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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생활에 해당되는 글 1333건
- 2014.01.10 [Taste] 삼거리먼지막순대국, 서울 영등포구
- 2014.01.01 군것질들
- 2014.01.01 먹은것들
- 2013.12.29 [Movie] 변호인, 2013
- 2013.12.28 Hwarz - LBT 플레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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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동 963-9, 한국음식
대림쪽에 오래도록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순대국집이 있어 방문을 하게 되었다.
외관은 노포의 느낌이 별로 안들었지만, 내부는 장터국밥집의 느낌이 확 나고
메뉴는 순대국과 모듬으로 추정되는 안주가 전부. 순대국 두그릇을 주문했다.
주문 후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제법 걸리는데 오픈되어 있는 주방을 보니
주문을 받으신 다음 고기와 순대를 썰어서 토렴을 하시느라 시간이 걸리는 듯
잠시 뒤 받은 국밥. 일단 근래 서울에서 먹은 순대국 중에서는 국물의 빛깔이
가장 맑은 편이고 맛 역시 다른 국밥집에 비해 꽤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반면에 고기는 돼지 특유의 냄새가 조금 나는 편인데, 우리야 크게 거슬리지
않았지만 이 음식을 처음 접하는 분이 먹기에는 거부감이 조금 있을법 하고,
전반적으로 다른 순대국밥 혹은 부산의 돼지국밥과도 꽤 다른 독특한 맛이다.
Impact of the Table
초심자는 쉬이 덤비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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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다가 사먹은것들의 모음집.
초코라떼. 과연 리얼한 초코맛.
요거트. 요즘 나오는 것들은 이렇게 뚜껑이 깨끗하게 따져서, 핥는 재미가 없다.
경복궁 앞 솜사탕. 이날 좀 많이 걸었더니 당분이 생각났다.
맥스 한정판. 일반 맥스보다는 물론 나음.
제리의 회사에서 나눠 준 에너지드링크. 아니 이거말고 업무를 좀 줄여주심이
그냥 과자들. 신기해보여서 샀는데 다 별로
파닭맛스낵. 전혀 파닭맛이 안났다.
편의점 커피. 새로 나온것들인데 괜찮았다.
잠실역 호도과자. 봉투가 다 떨어져서 델리만주의 탈을 쓰고 있다.
CJ 푸딩들. 셋다 아주 괜찮다.
제리 동료분 결혼기념일 먹거리. 결혼기념일도 이런걸 돌리시네..
토실토실 알밤. 맛나맛나.
올해에도 돌아온 빼빼로데이
방배 나폴레옹. 맛있어 보여서 들렀는데 가격이 아주 후덜덜.
CU 버블티. 블랙펄이 아니어서 불만족.
빙그레 내콩. 아주 고소하다.
인사동 양념옥수수. 이게 뭐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삼청동 밀크. 알고보니 빨리 매진되는 집이라 우린 운좋게 구매한것이더라.
이마트 충동구매 과자. 생각보다 맛이 없다.
이것저것 잘 사먹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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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먹거리들의 교집합 시리즈.
당곡사거리 맥스칸 버거. 초등학교시절에 먹었던 학교앞 분식의 맛 그대로.
부서장 워크샵. 대외비적인 이유로 말하긴 어렵지만 어쨌든 분노의 육개장.
돈참집. 언제나 꾸준하다.
동네호프. 처음 시켜본 메뉴였는데 괜찮았던것 같은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
당곡사거리 생각보다 맛있는집. 진짜 생각보다 맛있었다.
롯데리아. 호밀빵버거를 없앤 이후로 우리부부에겐 매력이 급 감소중.
오야코야. 언제나 믿고간다.
우짜자하우스. 야밤에 출출할때 가장 우선시 되는 선택지.
한솥. 참 바쁜 어느날.
동네 분식집. 위의 모든게 4천원이 안되는 가격!
동네 순대국집. 맛이 괜찮다.
동네 콩나물국밥집. 김치전을 옆테이블에서 맛있게 드시길래 시켰는데 괜찮았다.
동네 새로생긴기사식당. 오뎅우동이 괜찮았다.
신대방역 닭곰탕집. 제리는 꽤 괜찮았고 리티는 soso.
