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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03 아싸 책왔다
- 2006.06.26 자음암호
- 2006.06.25 진짜 헛웃음만 나네
- 2006.06.22 군바리 건빵
- 2006.06.16 나도 스무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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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BASIC Reading / 호랑이 뱃속구경 / DuO Select
이우일 선현경의 신혼여행기 / 노트필기를 위한 한글 예쁜 글씨 쓰기
이번에 산 책 목록, 두권은 서점에서 젤군이 질러줬다
드디어 이몸-_-이 토익공부좀 해보시려고;;;; 책을 샀는데
도서관 갈랬더니 월요일 휴관이라 첫날부터 흐지부지...
낼부턴 다시 버닝이다!!
늘 단골;인 Yes24에서 책을 주문하고
열심히-,.- 기다려서 드디어 택배가 도착해서
기쁜마음으로 싱글벙글 포장을 뜯었더니,
다른거 다 멀쩡한데 신혼여행기가...누가 샀다가 반품한 책인지,
책 가운데에 튿어질정도로 책을 쫙 편 흔적이 있다...
책 표지부분에도 반으로 쫙 펼친 흔적이 확연히 드러날 정도.
순간 좋던 기분 팍 다운. 이게뭐야...
이것도 교환 되려나... 아 기분 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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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하다가 발견한 만화. ㅎㅎㅎ 너무 귀엽다아.
그럼 그렇지..역시 우리 오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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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딴 어처구니 없는.. 심판이 12번째 선수로
뛰어주는 경기나 보려고 따가운 눈으로 밤을 새고
힘겹게 응원하러 올라간줄 아냐..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우리나란 정말 잘 했는데.
특히 이천수는. 매번 잘 하는데도 까이는게 늘 안타까웠는데,
이번을 계기로 좀 평가가 올라갈 것 같아서 다행.
알랍지성님하도 너무 잘해줬지만 수비라인은, 불안불안 하더라만.
전반은 너무 눈에 띄게 스위스 편을 대놓고 들어주는것 같았고
..두번째 그 골은.. 부심이 깃발 쳐들고 서있는데 눈깔이 삐었나..
지멋대로 판정할거면 부심을 왜 세우냐고 -____-
난 좀 걱정되는게, 꼭 경기 끝나고 나면 올라오는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 이런건데,
이겨도 매수했다고 지랄, 비겨도 지랄인 것들이
이번엔 심판 매수 제대로 못했네? 그럼 그렇지,
이딴식으로 씨부릴까봐 걱정이다.
오늘 경기는 최고였어, 힘내! 태극전사들.
아, 그리고...우크라이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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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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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개. 성별이 뭐니?
사내놈.. ..
두 고개. 눈에 쌍꺼풀이 있니?
있었나?;
워낙에 그런거에 신경을 안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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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고개. 6시간 이상 걸어본 적 있니?
행군;
외; 10시간정도 걸어본적은 있다.. 이유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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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개. 젓가락을 많이 쓰니, 숟가락을 많이 쓰니?
둘다 잘쓴다. 밥은꼭 숟가락으로 먹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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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고개. 밥은 주로 어디서 누구와 먹니? (집, 가족 빼고 말야)
여자친구(릿;)와 사먹는거 빼곤. -_-
다른사람과 밥을먹어본적이 아주오래된듯
가끔 동대에서 후임들과 같이먹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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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고개. 밤마다 잠 안 자고 뭐하니?
그놈의 와우와 그놈의 스타와 릿양과의 MSN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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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고개. 아르바이트 다섯 개 이상 해봤니? (동시에 말고)
나도 삐라-_-랑 신문지랑 주유소
근데 주유소는 경력이 2년넘어서.
완전 프로페셔널;총잽이.라고 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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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고개. 우는 게 좋아, 울리는 게 좋아?
둘다 싫지만 마음대로 안되니. 낭패..
항상 미안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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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고개. 가끔 내 생각 하니?
누구냐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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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고개. 고구마가 좋아, 감자가 좋아? 고른건 왜 좋아?
감자.. 뭐 이유있나
맛있으니 좋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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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고개. 손목시계 몇 개 가지고 있니?
2개.
둘다 애인님하; 와 맞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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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고개. 네 방에 사진(그림) 넣은 액자가 몇 개 있니?
없어..
....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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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고개. 지금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뭐가 있니?
일하다 심심해서 하는거라. 하얀색 페인트로 칠해진 벽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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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고개. 4만원만 빌려달라면 선뜻 네게 빌려 줄 친구가 있니?
난 친구사이엔 물질거래를 하지않는 원칙이라.
빌려주지도 않고 빌릴생각도 없어.
실제로도 돈빌려달라는건 다 거절해.
친구들도 승질아니까; 말 잘안꺼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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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고개. 고등학교 때 제 2외국어 뭐 배웠니?
검정고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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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 고개. 누가 5,000원을 줬다가 5분 안에 쓰지 않으면 도로 뺏는대.
2900원을 더보태서 피자마루에서
피자나 한판 사먹어야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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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고개. 오늘 신었던 신발은 무슨 색이었니?
군화-_-.. 제일 뭐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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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고개. 귀에 귀걸이를 달 수 있는 구멍이 뚫려 있니? 양쪽 몇 개?
안뚫려있어. 그런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릿양은 좋아서 하는거니까. 뭐. 잘어울리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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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고개. 오늘은 몇 시에 잘꺼니?
1~2시 사이.. 평일은 매일고정이지만
어젠 머리가 아파서 좀 일찍잤지.
어제했다면 답이달랐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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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스무 고개. 다이어트 할 겸 고개를 꼭 넘어줬으면 싶은 사람에게 이 문답을 보내렴.
방문자중 릿양이 언급하지않은 은정님(아시죠?)과
레몬레이양. 또 누구있드라. 날프-_-받아라(블로그 있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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