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서울 강남구 신사동 651-21, 이탈리아음식


새신부의 결혼 전 마지막 생일을 맞아서 모처럼 큰 마음 먹고 방문하게 된 곳.


평소의 코스도 괜찮지만 시즌별로 기획되는 코스들의 구성이 상당히 알차다는

정보가 있었는데 때마침 화이트데이 기념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 주문을 했다.


위치한 건물 자체가 CJ계열 브랜드가 모두 모여있는 건물이라 식전빵의 경우

뚜레쥬르 빵이 제공되고 이후 파스타 피자 셔벗 메인 디저트로 구성된 코스.


음식들 모두 대체로 준수했지만 특히 메인이 인상깊었는데 각각 선택했었던

등심과 꽃등심 모두 굽기가 아주 만족스러웠고 식감도 예상보다 부드러웠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플래그십 매장인 만큼 방문 전 가성비면에 있어 살짝

우려했던것은 사실이지만 음식 분위기 서비스 등 모든면에서 아주 만족했다.


Impact of the Table

그야말로 최고



















[Info] 서울 강남구 신사동 657-3 1층, 이탈리아음식


간만에 VVIP께서 지방에서 서울을 찾아주셔서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최근에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중인 한우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전문레스토랑


객관적으로는 물론 비싼가격이지만 한우에다가 드라이에이징을 감안하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도 인기요인. 주문은 티본스테이크 오늘의파스타 및 구운야채.


일단 가니쉬개념으로 주문한 구운야채는 구웠음에도 약간 남아있는 아삭함과

더불어 위에 뿌려진 치즈와의 조합이 괜찮아서 스테이크에 곁들이기 좋았고

오늘의 파스타는 볼로네즈였는데 소스의 맛과 양은 물론 면삶기도 훌륭했다.


메인디쉬인 스테이크는 일단 크기에서 압도가 되었고 비주얼은 물론 푸짐한

양과 맛과 풍미까지 모든 면에서 근래 먹어본 스테이크중에선 가장 훌륭했다.


전반적으로 우리는 물론이고 VVIP께서도 꽤 만족스럽게 드셨던 저녁식사였다.


Impact of the Table

Just!!!!!!!!!!!!






제대한지 얼마 안된것 같지만 1년이 훌쩍 넘은 제리생일을 맞아 저녁식사.

어쨌든 이태원쪽에 괜찮은 음식점들이 있다길래 갔다왔다.


- 피자리움 - 


녹사평역에 더 가까운 피자리움. 2번출구로 나간 뒤,조금 내려오다보면 있다.


메뉴판. 사실 다먹고 나오면서 급히 찍느라 많이 흔들렸어 -_-


소금이 안데스 호수 에서 가져온 소금이라는 내용이 좀 신기함.



이태원이라 그런가. 이국적인 그림이 가게의 벽면을 장식하고 있었다.


이국적이어도 식기 및 물은 셀프. 


가게를 이리저리 쳐다보는 이날 생일인 사람.


카메라가 자신을 향해있는걸 확인하자 멀뚱히 응시 -_-


주문한 음료 등장. 왼쪽은 오렌지주스 오른쪽은 애플주스


이분은 이날 생일맞은 사람의 애인 되는분.


주스를 쪽쪽쪽 


주문한 피자 도착. 


제리 주문-해산물 피자(5500) 오징어랑 새우가 적당한 양이 들어있음.


리티 주문-마르게리타 피자(4700) 토마토 소스위에 허브로 풍미를 더한 맛.


피자 주문시 따라오는 웨지감자.



빠질 수 없는 피클. 오이랑 고추.


오픈형 주방이 있어서, 피자 빚는 과정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잘먹어뜸.


피자는 맛있었고, 주스는 평이. 감자는 제리는 쏘쏘 리티는 맛있다는 의견.

프랜차이즈와 달리 원하는 토핑만이 올라간 피자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은 굳.

나오는 피자의 양은 라지사이즈 피자의 1조각 반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다.


피자로 배를 약간-_-; 채우고 디저트를 먹으러 이태원을 가로질러 이동.


- 패션파이브 - 


몇몇 블로거분들에 의해 유명해진, 까페같지 않은 외관의 까페 패션파이브


입장후 펼쳐진 케이크의 세계에서 황홀해 하시는 리티.-_-


쿠키나 샌드위치, 일반 빵도 잔뜩. 정작 케이크사진은 하나도 없네 -,.-..헐퀴

생일인데 왁자지껄한거보단 둘이 있는게 나을거 같아서 포장을 하기로.


요고이 포장상태.


포장을 벗기면 이렇게 됩니다.


케이크들의 자태


제리 주문-떼굴떼굴 메이플롤(4500) 겉이 바삭해서 먹는 식감이 좋았음. 


리티 주문-레어 치즈케이크(5500) 느끼하지 않았고 포슬포슬해서 굳.


푸딩들. 왼쪽은 로얄 쵸코푸딩. 오른쪽은 로얄푸딩. 둘다 3000

다른푸딩을 먹어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어렵지만 고급스러운 맛.


솔직히 가격대가 일반적인 서민이 오기엔 부담스러운건 사실.

특별한날 기분좋게 저녁먹고 디저트 먹으러 오기엔 괜찮음. 

비싼만큼의 맛을 제공해주는 가게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뭐 잘갔다왔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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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의 맛집기행 Season 1.5 - Deliciou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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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와 리티의 5주년을 기념하여 찾아간 맛집 입니다.

흔한 프랜차이즈가 아니었으면 하는 생각에

여기저기 찾던 중 바로 발견된 곳이었죠.


부곡동 부산대 근방 주택가에 위치한 루이 에레이

'그와 그녀'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실내 인테리어, 가정집의 거실을 보는듯 합니다.


창밖 마당에서 홀로 놀던 강아지와


기본 상차림. 후추, 소금



메뉴판. 가격대는 대략 이러합니다.



본격적인 자리 세팅과 오늘의 산 리티의 새 목걸이



식전빵. 맛있습니다.



무난한 수프와 샐러드


제리의 주문 랍스타&안심


리티의 주문 등심


피클. 자극적이지 않은 맛입니다.


디저트. 아이스크림.


장점이라 말하기엔 조금 애매합니다만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의 

시끌시끌한 분위기보다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유있게 

보다 맛있는 음식을 즐겼던 아주 만족스러운 기념일 디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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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의 맛집기행 Season 1.5 - Deliciou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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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는 크게 이탈리아식과 미국식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미국식 피자는 도우가 두툼하고 오븐에 굽는것이 주 특징이구요. 

이탈리아 피자는 얇은 도우에 화덕에 굽는 것이 주 특징이라더군요.

오늘은 서면의 이탈리아식 화덕피자 부오나 피자를 먹으러 갔습니다.


바바라세? 라는 식의 이름 같습니다. 쨌든 일단 피자사진부터..



어우 그냥. 



와인과 에이드 등장하셨구요.


파스타를 좋아하는 리티의 뽀모도로 스파게티


굽는 방식에 대한 맛 차이야 사실 전문가가 아닌지라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미세하게 느껴지는 것도 같습니다. 살짝 살짝 그을릿 맛이 참 매력적이에요.

이외 도우의 차이에서 오는 식감도 기존의 피자랑은 다른 독특한 식감입니다.

평소 드시던 피자와는 다른 색다른 피자를 드실때 적합한 선택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