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일어나 합성동 터미널을 거쳐서.



경주에 도착.


건물크기 대비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다 우리랑 목적이 같은 건가...


체크인 시간 전이라 일단 숙소에 짐을 맡겨놓고 식사를 하기로..


마주보고 있는 캬바레와 장례식장. 뭔 조화여..

기쁨과 슬픔은 도로 하나 차이라는 철학적인 설계인가..





가는길목에 있던 중앙시장. 밤에 운영하는 야시장을 못 가본 게 조금 아쉬웠다.



갈비를 맛있게 먹었구요.




여기가 경주 번화가인가..







성동시장에 들러 길커피를 맛있게 먹었구요.



역 앞에서 셔틀 탑승.



아 잘놀았다.



셔틀타고 시내(?)에 내려서



해장국 잘 먹었구요.. 선지국 ㅠㅠ




첨성대가 근처라서 잠깐 들렀다.

리티가 경주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고.





숙소. 호텔이라기보단 모텔에 가까웠지만 깔끔하고 괜찮았다.



배가 좀 허전해서 막걸리 아주아주아주아주 잘 마셨구요.


다음날.




경주에 왔는데 교리김밥 들러줘야..








흔한 동네 풍경.


황남빵 마이쪙.




흔한 동네 풍경.2


찰보리빵 마이쪙.




텀이 겁-나 길어서 외지인은 쉽게 엄두를 못낸다는 경주 시내버스를 다 타봤다.


ㅋㅋㅋㅋㅋㅋ길커피 포기할 수 없다.




둘째날도 잘 놀았구요.




다시 터미널.





재밌게 잘 놀고 갑니다.


내년에 아마도 또 올게요(?)






결혼 5주년이기도했고, 때마침 며칠 휴가를 얻게 되어서 떠난 여행.


휴가 여부가 어쩌다보니 늦게 결정이 되어서 여행지 고민을 엄청했는데,

2박 3일동안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곳을 고르다보니 제주로 가게되었다.




일단 버스타고 진해에서 부산.



공항으로 가기 위해 사상역에서 경전철로 환승.



차량이 2개밖에 없는 귀요미 경전철.



내리면 바로 연결되는 김해공항.


생각보다 너-무 한산했다. 주말인데..



일단 발권.. 태국 여행때 지연이 쩔어서 제주에어 다신 안타려고했는데, 계획에 맞는 시간대가 제주에어밖에 없었다. _-;


살짝 출출해서 어묵고로케 냠냠.


일찌감시 출발장으로..



가장 구석에 있는 탑승구.



공항 여기저기 둘러보다보니 탑승시간 다되었길래 탑승.




폰으로도 카메라로도 그리고 우리만의 방식으로도 다양하게 인증 찰칵.


날개옆이지만 창가자리.




다행히도 지연없이 바로 이륙.


앗 국카스텐이!



이륙을 제시간에 해서 방심했다. 제주공항이 번잡해서 한참동안 빙글빙글 돈다음에 30분은 지나서 착륙했다.


우리자리.


버스를 타구요.





제주공항에 도착. 여기도 주말인데 한가하네.



이번주 로또. 당연히 망했고.



게이트 빠져나와서 공항 인증샷을 찍으려고했으나.



숙소로 가는 공항리무진이 마침 출발할 낌새길래 그냥 탑승.



제주다 제주.


꼴빠는 호갱호갱...




1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한 숙소. 롯데호텔 제주. 꼴..



광속으로 체크인 하고 입실.





호텔에 대한 악평이 많아서 살짝 걱정했는데 꽤 괜찮았다.



테라스 있는 방이라서 테라스 뷰도 괜찮았고.


룸서비스 가격은 뭐 그냥 그랬는데


미니바 가격이 진짜 합리적이었다. 그래놓고 결국 안먹었지만.



허기진상태라 짐만 풀어놓고 호텔을 나온 다음에




한-참을 기다려서 식당으로 가는 버스 탑승.



