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사진 2006. 11. 2. 00:00

 





길가면서 찍은 여러 꽃 사진들. 예쁘다 :)





우리사진만 모아서 따로 포스팅.


인도가는 길 에서 라씨를 자랑중인 젤군.



김해통닭. 많이 허기진 상태.



요즘 맛들인 초근접사진. 큰 의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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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의 맛집기행 Season 1.5 - Deliciou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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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 곧 통닭입니다만 왠지 그 단어에서 오는 정겨움 이라고나 할까요.


오늘은 맛있는 통닭을 먹으러 남포동에 갔습니다. 국제시장 안에 있는 김해통닭



입장하자마자 광속으로 세팅되는 기본 상차림


목이 마르니 콜라로 목을 축이고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을 주문해 봅니다.


네 이게 그러니까 한마리 라는 겁니다. 넘치는 양의 위엄.




야무지게 다리 하나 잡고 뜯어 봅니다.


사진이 조금 흔들리긴 했지만 맛에 취해서 흔들렸다 핑계를 대봅니다.

어렸을적 드셨던 맛을 느끼시고 싶다면 만족스러운 선택이 아닐까합니다.




리티의 과제수행 겸 여행겸 하동 나들이



간만의 기차라 신남~♪


멋진 연못



얼쑤




여봐라 게 있느냐


절친끼리 나란히 찰칵


문학관도 들리구요


(-_-)


경치 좋고





버스를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기념사진



잠깐 휴식을 취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간만의 나들이라 재미있었어




 

요샌 참 별 희한한 아이디어 상품이 다 나온다.


편의점에서 일할때, 사람들이 보통 교통카드 충전을

폰에 달려있는 카드의 경우, 대부분 그냥 폰 채로 

내밀곤 해서 늘 그렇듯 별 생각없이 받아서 해 

주다가 보니 핸드폰 악세사리가 너무 귀여운거다.


남친인듯한 사람의 얼굴이 들어가있는 쪼끄만 인형?..

맘에 쏙 들기는 했는데 손님한테 "어디서 했어요?" 하고 

묻기엔 주변 단골이 아니라 처음본 사람인지라 -.-;;


언젠간 찾아서 꼭 해야지 해야지 생각하고 있던 차에

젤군과 친구와 시내서 놀다가 우연찮게 발견,


냉큼 만들었다. 바로 이것~



푸하하 너무 귀여워잉 >_< 젤군 뚱한 얼굴..푸푸푸푸.


즉석에서 사진을 찍고 작업을 하고 원하는 인형을 

선택해서 얼굴을 쏙. 으하하;;

만들고 보니 너무 맘에 들어서 자꾸 보게된다.


정말 누가 생각했는지 제대로 깜찍한 생각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