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_-a 일상생활/리티의 2004. 11. 3. 00:30

이번 스킨은 매우 맘에 든다.하늘에서 물로 바뀐 

배너도 맘에 든다. (내가 만들었다. 이히힉-_-)


오랫만에 오후수업 없는 날이라 그동안 이것저것 

어질러논 방을 청소중...뭐가 이리 정리할게 많은건지.. 

잡다한건 좀 버려내고 깔끔하게 있고 싶은데..버릴게 없다.....



이번주 집에 갈때 가방이나 몇개 집에 갖다놓고 오든지 해야겠다.


...-_-무거우면 관두고. 할일이 없네.. 여유롭고나~

 




 

시험때는 바짝 긴장하고 .. 새벽에 학교도 가고 그랬는데.

시험이 끝났다고 긴장이 풀어져서는 또다시 해이해지고 있다.


다른 친구들은 토익이니 뭐니 공부한다고 다들 난린데.

나는 우두커니 뭐 하는건지..


내일 서면 나가면 서점이나 돌아봐야지.

 일본어 공부도 좀 하고.. 영어 공부도 해야겠다.


내일부턴 도서관 들러서 책도 좀 많이 읽고...부지런해지는 내가 되야지.






예전엔 뭐 보다보면.. 대부분 무슨생각이 들었냐면


'음.. 나보다 몇살많군.. 나랑 별차이 없군' 이런 생각이었는데.


요즘은 티비를 보다보면.. 왠만하면 나보다 동생이구나-_-


'아..저사람은 몇살이나 먹었을려나..(많을거라는 예상)'


근데 막상 프로필 보면 85년생이나..86년..


동갑이라해도 월수에서 내가 앞서고;;(난 1월생이니까;)


내가 글케 나이를 먹었나.-_-a..





빨래 일상생활/제리의 2004. 10. 27. 01:00

하숙생활 초창기때는.


빨래가 정말 손에 안익어서, 매주 청소하는날마다 고생을 했었다.


아마 하숙생활 첫빨래가 1시간 30분이 걸렸던거같은데.-_-aa


지금은 아무리 양이 많아도 30분을 안넘김


일주일동안 쌓인 속옷과 양말을 물에 담궈놨다가


건져서 비누칠한뒤에 헹구고나서 물기를짠뒤에 거는것.


왜 이렇게 힘이들었던지;;


이제 뭐 하숙생활이 1달이 조금 넘게 남았는데..


어느새 능숙하게 빨래를 한다는게; 왜케 처량할까.;;;


뭐..여전히 제일 하기싫은게 빨래지만.





집에가니까.. 


어머니가 편지가 왔다면서 입대영장을 내밀었다...


그후 5초간 서로 침묵....


어색한 분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