흑돼지를 먹었구요.


택시를 타고 호텔로 복귀.


테라스 밖이 시끌시끌해서 보니 공연을 하고 있더라.



주섬주섬 짐을 챙겨서 야간수영을 즐기기 위해 수영장으로 이동.



라커룸. 여유있었고 야간이라 그런가 쓰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쾌적했다.








수영장 모습. 국내에서 가본 호텔 수영장 중에선 가장 괜찮았다.



마칠때까지 진짜 재밌게 놀았다.


방으로 들어와서 티비를 트니 때마침 레알 경기를 하길래 졸면서 보다가 잤다. (비겼더라)


이렇게 첫날밤이 지나고


둘째날.



아침을 먹으러 페닌슐라로 이동.












양식뷔페라곤 했는데 비빔밥코너도 있고 뭐 음식 다양했다.


자리에 착석하니까 따라준 커피.








이러이러하게 아침을 먹고.


호텔 뒤쪽 산책을 하기로 함. 짐을 깜빡해서 잠깐 방으로 돌아온 리티를 기다리는 제리.


산책 시작.






꽤 괜찮은 산책로인데, 안개때문에 시야가 망했다.


뒤쪽에 있는 중문해수욕장.


내려가자니 계단이 꽤 길거같아서 그냥 위에서 감상만..


잠깐 방향을 틀어 수영장으로..






밝을때의 수영장은 이렇다.




낮동안 나들이를 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



정류장 하차 후 도보로 이동.


볼록거울이 요기잉네.



바람이 불었는데 갑자기 시계로 꽃이 들어왔다.


내려가는 길 경치가 아주 좋았다.



계단을 따라 좀 더 이동.






우리의 목적지인 외돌개. 여행전에 시가 어머니께서 가봤으면 하는 어필을 엄청 하셔서 못이기는 척 방문.



찰칵찰칵.



셀카도 찰칵.


반대쪽으로도 관광지가 있길래 이동.






남주해금강. 경치 자체는 여기가 더 괜찮은듯.


물 맑은거 보소.



올레길따라 좀 더 이동.



꽤 특이한 바위 지형.





경치는 보시는 바와 같이 끝내준다.







신이 나서 마구 찰칵찰칵.



여기는 선녀탕.



역시나 계단으로 꽤 내려가야할 것 같아서 멀리서만 보고 과감히 패스.





휴게소에서 적절한 먹거리와 선물을 구입하고.



택시를 타고 서귀포 시내로 이동.


하차한 장소 근처에 옛레코드점이 있었으나, 원하는 물건은 없었고..



일단 배가 고팠으므로 두루치기를 맛나게 먹었다.



목적지로 가던 도중에 있던 서귀포 올레시장.







민속오일장만큼 아니지만 꽤 큰 시장이었다. 여기서도 선물 구입.


그리고 목적지인 오는정김밥에 들러서 김밥 픽업.



호텔로 돌아가기 위한 버스.


꼴빠는 호갱호갱...


가는길에 있던 제주월드컵경기장. 버스안이라 몰랐는데 경기중이었더라....


한정거장 앞인 중문단지입구에 하차.



단지길을 걸으면서 특이한 스타벅스도 구경하고.


느긋하게 호텔로 들어왔다.




공항 리무진을 타고 들어와서 못걸어본 앞마당도 여유롭게 둘러보고..





로비를 거쳐 방으로 가는길. 루이비통 매장을 지나는 구조.




답답한 롯데 경기를 보면서 픽업한 김밥을 마저 먹고.




호텔안에 있는 면세점 구경. 내부는 촬영불가라 입구사진만..

구매를 하려고 했는데 국제선 승객 전용이더라.



방에서 조금 뒹굴뒹굴하다가 택시를 타고 저녁먹으러 이동.



음식 평은 해당 포스팅에 잘 써놨고..


