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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생활에 해당되는 글 1333건
- 2018.03.14 기생 꽃의고백, 2018
- 2018.03.12 [Taste] 덕천고가, 부산 북구
- 2018.03.12 아뜰리에 마카롱
- 2018.03.12 [Taste] 메르씨엘, 부산 해운대구
- 2018.03.07 [Movie] 네코아츠메의 집,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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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장금도 주연, 홍태선 임혁 감독, 다큐멘터리
제목 그대로 기생이란 존재에 대해서 그린 영화. 일본의 게이샤와는 다르게
기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잘못아는 부분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고 있다.
다만 짧은 러닝타임동안 가급적 많은 이야기를 담기 위해 다큐멘터리 식으로
제작이 된 부분이 되려 영화로써의 완성도를 깎아먹는듯한 느낌이 조금 있다.
러닝타임을 조금 늘리고 각각의 에피소드들간의 개연성을 조금 더 높였으면
보다 매끄럽지 않았을까. 비판만 나열되어 있고 정작 대안은 없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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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609-8, 한국음식
가게 이름에도 나와있듯 덕천에 있는 국밥집. 정작 근처에 고가도로는 없다.
주문은 장국밥과 진땡 하나씩. 메뉴판에 나와있듯 진땡은 그냥 돼지국밥이다.
장국밥의 경우 돼지국밥에 토장과 우거지등을 넣어서 끓인 메뉴인데 굉장히
유니크한 맛이다. 마치 돼지뼈 대신 수육이 들어있는 뼈다귀해장국과 같다.
진땡은 빛깔에 비해 국물은 가벼운 편이고, 고기가 거의 살코기라 지방특유의
고소한 맛은 조금 부족한 편. 생계란과 양념장이 큰 역할을 안하는 느낌이다.
대신 고기의 양은 꽤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아주 든든하게 한그릇씩 비웠다.
Impact of the Table
계란부터 빨리 깨 넣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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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포동 카페거리에 있는 마카롱 전문점. 화이트데이 기념 선물로 초콜릿이나
사탕도 괜찮지만 조금은 색다른 디저트인 마카롱을 주고자 제리가 선택한 곳
1분거리에 다른 마카롱 전문점도 있지만 아담한곳을 선호해서 이곳으로 왔다.
일단 선물을 위해 마카롱을 종류별로 하나씩 포장을 했고 매장에서는 이곳의
또다른 대표메뉴인 에클레어와 음료를 마셨다. 참고로 차는 마리아주 프레르.
커피는 괜찮았고 차는 더할나위 없이 훌륭했으며 에클레어는 바삭하고 좋았다.
마카롱은 식감이 부드럽고 종류마다 맛도 뚜렷한 편. 간간히 생각날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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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502-12, 프랑스음식
올해 리티의 생일 겸 화이트데이 기념일식사를 위해 선택한 부산 1세대 프렌치
위치가 위치이다보니 확실히 전망은 들렀던 다이닝 중에선 최상위권에 속한다.
프렌치에 해당되는 몽마르뜨와 스테이크 코스인 레알 코스를 하나씩 주문했고,
몽마르뜨 코스에서는 소고기육회와 프렌치 양파수프 소갈비찜과 파블로바를
레알 코스에서는 콥샐러드 새우튀김 토시살 오늘의디저트-몽블랑을 선택했다.
레스토랑의 개편에 대해 많은 리뷰를 봤는데 결과적으론 둘다 매우 만족했고,
인상깊었던 음식을 꼽자면 감자와의 조합이 괜찮았던 육회와 소스의 풍미가
돋보였던 새우튀김, 가니쉬가 맛있었던 갈비찜과, 제리의 취향과 반대였지만
꽤 맛있던 스테이크, 머랭과 크림이 잘 어울린 파블로바가 꽤 만족스러웠다.
사실 최근의 기념일식사가 2%씩 뭔가 모자랐었던 만큼 오늘만큼은 성공적인
식사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방문을 했는데 다행히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Impact of the Table
먹고있는데 없어지는게 아까워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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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이토 아츠시 주연, 쿠라카타 마사토시 감독, 가족
영화를 보며 머릿속에 한가지 게임이 떠올랐는데 알고보니 그 게임의 홍보를
위해서 제작된 PPL영화더라. 확실히 일본이 이런 PPL은 센스있게 잘하는 듯.
지극히 판타지스러우면서도 뻔한 스토리인데 하물며 초반부 주인공이 이사를
가는 이유 역시 굉장히 판타지스럽다. 근데 묘하게 출판사와 연관된 장면들은
굉장히 현실적인게 아이러니. 즉 현실과 판타지가 절묘하게 공존하는 영화다.
어쨌든 우리부부는 고양이를 좋아하므로 모처럼 마음 편안하게 재밌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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