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여고 근처에 있는 자그마한 카페로 원래는 평일 10시부터 17시라는 빡센 
영업시간때문에 가질 못했는데 어느샌가 은근슬쩍 휴일도 영업을 하시더라. 

스탠드 라는 가게이름처럼 앉아서 먹고갈수 있는 자리도 있지만 테이크아웃에 
맞춰진 구조였으며 덕분인지 다른카페에 비해 음료값은 대체로 저렴한 편이다. 

두번의 방문인데 첫 방문시엔 우유아이스크림과 꿀레몬에이드. 재방문시에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꿀자몽에이드를 주문했다. 일단 아이스크림은 우유맛이
진짜 진한데다 적당히 달아서 어지간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고 
에이드는 약간 덜 달지만 꽤 상큼했고, 커피는 청량하고 산미가 도드라지는편.

대체로 모든 메뉴의 가격이 착하지만 맛만큼은 절대 저렴하지 않아서 좋았고
이후에도 휴일에 계속 영업을 하신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자주 들를 것 같다.

 

자은동의 주택가에 있는 카페로 카페 이름의 뜻은 모르지만 어쨌든 부부께서
운영중이신 카페. 근래 크로플에 호기심이 있어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들렀다.

내부는 복층구조고 특이하게 각 층마다 창가에 2인석이 있었는데 방문시마다
운좋게 비어있어서 개방된 공간이지만 나름 프라이빗하게 쉬어갈 수 있었다.

처음 방문시에는 아인슈페너와 레몬사과에이드에 크로플, 두번째 방문시에는
오펜슈페너와 청귤에이드와 요거트를 주문했다. 가격은 나름 적절한 편이었고

음료들을 맨처음 받았을땐 의식을 못했었는데 먹다보니 잔속에 얼음이 없더라
즉 음료들로만 가득찬 덕분에 양이 꽤 넉넉해서 좋았으며 에이드는 하나같이
상큼함과 달콤함과 과일의 향이 잘 조화를 이루었고 슈페너들 역시 커피맛과
크림의 어우러짐이 괜찮았고, 토핑 푸짐한 크로플과 요거트도 역시나 좋았다.

새로운곳을 찾길 좋아하는 제리의 성격상 집근처가 아니면 재방문은 자제하는
성격임에도 2주 연속으로 찾게될 만큼 간만에 모든면에서 마음에 든 카페였다.

 

카페인 감정생활/음식 2020. 5. 17. 00:30

 

양덕동의 말그대로 골목 안에 있는 카페. 골목이 꽤 좁아서 이런곳에 카페가
카페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가보니 내부가 제법 넓은 편이었다.

망고스무디 레몬에이드 카라멜마끼아또 카레라떼에 티라미수까지 주문을 했고
1인 운영이라 그런가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다양한 주문에도 부담이 없었다.

음료들은 과하게 달지 않아서 괜찮았으며 커피는 쓴맛이 강한 편. 티라미수는
조금 더 꾸덕하면 좋았겠지만, 전반적으로 음료도 그렇고 양이 꽤 넉넉했다.

골목안이라 그런가 카페안에 사람이 적당히 있어서 꽤 편하게 잘 쉬다가 왔다.

 

 

냉천지구에 있는 카페로 진해에서 아마도 유일하게 파블로바가 있는 카페라서
호기심이 조금 들었던 곳. 모처럼 근처에서 식사를 한 김에 한번 들러보았다.

주문은 아인슈페너와 딸기에이드에 파블로바. 서빙 과정에서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지만 충분한 설명을 들었기에 언급은 생략하고 어쨌든 소감을 적어보자면
커피는 크림과의 밸런스가 괜찮았지만 크림이 더 쫀쫀했으면 하는 바램이있고
에이드는 살짝 달았지만 적당히 상큼해서 좋았고, 파블로바는 양도 넉넉하고 
과일도 푸짐했으나 막상 과일이랑 잘 어울리지는 않고, 식감이 조금 거칠었다.

외관이 스타일리시해서 예쁘기만한 곳이 아닐까 라는 걱정을 살짝 했었는데,
순전히 인스타그래머블한곳은 아닌것 같았고, 살짝 높은 가격은 조금 아쉽다.

 
































상호만 파리인게 아니고 실제 파리에서 현재 영업하고 있는 레스토랑 겸 카페
인데 영도에 생겼다고 해서 방문해봤다. 위치는 얼마전 생긴 호텔의 높은 층.

영업 초창기에는 많이 안알려저서 한가하다고 들었는데 요즘에는 많이 알려진
것인지 아니면 영도대교 도개시간이라 그런가 거의 만석이었는데 겨우 창가쪽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와중에 참 눈을 찌푸리게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레몬에이드 봉래산 티라미수와 솔트 바닐라 마카롱까지
이것저것 다양하게 주문을 했다. 일단 커피는 그저 그랬고 레몬에이드의 경우
아주 건강한 맛이며, 디저트는 가격이 조금 비싼감은 있지만 나름 괜찮았다.
특히 마카롱은 꼬끄의 식감도 쫀득했고 제대로된 정통스타일이라 반갑긴했다.

애초에 여유있게 쉴 생각이었으나 점점 사람이 몰리다못해 세상 시끄러운터라
후다닥 일어나며 초콜릿도 하나 구매. 진하고 달콤한 모범적인 초콜릿맛이다.

카페잘못은 아니지만 사람이 너무 몰리다보니 재방문은 조금 망설여질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