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몇 년만에 방문한 부산아시아드.

 

 

 

멀리서도 한눈에 알수 있는 아시아드의 방문 목적.

 

 

끝도없는 화장실 줄.

 

 

입장대기. 콘서트가 좋았어서 망정이지 사실 엉망이었다.

 

입장순번에 비해선 꽤 괜찮았던 자리

시야는 포기하고 편하게 놀 생각으로 사이드

 

 

 

 

흠뻑쇼답게 입장하고 10초만에 흠-뻑

 

 

 

 

 

 

 

 

 

 

여기까지 1부.

 

 

 

 

게스트1. MFTBY (타이거JK, 윤미래, 비지)

 

 

 

 

 

여기까지 2부.

 

 

게스트2. 이승기

 

 

 

 

 

여기까지 3부.

 

 

 

 

 

 

앵콜

 

 

 

 

 

 

 

 

 

 

 

 

 

 

 

 

뒷풀이.

 

 

 

 

 

 

예정에 없던 보너스 트랙.

 

 

 

그리고 퇴장.

 

재밌었다. 중간에 '내일되면 어제 더 뛸걸' 이라는 생각이 들거라고 했는데

신나게 뛰었지만 정말 그런 생각을 했던 우리는 #싸이의30대 #싸이의왼쪽

 

 

 





























































직관을 오면서 대량득점으로 승리를 한 경기는 꽤 오랜만인듯. 그만큼 지거나

혹은 아슬아슬하게 이기는 경기에 너무 익숙해져있는것 같다. 점수만 보면야

꽤 재밌어야되는 경기지만 사실 중반에 빅이닝이 몰려있다보니 사실 재미있는

경기는 아니었고, 이겼다는 점에서 만족했어야 하는 경기. 아직 갈길이 멀다.














경기시작 2시간전까지 비가왔다가 1시간전에 그쳐서 경기를 할줄 알고 갔는데

15분전에 티켓을 발급하고 입장하려는 순간에 갑자기 장대비가 주루룩 주루룩

한 10분정도 늦게 출발을 했었다면 티켓 발급도 못하고 그냥 돌아올 뻔 했다.


와중에 온게 아쉬워 입장을 해보니, 멀리서봐도 이미 그라운드가 엉망 허허허

뭐 비벼볼 새도 없이 무조건 경기는 못하는 상황이라 아쉬움을 접고 돌아왔다.





































어쩌다 평일 오후시간이 비게 되어서 뭘할까 고민을 하다가 마산에 야구경기가

있길래 홈페이지의 요금표를 보니 국민카드 할인을 받으면 외야석을 500원에

살수 있더라. 공짜나 다름없는 가격이다보니 우리 경기는 아니지만 보러갔다.


양팀 다 선발투수가 신인이다보니 예상대로 초반부터 경기는 핵전쟁이었는데

상대적으로 조금 발빠르게 대처한 NC가 이겼고 LG는 선발이 7실점할때까지

뭘했나 싶었는데, 하기사 우리가 할소린 아니지. 아니나다를까 롯데는 역전패.


































왠일로 초반부터 시원시원하게 점수를 잘내나 싶었는데 결국엔 비로인한 우취

야구에 만약 없다지만 신본기의 실책과 손아섭의 9구 승부가 없었다면 5회로

넘어가서 강우콜드가 되진 않았을까. 하기사 뭐 기아는 맘먹고 시간 끌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