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48분 약속장소에서 젤군 릿양 만남.


18시50분 약속장소 근처에있는 삼계탕집 이동


18시55분 백숙이냐 삼계탕이냐를 고민하다가 삼계탕으로 결정 후 주문

             당시 삼계탕집에 들어온손님은 우리밖에 없었음(모두 먹고있던 손님)


19시10분 그새 우리외에 서너테이블이 더 자리를 잡음


19시15분 우리다음으로 들어온 테이블에 음식이 나감. (황당1)

             그제서야 어이없어서 둘러보니 우리외에 그동안 들어왔던 테이블엔 기본밑반찬이 올라가있음(황당2)

             우리 테이블위엔 물만 덩그러니 올려져있음(황당3)

          

19시16분 제리 왈 "저기요, 저희가 제일 먼저 들어왔는데요?'

             종업원 왈 "예~" 

             늦게 나온걸 떠나서 사과한마디 하는게 그리 어려웠나 싶음(황당4)


19시20분 짜증나서 음식 취소하고 나옴. 끝내 사과는 없음..

            

결국. 근처 닭익는 마을로 이동하여 삼계탕 먹음.


복날이라구 삼계탕 한번 먹자구 갔다가 뭔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