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도 없으면서 차에 대한 관심은 무척 많은 제리를 위한 일정

가는 도중 급작스러운 비로 약간의 헤프닝이 있었으나 결국은 방문.

브랜드별 사진은 공평하진 않음. 우리도 취향이란게 있으니까.



폭스바겐 뉴비틀. 리티의 완소 카.








렉서스. 바뀐 패밀리 룩의 영향인지 유독 사람이 많던..








마이바흐. 럭셔리 카의 대명사. 타볼수가 없어 ㅠㅠ



미니. 리티의 또다른 완소 카.





베르나 SR. 이대로 출시하란 말야 ㅠㅠ






아반떼. 뭐 그냥 무난.




아우디 A8. 어느새 BMW와 벤츠랑 어깨를 나란히 하는 브랜드. 확실히 고급스럽다.



에쿠스 리무진. 국산차 가격 1억원 돌파의 주인공.


스타렉스 리무진. 뭐 쏘쏘.




올드카. 오히려 이쪽이 더 리티의 취향일지도.





BMW. 남자라면 BMW. -_-)=b


APEC 리미티드!


바이크. 제리아버지한테 사드리면 최고의 효도선물일지도 -_-)


눈이 즐겁다. 눈이 즐거워.




바보각시 문화생활/감상 2006. 4. 20. 00:00

 

지난 3월 25일에 가마골 소극장에서 본 <바보각시>


공연이 끝나고 배우분들과 다 같이사진을 찍었었는데,

메일로 보내주시기로 했는데 하두 안와서 이리저리 찾다가 

소극장 카페에서 발견해서 냉큼 퍼왔다.


사진이 좀 작아서 잘 안보이기는 한데; 사진의 가운데 있는

선글라스 낀 거지복장의 배우분에서 오른쪽으로 세번째가 릿양, 

네번째가 젤군. 젤군은 하얀 자켓에 가려서 얼굴만 나왔군화..


연극은 처음 보는 거였다. <명성황후>로 뮤지컬 첫 단추를 

끼운 이래 눈 앞 무대에서 보는 두번째 공연이고.

그냥 무작정 흠뻑 취해서 보고, 웃고, 심각해지고.

뭐 자질구레한 스토리니 연극이 전달하는 메세지는 


사실 보고온지가 좀 되서-_-; 그냥 좋았던 느낌만 남아있다.

맹인 거지 역할하신 분의 목소리에 반하고 왔음. *-_-*


이 사진 찾으려고 검색하다 알았는데 장진 감독(*.*!)의 

<서툰 사람들>을 공연중.끄아악. 보고싶다.. 

기회가 닿으면 보러가야지.




 



사과 들고 있는 네명의 요염한 여인들이 

우찌 이렇게 매력적인지말이야♡ 너무너무 재밌어~♡


OCN에서 해주는 시간- 그러니까 매일 아침 11시는 

보기엔 부적절한 시간이라 TT__________TT 12시에 

재방하는거 보고있는데 그거 다보고자면 두시다 -_-;;

그래도 넘넘 좋아잉♪


일상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들과 살인사건(!)같은 

스릴들이 꽁꽁 뭉쳐져서- 너무 흥미롭게 진행된다


밑에 사진 왼쪽부터 →↓→ 브리, 리네트, 가브리엘, 수잔


넷 중에서 난 가장 마음에 드는건 리네트이고 어쩐지 

매력적인건 브리 (총기를 좋아한다니! 세상에 이런 굉장한 취미-)


히히히 완전 초 대박 버닝♡이다- 특히 후버부인 사건이 

어떻게 되어갈지 (지금 재방이 그부분이기때문에)

궁금해 미치겠음 - 제발- 마이크가 뒤집어쓰지 않기를- ;


인터넷에서 다운받고싶은 생각에 정말 근질근질하지만 ;ㅅ;

그래도 기다려가며 봐야지 오프닝도 정말 너무너무 좋아 >_<~~~

(재방에 오프닝 나오는 중-_-)






부활 문화생활/감상 2005. 8. 20. 00:00



드라마..진짜 별로 안좋아하는데..(어렸을땐 어른들때문에 봤지만..)


열광적으로 보게 될만큼... 남한테 최고라고 권할만큼 푹 빠져들었다.


내가 봤던 모든 드라마 중에선 단연 최고다.. 흠잡을데가. 없다.. 


단지 흠이라면 첫화부터 안보면 이해가 안간다는점...그것만 제외하면.. 


너무나도 완벽한 드라마.




 


오빠와 내가 뜬금없이(?) 좋아하게 된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가 내일을 마지막으로 끝난다고 한다.


처음 시놉시스가 신비가 '죽는'것으로 승완이와 

세진이 진정한 가족과 사랑을 알게 된다고 했는데

네티즌들이 나서서 신비를 살렸다.


글쎄,난 별로.. 바뀐스토리가 달갑지 않다


실제 백혈병에 걸린 아이를 돌보는 부모들은

'정말 드라마로군' 하고 생각할것 같아서.

그 아픔과 절실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텐데

마치 심한 감기라도 걸린 양 며칠 입원했다가

금방 골수기증자가 나타나서 낫다니.


오늘 죽은 남자 꼬맹이만 해도 머리가 다 빠질 

정도까지 결국은 급작스럽게 죽기 직전에 나타났는데

어떻게 신비한테 그렇게 쉬운걸까


물론 이쁘고 귀여운 신비가 죽는다는게 마음이 

아플 수도 있다. 나 또한 걔가 죽는다 그러면 집에서 

혼자 펑펑 울면서 봤겠지. 작가가 의도한 결말을 

네티즌들이 우겨서 스토리를 바꾼다는게 마음에 안든다.

작가가 나름대로 이런 스토리로 말하고자 한게 있을텐데

뭐, 참여정신은 좋다만.


너무 꿈같은 이야기처럼 보인다. 그러니까 드라마겠지.


+ 오늘 프란체스카는 최고였다

진지하게 '스카~'를 외치는 신해철ㅡ그의 표정이란!!

1부 마지막 대사 '안녕, 프란체스카'

아쉬움없이 웃고 '즐겼'다. 아하하.

프란체 작가님과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