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다시 찾은 월드컵경기장.


FA컵 결승전을 보러 왔다.


경기장 파노라마. 확실히 예쁜 경기장이다.





날씨 추운데도 관중들 많이 왔더라.


상대팀 인천유나아티드FC의 서포터즈.


그리고 FC서울의 서포터즈.


응원 진짜 재미있게 하더라.


양팀의 선발 라인업.


올 시즌 후 은퇴하는 차두리 선수. 사실상 오늘이 우승컵을 들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전반초반 FC서울의 찬스에 이은.




다카하기의 선제 득점.


1:0인 상태에서 전반 종료.


후반 인천의 동점골. 급작스럽게 얻어맞아서 세레머니 사진찍을 생각도 못했다.




후반 막판 연장전인가 하는 순간에 나온 아드리아노의 추가골.



그리고 추가시간에 나온 몰리나의 쐐기골!


경기종료! FC서울 우승!!



팬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는 선수단.


인천. 고생많았어요.



개인 시상식.


준우승팀 수상.


그리고 우승팀의 트로피 세레머니. 드디어 두리형님이 우승컵을 ㅠㅠ









잘 보고 갑니다!


역시 야구보단 축구...







올까말까 굉장히 망설였으나, 사실 이날 딱히 오전스케쥴이 없어서 들른 잠실야구장.

(오후엔 스케쥴이 있었다 -_-)


관중석이 눈에띄게 한산했다.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


오늘의 선발 라인업.


롯데 선발 이명우.


햇빛때문에 그늘에만 옹기종기 모여앉은 외야관중들.


깔끔하게 이닝 마무리.


LG 선발 우규민. 롯데랑 자주 만나는 느낌이다.


언제나 열정적인 응원단.




지지부진했다가 갑자기 4회초 김문호의 뜬금포. 선취점 롯데.


4회말. 갑자기 흔들리는 이명우. 결국 3실점.


그리고 5회에도 계속 흔들리더니 2점 더 실점.


결국 이명우가 강판되고 김원중으로 투수 교체.



클리닝타임. 점수는 현재 1:5.


6회말 심수창으로 다시한번 투수를 교체하는 롯데.


꾸준히는 나간것 같은데 결국 득점은 없었고..


어느새 8회말. 롯데 투수교체 이성민.



9회초. 윤지웅과 임정우가 번갈아 등판하는 LG. 1점을 얻는 롯데.


사실상 올해 잠실에서의 마지막 토요일경기임을 직감하셨는지,

감사의 멘트를 길게 하신 조단장님. 수고많으셨어요.


결국 2:5로 경기 마무리.



시즌 마지막 직관인데 결국 오늘도 지는구나.

한해동안 직관하느라 고생한 우리 부부에게 스스로 치얼스. 내년에 만나요.







추석 연휴 기간 중 마산에서 경기가 있어서 직관 결정.



연휴라서 관중이 얼마없을줄 알았는데 내야는 꽉 찼다.


롯데 선발 레일리.


오늘의 선발라인업.



특이하게 응원단상을 외야와 내야 두군데서 운영하더라. 단장은 외야에 있고.


시작하자마자 몸에맞는볼에 이어 3루까지 진루를 시켰으나 다행히 무실점.


NC선발 이태양.



2회초. 강민호의 솔로홈런.




3회말에 갑자기 흔들리는 레일리. 결국 2실점 후 이닝 마무리.







5회초. 계속된 기회에 더불어 다시 두점 더 쫓아가는 롯데.



5회말 위기를 맞았으나 침착하게 넘긴 레일리.


클리닝타임. 신기한걸 타고 내야를 청소하더라.



6회초 임정호로 투수를 교체하는 NC.


허기져서 쥐포구입. 맛있고 비쌌다.


다시 김진성으로 투수를 교체하는 NC.


마산에도 등장한 봉다리.


NC에서 밀고 있는 지역송인듯. 크게 신경을 안써서 귀에 잘 안들어왔다.


큰 의미없는 이닝들이 지나가고 어느새 9회초. NC 투수는 이민호.



