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일상생활/리티의 2004. 11. 7. 00:30

 

소설 연재나 할까? 생각중. 구상해둔 소설은 있으나 

선뜻 손이 가지 않음..........


아아아아아~ 비상금이 늘어났어 이히히힉


좋아..ㅠ.ㅠ..맘이 푸근해..





며칠전에..음 그러니까 대략 지난번 집에왔을때


리티랑 스위트번즈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나눈대화중..


"아이를 하나 낳아서 대학까지 졸업시키는데 10억든대" 라길래 .. 


"하하..설마 그정도까지 들라구 -_-a.."라고 대답은 했었는데..



큼.. 근데 곰곰히 생각하니까.. 10억은 아니더라도 몇억은 들겠드라;


내가 지금 뭐 한달에 타쓰는 용돈만해도 어마어마하니까 말이지;;



어제 엄마랑 저녁식사 하면서도 이 이야기를 했었는데.


엄마왈 "10억은 아니더라도 한 2~3억은 들지.."


라고 적극 동의한다는 의사를 내비치셨어.



.. .... 결국 그만큼 내가 벌어야된단 소리잖아..


요즘들어서 어른되는게 쉽지 않다는걸 가끔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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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뭐 부산시민은 보통 약속잡을때 서면아니면 남포동이죠. 

(가끔 해운대도 있음-_-a) 오늘도 다른날과 다를바없이. 

서면 롯데백화점 근처에서 약속잡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던중!


웅성웅성... 몰려있는 사람들... 뭘먹을려고 이렇게 몰려있나..


바로 고치닭.


고구마 치즈 닭의 앞글자만 따버리면 (고)구마 (치)즈 (닭) .. 이지요.

가격은 1500원





주인아저씨-_-?형-_-?의 (실제는 더 바쁘게) 휙휙 움직이는 손놀림.


바쁜 아저씨 대신해서 손님들께 인사하는 꼬마인형. 안녕안녕~


지글지글.~ 고기가 익어갑니다..


짜잔... 완성품 이지요. 보기에는 좀 지저분-_-;해 보이지만.

잘구워진 닭고기위에 달콤한 고구마와 쫀득쫀득한 치즈가 뿌려지고

그위에 맛있는 소스에 베이컨으로 감싸진 떡한개 추가까지.

놀라운 가격에 놀라운맛 아니겠습니까. 한번 드셔보아요!





이렇게 무기력하게 살아서는 아무것도 안돼. 

라고 생각한 리티냥은 오늘 열심히 서면을 돌아다녔어요.


일본어 교재 샀다.아주아주 고심고심고심한 끝에...

맘에 들어버리고만 빨간 일본어 교재.

핸드북도 꽁짜로 줬심. 이히힉.


그리고 아트박스에 들러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나 필요한거 사고 오빠 줄 깜짝!선물 사고

드디어!!! 우리 로네양 보호해줄 가방을 샀다 ㅠㅅㅠ


로네양 보호자니까 이뿐 이름 지어줘야지. 히히

오랫만에 주형이랑... 아니아니 처음으로 주형이랑 ㅡ,.ㅡ;;

서면을 막 돌아댕겨봤다.


부전동 역 쪽으로 가는 길에 굉장히 이쁜 옷들이 잔뜩 있는

옷가게가 있었는데 내가 사고자 하는 옷은 28,000원!


우와앙~ 이뿌잖아~(´Д⊂ 죠우아써. 사버리고 말겠답!!


하고 또 다이어트 열혈모드(활활)가 되어버린 리티냥의

다이어트는 과연 얼마나 갈것인가..


또 오빠가 사준 귤만 우적우적 먹고있답니당.

공부해야지 요녀석아~





으음 -_-a 일상생활/리티의 2004. 11. 3. 00:30

이번 스킨은 매우 맘에 든다.하늘에서 물로 바뀐 

배너도 맘에 든다. (내가 만들었다. 이히힉-_-)


오랫만에 오후수업 없는 날이라 그동안 이것저것 

어질러논 방을 청소중...뭐가 이리 정리할게 많은건지.. 

잡다한건 좀 버려내고 깔끔하게 있고 싶은데..버릴게 없다.....



이번주 집에 갈때 가방이나 몇개 집에 갖다놓고 오든지 해야겠다.


...-_-무거우면 관두고. 할일이 없네.. 여유롭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