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온 검암역. 반가운 얼굴들와 이곳에서 만난 뒤 오늘의 나들이 시작.


이예이 씐나.



잠깐 들른 동막해수욕장 이었나. 정작 눈앞엔 갯벌밖에 안보였다.


잠깐 구경하고 차를 타고 다시 이동.



10여분을 달려 전등사에 도착.




삼랑성 성문을 지나니까 숲길이 쫘악 펼쳐진다.


양헌수비각.



입구 근처에 있는 윤장대. 못돌리게 막아놨더라.


입구인 대조루.



대웅전.


지붕밑의 벌거벗은 여인상.




가장 오래된 사찰중 하나라고 하던데, 아담하고 아주 운치있는 곳이었다.



근처의 쉼터에서 잠깐 휴식.






나들이 패밀리 다들 모여서 인증샷 찰칵.





구석구석 찰칵찰칵.


한쪽에 있던 약수터. 물이 그리 시원하지는 않았다.





한쪽에 있던 무설전. 그림이 있는 법당. 




나들이를 잘 마치고 돌아가는 길.


아주 즐거웠음.





오래간만에 찾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갑작스럽게 결정된 부산행이라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정말 오랜만에 휴게소에서 간단히 간식으로 배를 채우고.



부산종합터미널 도착. 여긴 진짜 몇 년 만인지..


기억하고 있는 것보다 엄청 복잡해진 부산 노선도.


열차도 서울에 비하면 아담하다


잠깐 서면 경유.









달라진듯 그대로인듯 한 서면.




버스로 환승.


방문 목적. 다행히 빠르게 회복한 모습이셔서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



잠깐 영도에 들러서 반가운 분을 뵙고.



숙소옆에 있는 부산역을 찰칵.





언제나 애용하는 숙소인 토요코인 부산역.




칫솔세트는 돈주고 사야된다.


짐맡기고 나오니 분수쇼가..


금지!




반가운 얼굴을 만나러 모처럼 BIFF 거리로..


족발골목에서 배를 채운 뒤.





밤거리 나들이. 뭔 거리마다 표지판을 만들어놨나 모르겠다.





비록 가게는 다 닫았지만 한산해서 좋았던 남포동.


자갈치시장. 늦은 시간이라 방문은 패스.


처음으로 부산역 뷰에서 자본다.


굿나잇.



다음 날 아침.






부산역 바라보며 호텔 조식으로 간단히 식사.



아침부터 분수가 콸콸콸.


음? 저게 뭐지.



볼일이 있어 영도에 다시 들렀다.



꼬맹이 리티의 추억이 있는 곳. 지금은 바뀌었지만.





아담했던 봉래시장.




오락실이 남아있다.


아직은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는 듯한 거리.


부산의 기운을 받아!



듸젤이 뭘까..


선착장 근처에서 잠깐 휴식.


멋지게는 만들어놨는데 의자가 짱 불편했다.




시간맞춰 도개하는 영도대교.


타임슬립으로 촬영.






다시 내려오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찍으려 이동.




역시나 타임슬립.


우왕 재밌당.





제리는 처음보는 풍경이라 마냥 신기했다.





다리건너편에 있던 롯데백화점. 서울보다 더 큰거같더라.



버스타고 다시 병문안. 근처에 있던 부산진역.


네이밍센스가 철철.


병문안을 마치고 다시 지하철로 이동.


굉장히 쓰잘데기 없는 이벤트.


들른 목적은 뭐..





이제 서울로 올라갈 시간.



아쉬움 가득 담고 버스에 몸을 싣는다.


다시 우리들만의 일상으로...






서울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송파구.

서울의 끝자락에 있는 가든파이브가 오늘의 첫 목적지. 




지난번에 왔을땐 꼭 유령도시같았는데, 이젠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듯.




내부는 뭐 거대한 쇼핑몰. 다양하게 모여있으니 한방에 해결하긴 좋을 듯


다음으로 들른곳은 국내 최대의 농산물 시장인 가락동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경매가 마감된 시간이라 그런지 거대한 시장이 텅텅 비어있는 느낌.


다음 목적지 석촌동 고분군.





원룸촌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서 근처 주민들에겐 공원의 역할을 하는 듯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석촌호수. 




석촌호수 바로옆에 위치한 요즘 아~주 말이 많은 롯데월드.



가장자리로 우레탄 조깅코스가 조성이 되어있어 운동 하는 시민들이 많았다.

 

밑에서부터 물이 솟아 오르는 듯한 곳인데, 호수 곳곳에 이런데가 있더라.



호수에서 여유롭게 놀고 있는 잉어와 오리.


반대쪽의 석촌호수 동호


길을따라 한참을 이동해야 하는 이곳은.



잠실한강공원.


만남의 광장이 반겨준다.





크게 다를건 없었는데, 다른 한강공원보다는 좀 깔끔하게 정비된 것 같더라.


한가로이 낚시하는 분들도 있고.


수상택시. 몇명이나 타는지는 모르겠다.


은근 자주 들른 올림픽공원의 장미광장. 이름 그대로 장미가 가득.


봄이면 연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들꽃마루. 사람이 너무 많아서 멀리서만 한장.


입구 근처에 있는 곰말다리


다리를 지나면 바로 나오는 몽촌토성.


몽촌토성 밑에 있던 나홀로나무. 진짜 홀로 있더라.


올림픽공원의 정문인 세계 평화의 문


올때마다 바깥쪽 길로 가서 성화를 직접 보기는 처음이다.


순수하게 공원을 보러 온 것이기 때문에 모처럼 자전거를 대여.





자전거를 탄 상태에서 열심히 찍은 사진들. 오르막이라 종아리가 터지는줄.


88마당. 이렇게 넓은 곳이었나!?






공연때는 줄이 아주 많이 서있던 다양한 경기장들.


수변무대. 인디밴드의 공연이 있었던것 같은데, 도착즈음엔 이미 공연 종료.


열심히 한바퀴를 돌고 화장실 갔다오니까 적절한 반납시간.


오늘 나들이의 마지막 장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관람외에 오기는 처음이다.


야구장만 와서 그렇지 종합운동장답게 다양한 경기장들이 있다. 


주경기장. 


멀찍이서 바라보는 야구장. 야구장 간판이 없는 줄 알았는데, 있었구나.



주경기장 근처에 있던 올림픽 스타 스트리트. 2004년 올림픽까지만 있더라.


실내체육관. 조용한 분위기에서 둘러볼 생각이었는데, 콘서트중 -_-.


상대적으로 조용했던 수영장. 


지붕이 특이했던 학생체육관.


한쪽에 있던 호돌이 동상. 요즘 아이들은 호돌이가 뭔지 알까. 


송파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안녕 또 올게.



11 & 09 취미생활/사진 2015. 5. 21. 03:53





다음폰으로 교체하기 전까진 케이스를 안살줄 알았는데 어쩌다보니 새로 맞춘

커플 케이크. 커스텀 형식의 주문이라 디자인이랑 문구는 같이 논의해서 결정

재질도 마음에 들고 깔끔하고, 손에 감기는 그립감이 좋다. 아껴서 잘 써야지.





모처럼 금요일 어버이날을 맞아 진해행.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온터라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나열만 한다.









































언제나처럼 다시금 우리들만의 일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