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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고전문학 시험이다.
그래그래, 어렵다. -_-
월요일, 문예창작 시험이다.
그래... 어렵겠지..
같은날, 멀티미디어 시험있다..
난 죽었네..
마의 화요일..
두려운 미미(米味)의 한국어문규정 시험 있다....
꺄악!!!
미치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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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씨잘데기 없는 데이도 많다. 하나하나 짚어보자.
1월 ; -_-... 사귄지 얼마나 됐는데 또 고백? 패쓰.
2월 ; 이건 챙겨야된다. 만들어서라도 줘야지..
3월 ; 음.. 이건 오빠의 자유
4월 ; 이건 솔로꺼잖아?;
5월 ; 이건 받은적 있다. 준적도 있나? 하여튼.. 이때 아님 꽃없다.;;
6월 ; 이거 아니어도 하잖아? -_-;;;;;;;;;;
7월 ; -_- 커플링을 해도 우리 사귄 기념일에 하지..이건 상술-_-
8월 ; 이건 어떻게? -_- 어이없;다.
9월 ; ....솔직히 노가다다. 차라리 말로 해주고 말지.
10월 ; 이건 좋긴 좋네.. 그래도 인형 비싼데.
11월 -1 ; 이건 상술
11월 -2 ; 이것도 상술
11월 -3 ; 왠지 상술같다. 안개꽃은 왜? -_-..
11월 -4 ; 상술 티난다 -_-
12월 ; 음.. 뜻은 좋은 날이군.. 하지만 챙겨본적 없음.
발렌타인, 화이트데이만 챙겨도 될텐데 뭐 이리 많은건지...
뭐,우린 이미 통달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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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쿠르트가 부쩍 땡긴다. 얼마전엔 한줄 사서 홀랑 마시다가
마지막 하나가 어찌 빵빵하다 싶더니 쉬어있더라. -_-
그래서 좌절한 경험이 있는데...이상하게 자꾸 먹고싶다.
특히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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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그래봐야 며칠이지만) 정신이 없었다.
갑자기 닥친 시험 ㅡ 솔직히 뭐;; 시험기간이야 정해져서 나오는
것이다만... 그래도 내입장에선 갑자기였다 ㅡ 때문이기도 하고,
정말이지 이유도 모르는 갑작스런 내 동생의 상황 악화와
엄마의 건강 악화, 그리고 나 스스로도 이래저래 정신이 없었다.
이틀을 쉬었다. 내 하숙집도 내 방이지만 집에서 자는 잠이...
역시 나한텐 더 편안하게 느껴지는구나.
요리 못하는 우리엄마(몇가지 빼고는 다..-_-음..)가 해준
과자같은 고등어랑 너무 탱글해서 뭔가 이상한 도토리 묵이랑
데친 두부랑 갈비찜이랑 여지껏 안변한 엄마표 멸치볶음이랑...
실컷 먹고 재충전 완료.
더불어 동생의 상황에 대한 대책마련도.. 어느정도 되었다.
자, 다시 힘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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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은; 나는 이번 여름에
호주-Australia에 다녀왔다. 물론 디카니 로모니
다 들고가서 사진을 천 몇장;;;; 이나 찍어 왔는데.
(일본을 두번 경유하는 바람에 더 많이 찍은게지)
예그리나 열면 사진을 올리려고 마음 먹고있었는데.
너무 많은 양의 압박.. 이건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힌다.. -_-... 그래서.. 그냥 가끔;;;
호주 생각나면 한번씩 올려 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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