다시 택시 타고 호텔로 복귀. 알고보니 식당 자체 셔틀이 있던데 택시 부르고 알았다..


방으로 돌아가다가 프런트에 들러서 구입한 튜브. 나름 호텔 기념품.?




그리고 때마침 수영장에서 진행하던 화산쇼.


기대했던것보단 좀 허접했지만 어쨌든 이러이러하다.


이어지는 공연.




다시 주섬주섬 짐 챙겨서 수영장으로 이동.


마지막곡 공연중.











오늘은 카메라를 챙겨온터라, 수영마치고 나가면서 열심히 찍었다. 튜브는 신의 한 수 였음.




비가 살짝 내리길래 어제보단 10분 빨리 방으로 복귀.


이렇게 둘째날밤이 지나고


마지막날.


밤새 계속 비가 온듯.





아침먹고.



체크아웃.



공항가는 리무진 버스는 같이 앉을 수도 없을 만큼 사람이 많았고.


공항으로 가는 내내 비바람이 몰아쳐서 좀 걱정을 했다.


내릴때완 달리 북적북적했던 제주공항.



발권을 마치고.




적당히 둘러보다가 출발장 입장.




면세점에서 적당히 쇼핑도 하고.



이벤트 응모권을 주길래 이런것도 받고.



음료마시고 시간좀 보내다가.



갑자기 지연이 되더니 탑승구까지 바뀌길래 냉큼 줄서서.



비행기 탑승. 그래도 태국에서의 지연에 비해서는 이정도는 애교였다.



기념품 삼아 인형도 구입해주고.





노닥거리는 사이에 부산에 도착.



여전히 한가했던 김해공항.






경전철 타고 이동한뒤에.



국밥으로 허기진 배를 달랬다.




마지막으로 버스 타고 진해도착.


급하게 결정한 일정치고는 너무 잘 놀았던 여행.

제주에서 이동하다보니 차가 절실했는데, 다음번엔 차량 렌트해서 다닐 수 있기를.






올해의 휴가지가 있는 해운대. 무려 작년 휴가보다 2배(2시간...)나 시간이 더 걸렸다.



나름 신중에 신중을 기해 고른 휴가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로비에서 체크인 후 복도를 지나서.



본관 시티뷰 디럭스룸.


진짜 말그대로 시티뷰. 생각보다 밋밋해서 다음번에는 오션뷰를 고려하는걸로...




욕실 및 어매니티. 뭔가 허전하다 싶었는데..


면도기랑 치약. 제공이 아니라 사야되더라. -_-


미니바. 생수 2통 무료인건 여기도 마찬가지.


이그제큐티브 패키지라 짐 풀어놓고 바로 라운지로 이동.



분위기는 이렇고.






티타임엔 이런 음식들이 배치되어 있고.




골고루 하나씩 가져왔다.


라운지 창가. 해운대가 아련아련하게 보인다.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산책하러 밖을 나서니, 이런 포토존이...





바닷가 호텔이라 1분만 걸으면 바로 해운대.


우리숙소.




파도에 발도 담그면서 노닥노닥.


어플로도 찍어보고.




한쪽에는 버스킹 페스티벌을 하더라.



바닷가 근처좀 걷다가 다시 호텔행.




라운지 해피아워. 확실히 티타임보단 음식종류가 많다.



이런 음식들이 있었고.




주류에 안주거리도 괜찮았고.


디저트는 티타임이랑 비슷.



적당히 배 채우고 지하1층의 플레이스테이션존으로 이동.







게임 이것저것 많았는데, 정작 하고싶은 게임은 수리중이더라.

아이손에 이끌려온 부모들이 많았다.



소화가 어느정도 되어서 야외수영장으로 이동.



샤워실이 3개밖에 없어서 당황했는데, 의외로 이용하는 사람도 없었다. 거의 객실에서 씻는듯.


수영복 입고 입장.



