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읍 일상생활/제리의 2007. 5. 26. 00:00

어떠한 일을 하건 일을 하는 사람과 노는 사람은 따로 있는 법.


거기에 오늘 새롭게 추가된 개념은. 돈을 버는 사람과 


돈을 쓰는 사람이 따로있다는 것이다. 


두번다시 그사람들과 일할 가능성은 Zero다. 엮이지 않으리.




옷도둑 일상생활/제리의 2007. 3. 8. 00:00

연초도 아닌데 또 액땜거리가 늘었다. 한 3일됬나...


당연하게 빨래를 빨아주십사..하고 내놨고 옥상에 널어져있는걸 봤는데.


저녁식사후 빨래를 회수하려고 보니; 내옷두벌 리티옷한벌.. 3벌이 비는거다.


옷이 다른데 섞인것도 아니고.. 참.  결론적으로 뭐 도둑맞은셈치기로 했지만.


세벌중 두벌은 산지 채 1주일도 안된옷인데. 머; 싸게 샀긴했지만.. 씁...


예전에 반송에서 하숙할땐 누가 새 운동화를 훔쳐가더니..




18시48분 약속장소에서 젤군 릿양 만남.


18시50분 약속장소 근처에있는 삼계탕집 이동


18시55분 백숙이냐 삼계탕이냐를 고민하다가 삼계탕으로 결정 후 주문

             당시 삼계탕집에 들어온손님은 우리밖에 없었음(모두 먹고있던 손님)


19시10분 그새 우리외에 서너테이블이 더 자리를 잡음


19시15분 우리다음으로 들어온 테이블에 음식이 나감. (황당1)

             그제서야 어이없어서 둘러보니 우리외에 그동안 들어왔던 테이블엔 기본밑반찬이 올라가있음(황당2)

             우리 테이블위엔 물만 덩그러니 올려져있음(황당3)

          

19시16분 제리 왈 "저기요, 저희가 제일 먼저 들어왔는데요?'

             종업원 왈 "예~" 

             늦게 나온걸 떠나서 사과한마디 하는게 그리 어려웠나 싶음(황당4)


19시20분 짜증나서 음식 취소하고 나옴. 끝내 사과는 없음..

            

결국. 근처 닭익는 마을로 이동하여 삼계탕 먹음.


복날이라구 삼계탕 한번 먹자구 갔다가 뭔일인지..




사랑니 일상생활/제리의 2005. 6. 22. 00:30

금요일 저녁부터 갑자기 오른쪽 잇몸 끝이.. 매우 아팠다..


응.. 그러니까 매우, 좆나, 아팠다.-_-..


왠만한 고통-_-);은 자고일어나면 해결되는지라 


아픔을 동반하고 잠에 들었는데 이게 해결이 안되는거라..


허허... 요상한 일이로고. 어쨌든 통증은 일욜까지 계속되더니.. 


갈수록 가관이라고 일욜저녁은 왼쪽 까지 갑자기 아픈거라.


어제..(12시 지났잖냐.) 점심에 시간내서 치과에 가니.


양쪽 쌍으로 사랑니란다...게다가 잇몸속에 박혀있는거라.


잇몸을 찢-_-고 뽑아야된다는데... ...허허......내일 어쩌지..






배고파서 이미 팔도-_-비빔면 2인분;;; 끓여먹은 상태-


윙~~(핸드폰 진동소리,액정엔 '엄마' 라고 떴음)


나:엄마 왜?


엄마:아. 다른건 아니고..


삼겹살 사줄게 나와..


....


삼겹살 사줄게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