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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생활에 해당되는 글 1333건
- 2018.06.11 [Taste] 부부냉면, 부산 중구
- 2018.06.04 LoA - CBT3 플레이로그
- 2018.06.01 카페들
- 2018.05.31 [Movie] 리틀 포레스트, 2018
- 2018.05.28 [Taste] 김가네뼈다귀해장국, 경남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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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1가 28-3, 한국음식
부산에서 몇군데 없는 평양냉면집중 광복동에 비교적 최근에 생긴 냉면집이다.
주방장이자 사장님께서 근방 평양냉면집에서 오래도록 근무하셨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정확한건 확인이 어려웠고, 내부가 아담하다보니 10분정도 기다렸다.
주문은 물냉면과 비빔냉면에 한우수육. 어복쟁반이 있었는데 최근에 없어진듯
전반적으로 가격은 이렇게 싸도되나 싶을만큼 저렴하다. 특히 수육가격이 압권
냉면에 앞서 나온 수육은 양도 넉넉했고 자체로도 맛있었는데 같이익은 파를
곁들여 먹으니 풍미가 배가 되는 느낌. 고기 한점의 크기가 너무 작은게 조금
아쉬웠는데 파를 쌀수 있는 크기면 좋을듯. 참고로 양념장엔 겨자가 필수다.
물냉면의 경우 육수맛이 꽤 독특했는데 육향은 약한 느낌이라 평양은 아니고
대략 파주즈음의 맛이었다. 식초를 넣으니 육수맛이 한층 살았었는데 겨자는
안맞는 느낌. 면발에서 메밀의 풍미가 확 느껴지는것은 좋았지만 면발이 쉽게
끊어지는데다 애초에 면이 짧고 막판에는 부스러기들만 가득 남는건 아쉬웠다.
비빔냉면은 비주얼에 비해 그다지 맵지는 않고 면발도 딱 적당할정도 질겼고
가격대비 고명도 풍부해서 먹는내내 다양한 식감을 느낄수 있는점도 괜찮았다.
무절임이 너무 밋밋한게 유일한 옥의 티지만 대신에 음식들이 너무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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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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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등장한 국산 대형 MMORPG
1차와 2차때는 둘다 테스터에 탈락했지만 3차때 제리가 당첨되었다.
서버선택창.
캐릭터 생성. 커스터마이징은 쿼터뷰라 그런가 쏘쏘.
오프닝.
하드코어하게 감옥에서 시작.
극초반 튜토리얼 볼륨은 조금 긴 편. 살짝 루즈하긴 하다.
하고 나니 첫날 일정 종료.
UI디자인은 대략 이렇고.
인터렉션은 다소 제한적.
후반 튜토리얼. 전설급 검인데 성능이 아주 좋다.
완료.
전직.
전직대상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건 좋더라.
결국엔 버서커.
전직 후 오프닝.
첫 마을. 동선이 구린 편.
시나리오 던전.
버서커의 특성인 변신.
인던.
깨고나니 마을이 박살. 와우의 위상변화랑 유사한 시스템.
말도 얻었구요.
불을 끄는 퀘스트.
첫 다이.
테스트 겸 찍어본 영상.
필드레이드. 재밌더라.
선택에 따라 퀘스트 내용이 바뀌는건 신선했다.
모이라 유적. 초반 인던치곤 볼륨이 큰편.
마지막 보스 죽이는 방식은 괜찮았다.
초반부터 도와주던놈이 알고보니 악마 혼혈이라는..
그러거나 말거나 아이템 겟.
생활스킬. 중렙즈음 습득한다.
낚시방식 재밌더라.
크래프팅은 의뢰방식.
입벌려. 왕관 들어간다.
왕 노릇을 하려는 게냐.
볼륨은 꽤 방대함에도 연출이 괜찮았단 영웅의 벽 퀘스트.
정식으로 국왕이 된 실리안에게 이런저런 컨텐츠가 많이 열린다.
적당히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마지막으로 왕궁에 모여 기념샷.
최근에 나온 이런장르의 게임중에선 가장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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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카페인 섭취 히스토리.
이메진. 모처럼 처가식구들과 함께
닥터주스. 식당일 도우러온 준석군도 함께
파스구찌. 심하게 다퉜던 어느날..
몬스터. 앞전 식사로 인한 분노를 훌륭히 잠재웠다.
진해역 이디야. 이번시즌 음료는 괜찮군.
종각 스타벅스. 의외로 종각에 24시간 카페가 잘 없더라.
신대방 커피에 반하다. 밋밋하고 밋밋했다.
산호동 필터페이퍼. 간만에 마산까지 온 제리의 지인들과 함께.
사직 1리터. 4천원짜리 음료보다 2천원짜리 음료가 훨 나았다.
이정도가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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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김태리 류준열 주연, 임순례 감독, 드라마
사실 리메이크작이 원작만큼 평이 좋은 경우를 많이 못봐온 터라 걱정했지만
의외로 극장에 걸려있는 동안에 호평을 많이 봐서 기대를 한 상태에서 봤다.
일단 감상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한국적으로 굉장히 잘 리메이크를 한 영화다.
특히 한국의 풍경에 맞게 원작에는 없는 요소들이 군데군데 있는데 그것들이
이색적이지 않고 매우 적절하게 영화와 섞여있다. 특히 오구는 너무 귀엽잖아
영화의 이야기는 크게 농사 요리 그리고 엄마와의 이야기로 나뉘는데 각각의
분량이 아주 적절하게 분배된 느낌. 한국 농촌의 매력이 일단 잘 살아있었고
요리하는 장면도 잘 담겨있었으며, 간간히 나오는 엄마의 등장 연출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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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800-9, 한국음식
늦은 시간 진해에서 식사할곳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줄 몰랐는데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 보니 불이켜져 있길래 방문을 했다.
늦은 시간이라 뼈다귀해장국만 가능하다 하셔서 주문은 뼈다귀 해장국 2그릇.
일단 해장국 자체는 지극히 평범한 맛. 시래기 대신 콩나물이 올려져 있는게
특이했는데 그래서인지 들어있는 뼈다귀갯수 대비 묘하게 양이 작은듯 하다.
다른반찬은 해장국과 안어울리는 느낌이지만 깍두기랑 양념장이 꽤 맛있었다.
Impact of the Table
이모님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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