말 그대로 오션풀이다. 바로 옆이 해운대.


첨벙첨벙 재미있게 놀았다.


수영 재미있게 하고 다시 산책.


모래사장으로도 걷다가.



도로로도 좀 걷다가.


저 익숙한 V는..?




한-참을 걸어 웨스틴조선으로 이동....이 아니라.



더베이101로 이동.




핫한곳이길래 기대하고 갔는데, 치킨은 너무 느끼했고 맥주는 맛이없었고 야경도 별로였고...


찍찌마. 열뻗쳐서 그냥..



진입로쪽 야경이 더 괜찮았던 것 같다. 셀카도 한방 남겨주고..




느끼한 속을 달래는데는 역시 분식이 최고.


이렇게 첫날을 보내고.


다음날.



일어나서 대충 세수만하고 조식먹으러 라운지.








적당히 괜찮았다. 요거트 많이 괜찮았고..


아침먹고 낮잠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호-우 경보.




와중에 비를 뚫고 점심먹으러 이동. 그 무엇도 우릴 막을 수 없으셈.








부산의 하이엔드 고깃집인 거대갈비. 곰탕이랑 평양냉면 먹으러왔는데 참 미묘했다.

하동관이랑 봉피양을 많이 참고한것 같은데, 약간씩 아쉽더라. 그래도 부산에서 이런 시도를 했다는 점에 박수를..



배부르게 점심먹고 다시 바닷가.




어제보다 파도가 꽤 살벌하다. 역시나 어플로도 찍찍.



산책하고 로비로 들어오다보니 이런게 있더라. 신기한 기계일세.



잠깐 라운지 들러서 티타임 즐기고.


방으로 돌아오니 침구위에 이런게 있더라. 2박인데 침구류 교체 안하면 주는 견과류다.



적당히 소화시키고 이 호텔의 자랑인 씨메르로 이동.













아-주 괜찮았다. 씨메르때문에 파라다이스로 온다는 분들 많던데, 확실히 납득.



자 그럼 얼추 둘러봤으니 몸을 지집시다.




천국이 따로 없구만.



비가 와서 그런가 더 운치 있었다.


씨메르에서 보는 해운대. 파도가 살벌.


타임랩스로 찍으니까 구름도 살벌하다.


온천욕 마치고 락커룸행. 수영장 짤순이랑 다르게 생긴놈이었는데 최고였다.


여긴 수영복 담는 비닐도 있네.



샤워실 3개인건 여기도 마찬가지.



배가 출출해졌으니 라운지로..



첫날과는 음식구성이 조금 달랐다. 이날이 더 좋았던듯.



소화 적당히 시키고 다시 수영장행. 바쁘다 바빠 ㅋㅋㅋㅋ.







첫날보다 사람이 적어서 수영장 구석구석 찰칵.





비오는날 야외수영이라 그런가 이날이 더 재미있었다. 제리가 꽤 많이 전진하기도 했고.


마감시간까지 재밌게 잘 놀고 룸으로.


재밌는 하루였다.


다음날.


마지막날 아침. 다행히 비가 그치고 있는 듯.


역시나 세수 대충 하고 조식먹으러 라운지.






어제랑 비슷비슷. 그래도 오늘은 오믈렛도 먹었다.





소화시키고 씨메르 고고.



진짜 씨메르때문에 여기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을 둘다 했다.


온천욕 마치고 체크아웃. 이틀동안 잘 쉬었던 우리방.




잘 쉬었다 갑니다.


역시 휴가는 호텔스테이가 짱이야!






어쩌다보니 시간이 빠듯해져서 서울역까지 택시로 이동.





간당간당하게 탑승. 하마터면 못갈뻔 ㄷㄷ..



어쨌든 우리는 탑승을 했으니 셀카도 찍고.


출발~





마산역 도착.




버스로 갈아타고 진해 도착.