제리네 회사근처 샌드위치. 꽤 맛있지만 내돈주고는 안사먹을 가격.
처갓집 양념치킨. 간만에 처갓집이 먹고싶어서 시킨거였는데 팜플렛에 왠;;
신대방역 새로생긴돈까스집. 함박이 그리운데 찾을수가 없어 대체메뉴로...
신원시장 탕수육과 마약튀김. 언제나 항상 만족스럽다.
삼겹살 꼬치. 천원에 삼겹살이라니 오오.
포마토김밥. 새로나온 매운김밥은 확실히 맵다.
BHC. 요레요레 치킨, 기대안했는데 괜찮았다.
제리 동료분 결혼식 피로연. 너무 별로였다.
리티 친구네 돌잔치.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맥도날드. 키티를 얻기위한 해피밀, 너는 이딴거 먹고 해피하냐??
이마트 시카고 피자. 아~주 만족스럽다.
동지절식. 팥죽은 물론이고 칼국수도 아주 맛있었다.
리티 회사근처 삼계탕. 모처럼 다같이.
동해반점. 덴뿌라를 먹어보란 글을 읽고 주문해봤는데 이건 맛의 뉴월드.
구로 어딘가 육개장. 간만에 만난 리티의 지인과 함께.
돼지국밥. 변호인 보고.. 정구지 마이느라.
제리 지인 결혼식 피로연. 메인이 아쉬웠다.
동네 또다른 분식집. 매운오뎅은 그럭저럭, 떡볶이&튀김은 베리굿.
화목순대국. 2013년의 마지막 식사로 더없이 괜찮았다.
언제나 잘 먹고 산다. 올해도 잘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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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송강호 김영애 임시완 오달수 곽도원 주연, 양우석 감독, 드라마
각종 기사를 통해 알려져 있듯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이며
주인공의 모델인 고 노무현 전대통령이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게된 사건이다.
담겨져 있는 이야기가 적지 않으나 제한된 시간안에 그 이야기를 담아야했고
편집기간이 촉박했던 탓인지 전체적인 영상의 흐름은 거친감이 없잖아 있다.
다만 보기 불편하다거나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고, 이야기의 진행 속도에 비해
캐릭터의 변화나 전체적인 스토리의 진행 흐름은 굉장히 깔끔하다고 생각한다.
장르자체가 호불호가 나뉘는 만큼 이런 장르에 호감이 없거나 빠르게 이어지는
이야기를 따라가기 힘들거나 사건 자체가 불편하다면 이 영화가 불편하겠지만
이 영화의 흥행성적이 매우 좋고 당연한것을 외치는 주인공에 사람들이 그만큼
열광하는것은 단지 영화만의 힘이 아닌 안녕하지 못한 요즈음의 영향이 아닐지
아울러 이 영화는 특히 연기를 잘했어야 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다행히
배우들의 연기는 아주 훌륭했다.. "이런게 어딨어요? 이라믄 안되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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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를 만든 김윤중 사단의 신작
CBT가 아닌 LBT인 이유는 캐릭터정보가 유지되기때문인데 이래도 되는건가;?
내 PC에 새로운 온라인게임이 설치되는건 정말 오랜만인듯.
캐릭터 생성창, 뚜렷한 직업이 있기보다는 캐릭터 자체가 곧 직업.
인터뷰를 보니 LOL보다 많은 캐릭터를 만드는게 목표던데 밸런스는 어쩌려고
레벨업 화면과 전체적인UI의 배치. 미니맵 밑에 퀘스트일지가 배치되어있다.
휴식액션이었나? 재미있음.
스킬창. 캐릭터수X스킬갯수 일텐데. 일일이 만드는것도 일이겠다 싶다.
마을. 아담하니 적당한 크기의 규모.
MMORPG라고는 하지만 흐름은 MO에 가깝다. 스테이지 > 임무해결 > 임무성공!
가끔 이렇게 돌발임무가 발생. 초반이라 그런지 발생빈도는 잦은 편.
그래도 중심은 메인임무. 임무 완료 후에는 벽장을 통해 귀환할 수 있다.
전체적인 맵의 구조. Zone 방식으로 점차 추가되는 형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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