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2004때는 보면서 되게 억울했던것같다. 당시에는 뭐랄까.. 


분수처가 되었던 1,5경기 둘다. 임요환이 유리했었던상태에서 


물량에 역전당했다고 해야할까. 빌드는 앞선 빌드였었으니까..


입대를 앞두고 황제의 3회우승을 한번더 보고싶었던 마음이 강했었다..



이번 So12005.. 대놓고 그분빠-_-인 나인데도 걍 뭐 억울하진 않다.


담담하고.. 다만 아쉽다고 해야할까.. 상대가 좋지 않았다.. 


오영종.. 잘한다. .. 강한 상대였다.. 오영종의 첫우승을 축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