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경남 창원시 명서동 199-1, 중국음식


창원의 차이나타운과도 같은 명서동에 있는 중국음식점.

대림동과 같이 최근 몇년새에 이런 음식점이 갑자기 늘어난 걸로 보인다.


두번의 걸친 방문을 모아서 작성하는 포스팅인데,

주로 현지인을 상대로 영업하는곳이다 보니 메뉴명을 제외한

한국말이 안통한다는 불편함을 감수해야하는 곳이다.


가게가 주방만 공유하고 두개의 공간이 합쳐진 구조인데,

첫 방문시엔 훠궈 먹으러 왼쪽으로 들어갔다가 입장이 튕긴 해프닝이 있었다.

근데 딱히 왼쪽 가게에서 양꼬치를 하는 것 같지도 않았는데..


첫 방문시에 먹었던 음식은 훠궈로, 부페식이 아닌

고기를 비롯해서 정해진 모듬 재료들이 나오는 방식.


가격에 비해 재료 구성이 조금 단조로운 감이 있으나 양은 넉넉했고

바디랭귀지로 소스 제조법을 설명해주시는 배려도 해주신 덕분에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왔다. 서비스로 주신 음식도 좋았고..


두번째 방문시에는 양꼬치를 주문해보았는데,

일단 꼬치의 고기 양이 넉넉했고 양념되지 않은 육질이 꽤 좋았다.

번역앱 동원해가면서 주문한 건두부오이무침도 만족스럽긴 마찬가지.


방문시마다 먹고 싶었던 음식을 아주 만족스럽게 먹은 음식점이다.


Impact of the Table

이거 된다!!!







디아블로 출시 20주년을 맞아. 디아블로3 내에 1월 한달동안 이벤트 던전이 열렸었다.


모험모드에서 오래된 폐허로 이동하면.



디아블로1을 재현한 트리스트럼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BGM이랑 UI도 디아블로1 스럽게 변경.



미궁(1에서는 카타콤)으로 입장.


2층에 있던 도살자(부처)는 물론 대사도 재현.


미궁 안에 있는 제법 많은 수의 정예 괴물은 다른 점.






















전부 다는 아니지만 꽤 잡았다.



3층의 레오릭도 재현.



중간중간 트리거도 있고.





시야 제한 층도 있는 등 나름 다채롭게 하려고 한 점은 돋보였다.





15층으로 입장하여 트리거를 작동 시키면.


디아블로1 처럼 라자루스가 등장하고.


16층으로 향하는 문이 개방된다.



16층으로 입장해서 역시나 트리거를 작동 시키면.


등장하는 어둠의 군주(디아블로).


세상에나, 돌아오셨군요!



여기서 끝이 아니라 히든 요소를 이렇게 저렇게 하면.



도면을 통해 워트의 다리를 만들 수 있고.



히든 장소로 입장이 가능하다.





히든 장소 안에서 얻을 수 있는 젖소 펫.


이미지가 작아서 잘 보이려나 모르겠다.

캐릭터를 새로 만들어서 어둠의 군주를 잡으면 도살자 펫도 주는데 귀찮아서 쿨하게 패스.


어쨌든, 당초 디아블로1 혹은 2를 HD로 리마스터 한다는 루머가 많았다가,

디아블로3 안에 일시적 이벤트로 개방해서 팬들의 불만이 많은걸로 알고 있다.


이전의 재미에는 추억 미화도 상당 부분 존재할거라고 생각하는 바,

이전 작품의 리마스터가 아닌 점은 큰 불만이 없지만 일시적 이벤트라는 점은 조금 불만스럽다.

되려 카나이의 함을 활용한 아이템 조합으로 상시로 들어가게끔 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이전에 예고한대로 약 2년만에 돌아온 플레이로그.


플레이로그 4화. 부제:이미지 대방출


뜬금없이 먹은 전설 건달 기념품. 이것도 전설이 있구나.


마르지 않는 힘의 물약. 확장팩 이후 물약이 필요없는데 이게 뭔 필요인지 모르겠다.


여러개의 기둥이라니, 정말 흔치 않는 현상.



템운이 지독히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먹은 고대 아이템들.



썬더퓨리와 할배검. 감정 하기 전부터 알았다.


저 안에 있는 놈을 어떻게 잡으라고..


