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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생활에 해당되는 글 1333건
- 2014.05.03 Doitung 카페 도이퉁, 방콕
- 2014.05.03 Liang Fish Ball Noodle 리앙 피시볼 누들, 방콕
- 2014.05.02 Pantaree 판트리, 방콕
- 2014.05.01 부부의 식탁
- 2014.04.29 [Taste] 곰국시집, 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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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왕궁 출구 근처에 있는 커피전문점. 왕가에서 직접 관리하는 브랜드로
치앙마이에서 생산된다고 한다. 내부는 꽤 아담한편이었고 2층에 자리가 있다.
아직 체력이 괜찮아서 아이스티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잔씩 테이크아웃했다.
유명한 메뉴는 라떼지만 가급적 미연의 사태를 방지하고자.. 아이스티도 그렇고
아메리카노도 맛이 진하면서 고급스러워서 아마도 우유랑 잘 어울렸을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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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na phra lan raod, 태국음식
방콕의 왕궁 근처에 있는 국수 전문점. 직관적인 가게이름과 같이 오뎅을 넣은
국수로 유명한 가게. 다른집이랑도 고민을 했는데 우리의 동선과 가까운 위치의
가게라서 이곳을 선택했고 내부는 아주 아담한 편인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주문은 피시볼 완탕과 피시볼 누들에 아이스티를 곁들였고 주문하자마자 금새
음료와 더불어서 음식이 착착 나온다. 누들과 완탕의 경우 국물이나 피시볼 등
다른 재료들은 동일한 편. 육수는 맑은 빛깔에 비해 맛이 꽤 묵직한 편이었는데
생선의 맛이 강하지만 비리지 않았고 고수를 기본적으로 넣어주니 고수가 입에
맞지 않은 분은 참고하시면 되겠다. 국수와 완탕은 부드럽고 아주 잘 넘어갔다.
아이스티의 경우 달달하면서도 아주 진했는데 역시나 이곳의 음료가격도 아주
착한 편이라 태국에선 무조건 음료를 곁들여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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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Soi 12-14 Sukhumvit, 태국음식
방콕에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짐을 풀고 허기진배를 채우러 방문한 태국음식점
숙소에서 걸어서 5분도 채 안걸리는 위치고 다행히 24시간 운영하는 곳이라서
사전에 가이드북으로 태국여행코스를 결정하는동안 이곳은 고민없이 포함했다.
건물의 형태를 띠곤 있지만 노천자리가 많아서인지 꼭 마치 한국의 포장마차와
같은 분위기였고 여행객들이 많은지 우리를 포함해서 손님이 거의 외국인이다.
여행기간동안 두번을 들렀는데 들를때마다 기본적으로 주스나 맥주를 시켰고
식사메뉴로는 익숙한 태국메뉴인 팟타이와 카오팟을 비롯해서 리티가 좋아하는
공심채와 돼지고기를 볶은 요리인 팟까파우를 주문했다. 메뉴판을 미처 찍질
못했는데 가격은 한국의 태국음식점에 비해선 약 1/3정도로 꽤 저렴한 편이다.
음식의 경우 현지라서 한국에 비해 향신료가 굉장히 강할거라고 예상을 했으나
오히려 담백하고 꽤 삼삼한 맛. 반면에 볶음요리의 경우 물기없이 잘 볶아져서
식감에 있어서는 한국에서 먹었던 같은 요리와 차이가 있었다. 다행히 입맛에는
맞았고 곁들인 주스가 굉장히 맛있어서 마시자마자 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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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변함없는 부부의 요리세계
리티의 스페셜 떡볶이 및 오뎅국과 동네 분식집 튀김의 조합. 맛있당.
얼마남지 않은 딸기철을 보내며 연유 가득.
리티의 생일 미역국. 망친 것 같은데 정작 주인공은 맛있다고 함. 읭.
바싹 구운 냉동삼겹과 야채가득 비빔면, 맛이 없을수가 없는 조합.
시장에서 구입한 찐옥수수가 남아서 같이 밥을 했는데 맛이 대박
코코넛버터로 야채를 볶은 카레를 끼얹었더니 동남아스멜 후욱.
여느 휴일. 있는재료 대충 섞어서 만든 떡국. 근데 맛남.
닭가슴살과 치킨스톡으로 닭계장을 끓였으나 독특한 국이.. 제리는 잘먹었다.
간좀 보라면서 한입내어주는 서비스. 왠지 아뮤즈부시 같아.
제리네 회사에서 받아온 냉동곰탕의 마지막. 이것저것 다 넣고 떡국을 끓였다.
올리브쇼를 보고 삘받아서 끓여본 권우중 셰프의 토마토라면. 오 이거 맛있다.
둘다 요즘 너무 바쁘다보니 이번편은 좀 짧음. 그래도 잘 먹고 삽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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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동 12-1, 한국음식
원래 가고자했던 집이 휴일이라 급하게 선회한 곳. 물론 이전에도 이름을 들은
적이 있고 입구의 포스하며 나이지긋한 손님분들이 많은걸 보고 안심을 했다.
주문은 곰국시 2인분. 전반적으로 가격대는 조금 높은 편인데 가장 기본메뉴를
먹어보자는 생각에 고민없이 골랐고 거의 주문하자마자 김치와 국수가 나왔다.
호박과 버섯 소고기편육이 얌전하게도 올라간 국수는 일단 국물이 마치 곰탕과
같이 진하게 우러난 맛이었고 면발이 꽤 부드러워서 먹기에 굉장히 편안했고
김치는 양념이 진하게 버무러져있고 제법 얼큰해서 국수와의 조화가 꽤 좋은 편
면을 다 먹고 공기밥을 주문해서 말아먹으니 진한 국물덕에 아주 만족스러웠다.
급작스럽게 찾았었지만 둘다 든든하고 기분좋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식사였다.
Impact of the Table
일단 가격에 한번 놀라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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