3루타에 이은 1루타로 4:2가지 도망가는 롯데.


이혜천으로 다시 투수를 교체한 후 이닝을 마무리짓는 NC.





레일리가 8이닝을 책임지고 9회 롯데는 정대현과 강영식을 번갈아 등판.



그리고 4:2로 경기 마무리.



깔~끔한 승리였다.


에이스의 피칭을 제대로 보여준 레일리가 오늘의 수훈선수.



나오는길에 잠깐 들른 다이노스샵.



잘 보고 갑니다.







매번 의미없는 기대를 차면서 찾는 이곳.


양팀 성적이 시원찮아서 그런가 생각보단 관중이 많이 안왔다.


경기전 도열중인 롯데 선수들.



오늘의 시구시타. 최여진과 이조녁씨.


오늘의 선발 라인업.


항상 열정적인 조단장님.


LG선발. 야 우규민 나오냐.



광속으로 이닝 삭제-_-. 아 투구수라도 좀 늘리던가!


롯데선발. 분홍토끼 이명우.


임훈의 주루실수 덕분에 역시나 빠른 이닝종료.


무슨 행사를 홍보중인지 계속 눈앞에서 깔짝깔짝 거렸던 애드벌룬.


지나갔는지도 모를 2회초가 지나가고 2회말. 위기에 이은 실점.



3회초 롯데의 연속찬스.


계속 이어지는 득점 기회.


신난 꼴빠들.


흔들리는 LG배터리.



한이닝에 4득점. 오오.


4회초에도 이어지는 찬스.


결국 빠르게 강판되는 우규민.


꼴빠들은 뭐가 어쨌든 신이납니다.


진해수에 이어 신승현으로 투수 연속 교체.


5:2상태에서 맞는 클리닝타임.


6회초 윤지웅으로 투수를 교체하는 LG. 교체 성공적.



6회말. 이명우에 이어 등판한 허용갑 이정민.


연속안타 허용 후 김원중으로 다시 투수 교체.


7회초 정훈의 안타에 이은 유원상으로의 투수 교체.



그리고 캡틴 최준석의 쓰리런.


7회말 강영식으로 투수를 교체하는 롯데.


8회초 안중열 손아섭의 연속볼넷에 김문호의 번트안타로 인한 만루. 결국 1득점.


9회말 궁내채고의 씽카볼라 정대현 등판.


그리고 경기 마무리!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는 이명우. 오늘 잘던졌어요.



잠실에서 승리하는게 진짜 얼마만인지. 말도안되는소리겠지만 자주 좀 이기자.





 

아마도 마지막으로 찾게된 목동야구장.

 

넥센의 고척돔 입주가 거의 확정적이라, 마지막으로 찾게 되었다.

 

 

오늘의 선발라인업.

 

시구. 샤넌이라는 가수인데 잘 모른다. -_-

 

오늘도 열정적인 응원단.

 

손아섭이 볼넷으로 출루하였으나 소득없이 이닝종료.

 

롯데 선발투수 린드블럼.

 

 

실책으로 인해 출루한 주자가 홈인.

 

 

쫓아가는듯 했으나 되려 2점을 더 내주는 롯데.

 

 

기회를 꾸준히 잡긴 했다.

 

0:3인 상태에서 클리닝타임.

 

문성현에 이어 조상우로 투수를 교체하는 넥센.

 

롯데도 강영식에 이어 정대현이 구원등판.

 

다시 한현희로 투수를 교체하는 넥센.

 

손아섭의 투런포로 2점을 쫓아가는 롯데. 신이난 꼴빠들을 보라.

 

9회초 주자하나 있는 상황에서 마무리 손승락을 올리는 넥센.

9회말 4:3인 상황에서 홍성민 등판.

 

주자 두명이 있는 상황에서 넥센의 4번타자 박병호와 상대.

 

그리고 깔끔하게 경기 종료!

 

 

수고 많았어요!

 

 

어쨌든 목동에서의 직관 승률 100%는 유지되는구나.

고척에서도 이 기록이 이어지길. 그동안 수고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