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오락실가서 버파4좀 해보고자 케릭터도 아키라로 바꾼겸 

3스테이지쯤 갔는데 갑자기 뒤에 왠 남성 두명이 서있드만, 

내가하는걸 보고 쑥덕쑥덕하더니, 붙어버리는게 아닌가; .. 아놔..... 


아마 내가하는게 초보틱해서 비웃은것일지도.. 하기사 아키라를

연습한지 1주일도 안됬건만. 어쨌든 지들이 보기에도 초보고 하면 

한라운드 정도는 내줘야지 걍 우주관광을 시켜버리네.


바로 정떨어져서 철권(태그말고 5DR)하면서-_- 기분을 풀었다만. 

안그래도 없는 버파유저 아까 그런인간들이 떨궈내는듯한 생각이 든다..


좀 유저층을 늘릴생각은 안하고 자기들 실력만 자랑하고.. 후우






에버2004때는 보면서 되게 억울했던것같다. 당시에는 뭐랄까.. 


분수처가 되었던 1,5경기 둘다. 임요환이 유리했었던상태에서 


물량에 역전당했다고 해야할까. 빌드는 앞선 빌드였었으니까..


입대를 앞두고 황제의 3회우승을 한번더 보고싶었던 마음이 강했었다..



이번 So12005.. 대놓고 그분빠-_-인 나인데도 걍 뭐 억울하진 않다.


담담하고.. 다만 아쉽다고 해야할까.. 상대가 좋지 않았다.. 


오영종.. 잘한다. .. 강한 상대였다.. 오영종의 첫우승을 축하하며.. 





할로윈 이벤트 아이템으로 변신~


인스턴스 던전의 보스, 무셔


커플 위습~♡

 

우히히. 재밌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난 와우저 (Wowzer)- 달라란섭/ 만렙 성기사



오늘 남작파 쫄랑쫄랑 따라갔다가 닌자짓해버렸다;


닌자짓이 뭐냐면, 그게 특성이 드루이드에게 맞는데도

성기사가 홀랑 먹는다던가 하는 하여튼 몰염치한 짓이다;;;;;


남작 다잡고 멍하니 있다가 뜬금없이 사고쳤다..


타락자의 스컬지석은, 은빛여명회랑 확고한 동맹을 맺기 위해 

모으는 스컬지석의 한 종류인데, 네임드몹.. 그니까 찌질한놈 말고 

보스(?)같은 놈들만 뱉는 템이기 땜시.. 남작 전에 네임드몹들이 

떨구는건 그 루팅차례 사람이 먹지만 남작같은 경우는 공장이 

체크하고 단체로 주사위 굴려서 젤 높은사람이 먹는 형식이다. 


근데 그걸 내가 홀랑 먹은거다...한마디로 조낸 뻘짓한거지 -_-;;


나중에 올주사위 차비 몰아주기 갔을때 공대 대장님이 주사위가 

젤 높으셔서  막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돈으로 대신 드리려고 

했는데 아포로 와보니 이미 아포 광장으로 가버리신거다;;


귓말보냈는데 괜찮다고 사양하시고 웃어주시기까지.. ;ㅁ;

감사했습니다. __) 꼬옥 득템하셔요~ ㅠㅅㅠ


아아-게임을 하건 공부를 하건 정신 바짝 차리고 하자!!는 

교훈을 얻은 날이다...



궁극의 검 [썬더퓨리(우레폭풍)]을  다른사람이 찬걸 보고 

낼름 적용해본것. 나도 썬더퓨리 갖고시푸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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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의 맛집기행은 예그리나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팬사이트 와우자드에만 등록되며, 불펌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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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은.. 부산사는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터미널이 있답니다.

보통들 터미널앞 식당하면 메뉴만 잔뜩있는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

가볼만한 맛집이 없을까..알아보던중에 눈에 띄는 한곳이 있었답니다.


여기가 바로 그 눈에띄는 집인 최뼈다구해장국 입니다.

위치를 말씀드리자면 사상역(지하철역말고. 일반 열차노선)에서..

사상터미널 방향으로 주욱 길따라 내려오시다면 바로 보입니다요..



적절한-_- 기본배치와 적절한-_-; 마실것들..



언제나 따라다니는 도우미; 리티양이 주문한 小 사이즈



그리고 이렇게 많을줄-_-;;; 모르고 주문한 大 사이즈

사진으로는 별로 커보이진 않는군요..


작은사이즈건 큰사이즈건.. 이런 푸짐한 뼈다귀가 가득 들어있죠..




저 뼈들에 모두 고기가 가득붙어있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뼈가 한그릇이 아니라..뒤쪽거까지 두그릇입니다.


음.. 적절한 마무리를 해봅시다.


첫째..우선 뼈다귀가 잘 우려나서. 국물 매우 진한 맛이 납니다.

풀샷에 보면 매콤하게 드실분들을 위해 다진 청양고추가 있답니다..


둘째..양이 심하게 많습니다. 제가 엄청난 양을 먹는편인데도..

먹다가 지치긴 참 오랜만이군요..大사이즈 한그릇이 시중에있는 

브랜드 감자탕집의 2인용 사이즈 한냄비보다도..양이 많습니다...


셋째..가격이 비싸느냐... 큰게 6000원 작은게 4500원..

일단 드셔보면.. 절대 안비싸다는걸 느끼실겁니다.-_-;

외지에서 버스를 타고 사상을 통해 부산에 오시는 분들이라면.

터미널앞; 메뉴잔뜩 식당말고.. 이집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뽀오나스.


식후 커피를 드실분들을 위해 가게앞 앞마당멀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