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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생활에 해당되는 글 1333건
- 2018.04.16 자니로켓
- 2018.04.16 롯데리아
- 2018.04.16 [Taste] 미성옥, 서울 중구
- 2018.04.15 롯데시티호텔 명동
- 2018.04.15 [Taste] 한식공간, 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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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마산에도 생긴 버거 프랜차이즈. 강남 신세계 본점이 한국 1호점이다.
프랜차이즈지만 수제버거 전문점이랑 큰 차이가 없을만큼 가격은 조금 높고
그래도 버거 주문시 감자튀김을 주고 세트메뉴 할인이 다양하다는 점이 있다.
주로 오리지날이나 로켓싱글 및 스파이시해시 등의 버거를 같이 먹는 편이고
의외로 오리지날이 아닌 로켓싱글의 밸런스가 좋은 편, 다른건 편차가 있는데
메뉴에 따라서 소스양의 차이가 큰것 같아서 균일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전반적으로 양상추의 양이 가득한건 좋고, 프랜차이즈임에도 패티의 퀄리티가
꽤 훌륭해서 한입 베어불면 느껴지는 패티의 풍부한 육즙이 아주 만족스럽고
곁들이는 바삭한 감자튀김은 물론 가끔 주문하는 찐한 쉐이크도 꽤 훌륭하다.
아쉬운건 세트의 구성인데, 버거를 시키면 감자튀김을 같이 주는건 괜찮지만
다른 사이드로 변경이 안되다보니 다른 사이드를 먹기엔 좀 어려운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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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까지만해도 특이한(?)신메뉴가 출시될때만 주로 찾아서 사먹곤했지만,
최근들어 경쟁브랜드의 부진과 더불어 할인이벤트 할때 종종 찾는 롯데리아.
포스팅을 작성하려 이런저런 자료 찾다가 알게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셀프서비스를 도입했다던가 햄버거 전문 프랜차이즈 등등 각종 기록이 있더라.
서울 살때 가끔 지났던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의 소공점이 사실상의 본점이다.
주로 사먹는 메뉴는 3대장 데리 불고기 새우, 프리미엄은 아재와 한우불고기
데리 불고기 새우버거는 포장해서 집에오면 조금 밋밋하지면 매장에서 갓만든
상태에서 바로 먹으면 푸짐한 양상추 식감과 소스 및 새우맛이 적당히 괜찮다.
아재버거는 부부의 취향이 조금 갈리지만 다른버거보다 번과 패티맛이 확실히
뛰어나고 식감도 좋은 편이며, 한우불고기버거는 패티외에도 조합되는 재료가
일반 불고기버거와는 차이가 확실히 느껴져서 맛이 제법 고급스러운 편이다.
다행히 착한점심에 아재버거랑 한우불고기버거가 포함되있어 주로 애용중이고
아쉬운건 감자튀김인데 맛이 조금 밋밋한게 흠이다. 더 짭짤하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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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가 54-5, 한국음식
하루가 멀다하고 매장이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 명동에 곰탕 노포가 있다는게
신기해서 들러본 집. 이런길이 있었나 싶을만큼 구석진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주문은 설렁탕 보통 두그릇. 마침 들렀을때 우리밖에 없어서인지 금방 나왔다.
일단 국물이 가벼우면서도 깔끔했고 밥을 말기전에 휘휘 저어보니 보통임에도
다양한 부위의 고기가 넉넉하게 들어있더라. 식감도 각기 다양해서 괜찮았고
밥은 평범한 편이었지만 김치는 맛도 훌륭했고 곰탕이랑도 아주 잘어울렸다.
좋은 재료로 잘 끓인 곰탕이라 그런가 하루 시작이 든든했던 아침 식사였다.
Impact of the Table
오래가는 집은 이유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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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들른 서울의 숙소, 브랜드를 감안하면 위치나 가격이 좋아 결정한 곳
약간 좁은감은 있었지만 시설은 만족했는데 청소상태가 약간은 아쉬웠었지만
패키지에 스타벅스 쿠폰이 포함되어 야간에 잘 사용했고 편하게 쉬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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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종로구 원서동 219, 한국음식
몇 년 만에 서울에서의 결혼기념일 식사를 위해 방문한 곳. 장소를 선정함에
있어 숙소와 크게 멀지 않고 일요일에 영업을 하지않고 가격이 합리적이어야
한다는 몇몇가지 기준들을 모두 충족시키는곳을 찾았는데 딱 맞는 곳이었다.
주문은 단일코스이고 아뮤즈부쉬격의 부각부터 후식까지 이어지는 구성이며
리티의 식성을 고려하여 조개류와 날것이 나오는 재료는 교체를 부탁드렸다.
일단 전반적으로 베스트디쉬를 꼽기 힘들만큼 음식이 고루 맛이 훌륭했는데
부각의 식감과 봄향기 물씬났던 죽, 밸런스가 돋보였던 각각의 냉채에 이어
두릅과 호박꽃의 은은한 향이 좋았던 튀김과 맛이 너무 완벽했던 떡갈비는
물론 각 재료의 맛이 고루 잘 드러났던 반상까지 음식마다 감탄을 자아냈다.
게다가 디저트 역시 익숙한 재료들의 조합으로 새로운 식감을 보여준덕분에
적어도 음식에 있어선 작은 흠도 찾아볼 수 없을정도로 정말 훌륭한 식사였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하나는 아직 합이 잘 안맞는듯한 서비스인데 이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고, 많이들 지적하시는 인테리어는 매우 동의하는 바이다.
Impact of the Table
편견은 깨지라고 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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