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들 취미생활/사진 2020. 8. 1. 00:30

 

봄에서 여름 사이의 기간동안 길에서 만난 고양이 친구들.

 

모쪼록 다음 계절에도 별일 없이 잘들 지내기를.

 

 

코로나에도 굳건한 써니셰프의 요리세계

 

매운소고기국
순두부
만둣국
묵밥을 하려고 했는데 실패작
옛날써우싀지전
김계란말이
멜라민식기 산김에 반찬 다소곳하게
맨두들
냉동돈까스. 에어프라이어 알차게 써먹는다
떡볶이
양념남아서 밥볶볶
우동면이 생겨서 냉우동을 시도했는데 실패
뜨끈하게 먹는걸로 ㅇㅇ
차갑게 먹을땐 메밀면을 써야된다는 교훈을 얻음.
쵬치랑 옥수수 계란 넣어서 비빔밥
한동안 리티의 주 저녁이었던 스튜. 가끔 제리도 먹음
그렇다 맥주안주다.
식판 쵝오...
리티의 아침 빵도시락.
와플. 이만큼 구워줘도 제리는 지겨워 하지 않아
오뎅과
파전반죽과
꿀호떡까지. 와플만 구울리가, 참으로 유용한 아이템이로다.
대추 방울 틈메이러
(펭수 홈쇼핑에서 산) 자두. 엄청 달더라
시장에서 산 자두도 훌륭
바나나 옴뇸뇸뇸
체리 옴뇸뇸뇸
애플수박..이라곤 하는데 큰 차이는..?
사과도 먹었구요
복숭아도 먹었구요
참외도 먹었지요
하지만 이번 시즌의 왕은 애플망고. 맛 실화냐 웅장이 가슴해지는 맛이다.

잘 해먹고 산다. 이시국에 건강하기라도 해야지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20년 07월의 이야기

 

달이 참 밝더라.
감사하게도 1층에서 지원해주셔서 모기장을 새로 했다.
간만에 시장 나들이
이 병원 환자 이렇게 많은거 첨봤다.
월초부터 비가 지겹게도...
진-짜 오랜만에 큰맘먹고 부산행
일단 볼일을 보고
강알리
왜 왔겠니
생각보단 사람이 안많아서 맘껏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달의 펭수(빌드업 무엇)
기껏 선정한 모토가 플러스 창원이라니 끔찍해라
리티의 예술적인 방수시공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부부
참 정겨운 동네 카페다.
버스 바닥 뭐지
수박도둑꾼(이라고 리티가 작명한 사진)
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재정비된 진해역 앞 도로. 제리의 출근길
세상에 언제적 맨홀뚜껑이지
이달의 나비보벳따우?
맑은하늘. 진짜 오랜만이었다.
와 개구리 진짜 오랜만이네
진짜 하늘에 구멍뚫린줄...
불편하기 짝이 없었던 버스파업. 진해노선은 임시시간표도 찾기 힘들었다.
오만권권

맑은날이 드물었던 이번달. 날씨가 말썽부리지 않는 다음달이 되길.

 

3003 결혼생활 2020. 7. 3. 23:59

 

1001일과 2002일에 이어서 3003일을 기념하기로 한 우리. 기념일 식사메뉴가
괜찮아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앞으로도 항상 사이좋게. 우리는 무적의 부부

 

군것질들 감정생활/음식 2020. 7. 1. 00:30

 

지나가다 사먹은것들의 모음집.

 

피코크. 마카롱은 그럭저럭
콜드브루는 좀 싱거웠다.
떡 잘 얻어 먹었구요.
서산편강. 넘모 맵습...
오뚜기핫도그. 핫도그 ㅇㅇ
크레아. 간만에 맛있게 먹음.
오예스쿠키앤크림. 흐음...
붕어떡집. 가래떡 술빵 다 맛있었고 미니찰떡 서비스
뚜레쥬르. 메로나 라인 괜찮았다.
다겸. 가득한 올리브를 보라
앵그리짜파구리. 별로 화가 안나...
농심칼빔면. 이거 좋았다.
오뚜기메밀비빔면. 그다지 메밀의 풍미가...
냉라면들. 여름의 별미.
오뚜기짜장면. 분발이 필요하다.
열무비빔면. 왜 열무인거지?
진비빔면. 콩국수라면 이후 간만에 수작이 나왔다.
쫄병스낵짜파게티. 이게 훨 낫네
텐텐. 튼튼한 어른이 되어야지
하틀리쨈. 맛이 고급진데 요즘 즐겨보는 요리유투버양반도 이거 쓰더라.
CU롤케이크. 편의점 치곤 비싸다 싶었는데 비쌀만한 맛이다.
흑당버블티바. 괜찮지만...버블티는 그냥 마실게요
애터미 게이샤 콜드브루
포장된 콜드브루 중에선 제일 맛있었다. 강추 아이템
당연히 라떼로도 잘 어울린다.
어디였더라
프로틴바. 견과류 가득한 맛
정식품. 밥알이 없어서 그거에 대한 호불호가 나뉠듯
카스타드 모닝밀. 그냥 카스타드랑 뭔 차인지
라이언바. 왜 찌그러졌어..
비요뜨. 부부가 즐겨먹는 간식
콜롬비아나 마스터 라떼. 고급지게 달다
쑥절편. 오로지 제리의 입맛
탑마트빵. 괜찮았고
항상 먹는 꿀호떡이지만
이번엔 와플팬에!
항상 먹는 던킨이지만
너도 와플팬에!
베스킨. 근데 진짜 너무 작아졌다..
타조 티백. 상큼하고 좋았다.
오비라거. 국산 맥주중에선 가장 묵직한 맛
버터링. 맛은 언제나 그대로
요플레 프로틴. 당류가 착해서 좋다.
아카페라. 제리의 회사시절이 생각나서 안사려 했지만 할인이 강려크했다.
GS티라미수. 근처에 맛있는 티라미수가 없으니 이걸로나마 감지덕지

 

미진제과 석동점.
여기에서만 파는 신박한 빵이 있더라.
카스테라는 그저 그랬는데 순두부식빵이 대박이었다.
코코호도. 리티는 호두과자가 먹고싶어서
에어베이크드. 근래 나온 신제품 과자중엔 가장 맛있다.
구운쌀칩. 예상되는 바로 그 맛
시장뻥튀기집. 각자의 취향
자색고구마칩. 바삭하고 좋다.
제이스카페. 아주 정직한 빵맛
티라미수초코파이. 어설픈 티라미수보단 이게 훨 낫다.
펭수과자들. 뭐 다들 예상가능한 맛이고
던킨에 이어
파바까지 점령한 펭수. 덕분에 제리가(?) 포식을 했고
와중에 파바에서 대박아이템을 건졌다. 상미종식빵 대존맛.
다른것도 괜찮았지만 상미종이 유달리 맛있다.

많이도 사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