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서울 강남구 신사동 619-4, 한국음식


짧은 텀으로 또다른 VVIP께서 서울에 오셔서 식성을 고려 한일관을 방문했다.

강남의 한복판까지는 아니지만 신사동에 꽤 크게 자리잡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방문했던 모든 음식점 중에선 가장 규모가 거대한 음식점인것 같다.


주문은 큰 상차림 용 코스로 한식을 기반으로 한 전형적인 코스의 구성으로

에피타이저와 샐러드 소고기 전복 탕평채 등등 재료는 물론이고 조리법들도

다양했던 만큼 나왔던 음식들 모두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던게 장점이다.


아쉬웠던건 단품이 아닌 코스를 주문할 생각으로 일찌감시 예약을 시도했지만

굳이 예약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들었는데 VVIP를 조용한 분위기에서 모시고자

했던 만큼 문의 접수 시 코스 주문 여부를 물어봐줬으면 하는점이 좀 아쉽다.


Impact of the Table

입천장을 찔려도 맛있어



















[Info] 서울 강남구 신사동 657-3 1층, 이탈리아음식


간만에 VVIP께서 지방에서 서울을 찾아주셔서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최근에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중인 한우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전문레스토랑


객관적으로는 물론 비싼가격이지만 한우에다가 드라이에이징을 감안하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도 인기요인. 주문은 티본스테이크 오늘의파스타 및 구운야채.


일단 가니쉬개념으로 주문한 구운야채는 구웠음에도 약간 남아있는 아삭함과

더불어 위에 뿌려진 치즈와의 조합이 괜찮아서 스테이크에 곁들이기 좋았고

오늘의 파스타는 볼로네즈였는데 소스의 맛과 양은 물론 면삶기도 훌륭했다.


메인디쉬인 스테이크는 일단 크기에서 압도가 되었고 비주얼은 물론 푸짐한

양과 맛과 풍미까지 모든 면에서 근래 먹어본 스테이크중에선 가장 훌륭했다.


전반적으로 우리는 물론이고 VVIP께서도 꽤 만족스럽게 드셨던 저녁식사였다.


Impact of the Table

Just!!!!!!!!!!!!















[Info] 서울특별시 관악구 서원동 1683-16 5층, 서양음식

[Refer] 쿠팡 50%할인 쿠폰을 사용했습니다.

 

주문은 커플세트, 펠리체 스테이크+닭가슴살 샐러드+해물 스파게티+음료2잔

하루 전 예약 필수라는 안내에 따라 예약을 하고 찾아갔으나, 우리뿐이었다.

 

세트의 구성치고는 체감상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음식이 나왔는데 식전빵과 

샐러드 두가지가 한꺼번에 나오고 반도 안 먹은 상태. 심지어 빵은 손도 

못댔는데 바로 파스타와 스테이크가 등장했다. 식전 빵은, 그냥 바게뜨


두가지 샐러드 중 치킨샐러드가 먹을만 하며, 다른 샐러드는 토핑으로 보이는

마늘빵이 하나만 들어있어서 커플세트인데 조금 센스가 없다는 생각을 했다.


크림소스 파스타는 살짝 매콤했지만 소스와 따로놀아서 느끼하고 뻑뻑했고,

스테이크고기는 마치 세렝게티에서 치타와 달리기 시합이라도 마치고 온듯

썰기를 거부하는 끝없는 쫄깃함과 더불어 존재감이 너무 강했던 비계덩어리

다소 과한 양의 소스와 양념이 너무 밋밋했던 가니쉬까지 최고의 조화였다.


더불어 다른 테이블이 비어있었음에도 식사 중간즈음 입장한 다른손님을

굳이 우리 옆 테이블에 앉히는점과 식사내내 가게 내 종업원중 어느 누구도

우리 테이블상태를 체크하지 않은게 놀라울 따름, 여러가지를 쿠팡한 집이다.


Impact of the Table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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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의 맛집기행 Season 1.5 - Deliciou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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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와 리티의 5주년을 기념하여 찾아간 맛집 입니다.

흔한 프랜차이즈가 아니었으면 하는 생각에

여기저기 찾던 중 바로 발견된 곳이었죠.


부곡동 부산대 근방 주택가에 위치한 루이 에레이

'그와 그녀'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실내 인테리어, 가정집의 거실을 보는듯 합니다.


창밖 마당에서 홀로 놀던 강아지와


기본 상차림. 후추, 소금



메뉴판. 가격대는 대략 이러합니다.



본격적인 자리 세팅과 오늘의 산 리티의 새 목걸이



식전빵. 맛있습니다.



무난한 수프와 샐러드


제리의 주문 랍스타&안심


리티의 주문 등심


피클. 자극적이지 않은 맛입니다.


디저트. 아이스크림.


장점이라 말하기엔 조금 애매합니다만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의 

시끌시끌한 분위기보다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유있게 

보다 맛있는 음식을 즐겼던 아주 만족스러운 기념일 디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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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의 맛집기행은 예그리나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팬사이트 와우자드에만 등록되며, 불펌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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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몸이 안좋아서 연재가 늦어지게된 제리입니다.

이것저것 매일 하는일없이 시간을 보내느라 세월만 허비되네요.


사실 제리는 돈까스를 엄청 무지 아주 너무 진짜 좋아한답니다.

전에 월남떡볶이를 취재하러 가는김에 창동에 맛있는집이 없을까.. 

하다가 문득 한집을 발견했지요. 겉간판-_-에 카레떡볶이 집이라길래 

오호라 싶어서 아는분들에게 여쭤보니 제법알려진 집이랍니다..



분위기 있는 실내 인테리어의 모습들.



특히나 이 조명은 정말 예뻤는데. 저희(리티양 포함)가 정말 운좋게

이 조명에 불이 켜지는 시간에 들어가서 두가지 모두 찍을수 있었죠.



물잔과 기본-_-셋;






입이 심심하니 등장한 에피타이저(숲;;과 샐러드)들과.. 기본반찬 3종세트.. 



아이러니하게; 돈까스는 리티양이 차지. 카레돈까스입니다.


좀더 가까이서 찰칵 찰칵.




자 제메뉴인 치킨카레 입니다.




그리고 디저트. 제가 주문한 커피와 리티양이 주문한 사이다입니다.


일단 맛에선 만족스러웠습답니다만 양이 좀 작군요..

포만감까지는 살짝 모자란듯 했답니다.. 그래도 만원주고 먹은건데;

아. 혹시나해서 한마디 남깁니다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약간은 분위기 있는 곳입니다만 청소년분들도 부담없이 오더군요.

사진으로는 조용할거같습니다만, 실제로 안은 시끌시끌(좋은뜻으로)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