본점에 가봤다.
총 3가지의 샌드위치가 준비되어 있는데 햄치즈 햄 치즈샌드위치가 바로 그것
가격대가 착하긴 하지만 샌드위치의 크기도 작은 편. 아침으로 먹기 적당하다.
일단 사진에서도 보이는게 내용물의 구성이 심플하지만 보기보다는 맛이 있고
엄청 맛있는건 아니어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재료의 맛이 잘 느껴진다. 특히
식빵의 식감이 아주 부드럽고 하얀 잼이 큰 역할을 하는게 단짠의 정석같은 맛
아침으로 먹기 부담없는 맛이라서 직장생활을 했으면 자주 먹었을거 같긴하다.
설정
트랙백
댓글
글
간만에 부부가 서울에 같이 방문할일이 생겨 묵은 숙소. 사실 이동네를 다시
올 생각 같은건 전혀 없었지만 목적지와의 거리와 가격 브랜드등을 감안하여
이곳저곳 알아보니 이곳이 그나마 최선이더라. 나름 가격은 적절한 편이었다.
브랜드를 고려하건데 내부는 아담한 편이고, 어메니티도 나름 괜찮은 편이고
기대 안했던 창가의 뷰도 나름 마음에 들었다. 아쉬웠던 점은 침구가 불편해서
잠을 살짝 설쳤고, 불만인 점은 청소가 덜되었던건지 구석에 쓰레기가 있더라.
이 가격대의 비즈니스 호텔이면 나쁘지 않지만 신라라서 그런가 조금 아쉽다.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