균열 돌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젖소.


한번에 몰린 균열 수호자와 정예몹들. 개피곤.


물론 힘 획득을 하는 상황이면 아주 짜릿해.



물렁아비와 물렁자식. 맨처음엔 방식을 이해못해서 그냥 당황했다.





단체로 나온 고블린들. 높은 단계의 고행 돌다가 나오면 그냥 난감.






언젠가 패치로 추가된 매의 날개. 생각보다 빨리 획득했다.




카나이의 함 획득과정. 뭐 순식간.





디아블로3 안에서 느껴지는 격동...


속칭 개발지옥으로 불리는 장소. 몬스터 이름이 디아블로3 개발진 이름이다.


아래서부터는 개발진 이름의 몬스터 스크린샷 나열.















































여기까지. 한국인도 있네?


아.. 이런! 으로 마무리.


다음 포스팅을 위한 뜬금없는 플레이로그.

강령술사 나오면 아마 다시 올라올 듯.






해가 바껴도 이어지는 써니셰프의 요리세계.


오뎅국.


모처럼 맑은 콩나물국.


김치찌개.


매운소고기국.


두부오뎅국.


시래기국.


설날떡국.


잔멸치가 많이 들어와서 왕창볶음.


짜장.


카레.


애매한 반찬 다 넣고 비빔.



볶음밥.




제리 사랑니 발치로 인한 죽인생.



리티 어머니께서 잔뜩 주신 가래떡. 그냥도 먹고 구워서도 먹먹.


시험삼아 해본 미니 드나쓰.


간만에 로네펠트 & twg.


한번은 고구마가 또 잔뜩 들어와서 미니맛탕.




귤. 차도 만들고 갈아서도 마시고.


떡볶이.



해물 좋아하는 사위를 위한 처가의 위엄. 홍합 소라 문어로만 배뻥.


역시나 처가에서 주신 전들과 함께 조촐한 술한잔.




제리의 생일을 맞아 미역국, 파스타, 케이크.


가게에서 챙겨온 불고기.


공연 보고 밤늦게 온 리티를 위한 고기정식.


AI때문에 계란값 오른 와중에 가게에 들어온 선물. 아이고 이리 귀한걸.



양가 부모님이랑 적절히 잘 나눠서 사치좀 부려봤다.


역시나 가게로 선물들어온 중국백주. 시가 부모님은 술을 못하셔서 처가 부모님이랑 나눠마심.


어쩌다 보니 집에서 고기를 많이 안먹었네. 고기를 열심히 먹어야지.



























[Info]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2가 3-56, 한국음식


한번 올 생각은 있던 갈비집인데, 나들이 일정이 꼬여

어쩌다 길을 이쪽으로 들어서게 되어서 엉겁결에 들렀다.


내부로 들어서니 문앞에 작은 홀이 있고 안쪽으로는

큰 방이 여러개 있는 구조, 우측 방 한쪽으로 안내를 받았다.

자리 앉자마자 내어주시는 삶은땅콩과 메추리알이 꽤 정겹다.


일단 갈비집이니까 돼지갈비 3인분을 주문.

주문 후 왕창 깔리는 반찬들. 간판만큼이나 옛스러운 부분.

하나하나 맛보았는데, 반찬은 물론 고둥과 새우도 맛있었다.


양푼에 담겨져 나온 3인분의 갈비.

첫인상은 좀 작다 싶었는데 결과적으론 넉넉했던 양.

슬쩍 보니 부위도 갈비부위로만 쓰시는 듯.


잘 구워서 양념에 찍어먹으니 너무 익숙한 맛이다.

진짜 완전 어렸을때 먹었던 돼지갈비 맛과 너무 흡사하더라.

뼈에 붙은 살까지 바싹 익혀서 야무지게 먹었다.


얼추 배를 채우고 식사로 된장찌개와 밥을 주문.

찌개가 조금 비싸다 싶었는데 들어있는 해물 양이 만만찮은게

먹어보니 납득이 되는 가격이다.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물론이고, 맛과 양 반찬들까지

이 집만의 오랜 방식이 잘 유지되는 듯한 식당이다.


유일한 단점은 환기인데, 방안에 설치된 환풍기만

신형으로 바꾸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Impact of the Table

한 조각도 놓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