급하게 오느라 거의 못먹다시피해서 시가에서 허겁지겁.





식사를 마치고 이사올 새 집을 잠깐 둘러보며 도배 장판 배치등을 구상했다.

Coming Soon!


다음날.


시가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다같이 평지마을로 이동해서 카페도 들렀다가.





내수면생태공원으로 이동. 제리는 처음 와보는 곳.






겨울인데도 꽤 괜찮았다.



잠깐 흔들의자에서도 쉬고.







저 멀리 보이는 양어장.





포토존은 그다지 썩.. 봄이나 여름에 와야되나.



물고기 엄청 많네.



공원 둘러보고 나와서 리티 옛날 집앞도 지나가고.


추억의 골목길을 지나.


철길도 둘러보고.


밀면먹으면서 게이지도 채우..려고 했는데 주인이 바꼈나? 맛이 예전같지 않다.


시내 돌아다니면서 잠시 휴식.


저녁. 모처럼 양가 부모님들 한자리에서 식사.

아버지들 왕년만담이 오가느라 우린 그저 조연.


마지막날 아침.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다시 집을 나선다.



골목 입구에 있던 강아지. 크악 귀엽다.


제리아버지 공방에도 잠깐 들렀다가.


처가 식구들이랑, 예전에 진해살때 자주 오던 갈비탕집에 와서 갈비찜을 먹먹.





이제 서울로 돌아갈 시간.


여러모로 많은 이야기가 오갔던 진해였다.



휴게소에도 들렀다가.


서울 도착.


이제 우리들만의 일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어쩌다보니 양가의 집안행사가 11월첫째주로 다 몰렸다.

덕분에 팔자에 없는 전국투어를 감행. 포스팅 제목을 고민했는데 부부의 대모험으로 결정.


비바람 몰아치는 날에 출발.





영등포역에서 출발.


간다 우리가.




천안역 도착.


서울보다는 비가 덜 내리는 듯.



첫번째 일정 결혼식 참석 완료.


결혼식을 마치고 처가 식구들이랑 수안보로 이동.

제리네 회사에서 때마침 비상상황이 터져서 참으로 험난한 이동길이었다.

직장생활이 회의감을 느낄만큼..



수안보에서 온천을 즐기기로 결정.








오래되긴 했지만 나름 괜찮았던 숙소. 화장실 벽에 걸린 저 기계가 뭔지 궁금했는데 드라이기였다.



사우나에서 푹 지지고 숙면.


다음날 아침.


한여름이 아니라 실내수영장은 개장을 안했다.



여전히 비가 주룩주룩.


충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수안보 읍내로..



진짜 시골정류장. ㅋㅋㅋ


밤까줘유.






충주도착.


시외갓댁 식구들이랑 모인 뒤.


바로 문경으로 이동. ㅡ_ㅡ






시외할머님 생신 기념 식사. 식사에 대한 평은 노코멘트.


식사를 마치고 처가식구들이랑 다시 합류해서 진해로 이동.


추석 지난지 얼마 안되어서, 그닥 뭐 반갑지도..


이른 아침 처가를 나선 다음.


부산으로 이동.


입대를 하는 리티의 동생 준석군. 4주훈련 잘 버티고 나오길!





부대에서 부산역쪽으로 가는 길. 특별히 광안대교 드라이브를 시켜주셨다.


부산역에서 처가식구분들이랑은 작별.

부부 둘이서 열차시간 전까지 근방을 돌아다니기로.








부산 몇번 오면서 정작 광복동쪽은 잘 안왔는데, 여기도 제법 변한듯.





시간이 살짝 남아서 40계단도 둘러보고.




이제 서울로 돌아갈 시간.





올라갈때는 새마을호를 한번 타보기로.




으엉 올라가기 귀찮다.


예전 새마을호만큼 좌석이 넓찍하진 않았지만 나름 괜찮았다.



서울 도착. 다시 우리들만의 일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