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3-5, 한국음식

 

상남동 경창상가에 있는 집으로 재건축 이전의 상남시장 시절부터 영업을 한

제법 오래된 노포 돼지국밥집이다. 내부에는 이전의 가게사진이 한쪽에 있다.

 

테이블석이 꽉차서 좌식자리에 앉은 다음 돼지섞어국밥과 소국밥을 주문했고

주문 후 나온 반찬의 구성을 보니 다른건 다 익숙한데 부추가 아니라 생소한

채소가 썰어진채로 나오더라. 나중에 계산할때 여쭤보니 유채나물이라고 한다.

 

국밥들. 일단 소고기국밥은 익숙한 맛인데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고기의 양이

그다지 푸짐하지는 않았고 간이 조금 싱거운 편이며, 돼지국밥의 경우 생각한

맛이랑은 약간 차이가 있었고 돼지역시 국물의 간이 조금 싱거운 편이었는데

희안하게 새우젓과 양념장을 왕창 넣어도 맛이 조금 밋밋하더라. 유채나물을

그래서 넣어봤는데, 아뿔싸 이게 예상한것보다도 향의 존재감이 너무 강했고

다른테이블을 보니 김치를 말아서 드시길래 따라해보니, 썩 어울리진 않았다.

 

어르신 손님들이 쉴새없이 계속 오시는걸보니 분명 이집만의 매력이 있겠지만

아쉽게도 우리랑은 잘 안맞는듯. 올해 마지막 외식이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다.

 

Impact of the Table

저거 먹을걸..

 

막걸리랑 관련된 토종기업이 있다고 하길래 버스를 두번이나 갈아타면서 왔다.

분명히 오기전에 온라인 고객센터로 상담할때는 토요일도 오픈 한다고 했는데
저 잠근지 오래된듯한 철문은 뭐지... 어이없음&실망만 가득한 상태로 돌아간다.

 












[Info]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내동 456-21, 한국음식


창원병원 건너편에 있는 탕 전문점으로, 도토리사골탕이라는 메뉴가 유명한곳

평일 점심에는 웨이팅이 제법 있다고 들었는데 주말에 들러서인가 한가했다.


주문은 도토리사골탕과 곰탕. 반찬과 맛있게 익은 김치에 이어 나오는 탕그릇

일단 곰탕은 진한 국물이 마치 집에서 오랜시간 푹 끓인듯한 맛이라 담백하며

고기가 꽤 넉넉하게 들어있는데 두툼하게 썰어있어서 씹는 식감이 꽤 좋았다.


도토리사골탕은 약간 간이된듯한 국물이 취향의 범위를 넘어 확실히 독특했고

곰탕보다 고기는 조금 적긴했지만 도토리면과 만두가 들어있어 양은 충분했다.


둘다 온도감이 적당하게 나와 먹기 편했고, 깍두기 곁들여 맛있게 잘 비웠다.


Impact of the Table

어릴때 먹던 엄마곰국 맛




















상남동 번화가에서 오래도록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제과점. 이 복잡하고 하루가

멀다하고 바뀌는 상남동에서 꾸준히 자리를 지킨다는 점에서 꽤 의미가 있다.


규모가 제법 넓은 편이고 빵 종류를 비롯해서 케이크의 종류도 다양한 편이며

올라가보지는 못했지만 2층에는 먹고가는 공간도 있는듯 하다. 쨌든 히트상품

위주로 호밀빵과 쌀꿀꽈배기 아몬드전병을 주문. 카스테라가 유명한듯 했지만

이날 우리의 목적지가 좀 길다보니 집까지 온전하게 가져가진 못할 것 같았다.


어쨌든 호밀빵은 익히 알고있는 평범한 호밀빵이었고 쌀꿀꽈배기는 특이하긴

했지만 엄청나게 맛있는 느낌은 아니었다. 의외로 아몬드전병이 식감도 좋고

아몬드도 푸짐하게 들었으며 적당히 달콤해서 먹다보면 계속 집어먹게 되더라.


이동네 물가를 고려하면 가격이 괜찮아서 카스테라 사러 한번쯤 더 올것 같다.















사파동 법원단지 건너편 주택가에 있는 쿠키전문점. 진짜 주택가에 있다보니

가면서 이길이 맞나 싶었는데 도착해서 코너를 도니까 있더라. 보물찾기느낌


쿠키종류는 다양한 편이고 가격은 일괄 2500원이다 각자가 좋아하는 취향대로

라즈베리와 뉴욕초코 호두그래놀라 라즈베리피칸을 골라서 주문하니 사장님이

서비스로 곰돌이 쿠키도 주셨는데 귀여워서 어떻게 먹지. 이러고 금방 먹었다.


어쨌든 쿠키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쫀하다. 좀더 촉촉했으면 좋겠지만 그건

우리의 취향이니까. 크기도 적당하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라 종종 들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