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하다가 발견한 만화. ㅎㅎㅎ 너무 귀엽다아.


우리는 저런-ㅅ-; 아기자기한거 해본 기억이 없어서 ㅡ,.ㅡ;
(저런 비슷한 형식의 영퀴는 아얄씨에서 한적 있지만..)
msn 대화하다가 오빠가 잔다길래 낼름 해봤다. 

그럼 그렇지..역시 우리 오빠다. ㅋㅋㅋ




 

내가 이딴 어처구니 없는.. 심판이 12번째 선수로 

뛰어주는 경기나 보려고 따가운 눈으로 밤을 새고 

힘겹게 응원하러 올라간줄 아냐..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우리나란 정말 잘 했는데. 

특히 이천수는. 매번 잘 하는데도 까이는게 늘 안타까웠는데,

이번을 계기로 좀 평가가 올라갈 것 같아서 다행.

알랍지성님하도 너무 잘해줬지만 수비라인은, 불안불안 하더라만.


전반은 너무 눈에 띄게 스위스 편을 대놓고 들어주는것 같았고

..두번째 그 골은.. 부심이 깃발 쳐들고 서있는데 눈깔이 삐었나..

지멋대로 판정할거면 부심을 왜 세우냐고 -____-



난 좀 걱정되는게, 꼭 경기 끝나고 나면 올라오는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 이런건데,

이겨도 매수했다고 지랄, 비겨도 지랄인 것들이

이번엔 심판 매수 제대로 못했네? 그럼 그렇지, 

이딴식으로 씨부릴까봐 걱정이다.


오늘 경기는 최고였어, 힘내! 태극전사들.


아, 그리고...우크라이나 화이팅!!!!!





 

2교시 관광기초 일본어 (교양)


밤새우려다 잠드는 바람에 결국 공부 무산..

형용사와 그 부정문, 반댓말만 죽어라 팜..


시험문제 출제는 왠-,.- 숫자가 그리 많은지..

공부 못하겠음 형용사만 하래매!!! ㅠ_ㅠ


: 점유-_-율 40% 敗



5교시 영상문학론


일본어 치자마자 잠깐 자 주고 미친듯이 읽기만 함.

어찌어찌 읽은거 썼더니 맞았다!!!!!!! 기적!!!


마지막 문제는 레포트 했던건데 거진 내가 다 했기 

때문에 외워서 거의 다 씀. -___-v


: 점유-_-율 80% 勝 예감.

(레포트 복병을 생각하면 역전패 당할지도)



7교시 희곡론


공부도 안되고..머리에 들어오지도 않는거

열심히 봤더니 본데서 안나왔다....

'정말 모르겠습니다. 머리가 백지가 되버렸어요.

죄송합니다'

...ㅠ_ㅠ 다른 문제도 내맘대로 막씀.


: 점유-_-율 10% 대 敗!!


...

울~고 싶~어라~




 


난 지금 4단계~

5단계는 암만 생각해도 무리지만 해야지..


ㅠ__ㅠ


그래도 토고 이겼으니 기분은 좋다~!!!!!




 

짝짝 짝 짝짝..꺄하하하하~하는 소리가 지금 길밖에서 들리고 있다.


나는 내일 시험이 3개라, 토고전을 보느냐 마느냐 하며 -_- 심각한 

고민을 하는데 꺄하하하~하는 아이의 웃음소리가.휴, 애들은 좋겠다. 


집에 내려간 며칠동안 감기가 걸렸는지 옮았는지, 아침에 좀 큼큼 

거리다가 월요일 저녁에 이상한게 걸린듯 하여 재채기 후 흥-_-하고 

코풀다가 콩나물 대가리같은것이 툭 튀어나온 이후로 아무것도 

안해도 코는 줄줄줄 자고 일어나니 목은 따꼼따꼼.


어지간해선 약 안먹고 버티는데 시험기간이니까, 약을 먹어야지, 

하면서 사다 먹었더니 아니 글쎄; 약이 너무 강해.

약 먹은 이후로 비몽사몽. 내가 뭘 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그래도 우찌우찌 치과까지는 갔다왔는데. 드디어 치료가 끝나서 

너무 행복하다만 ㅠ_ㅠ 깜빡하고 스케일링 안했다. ㅡ,.ㅡ;;

뭐; 안하고 살아도 잘 사는데.


후.. 요새 진짜 내 몸이 내몸이 아닌것 같다. 미친 레포트 땜에 

며칠 밤새서 컨디션이 확 다운된 것도 있겠지만 엄마가 응?하더니 

얼굴을 쓱 쓰다듬고는  "피부가 왜이래... 나무껍질;; 같잖아!" 라고 

말씀하신거에 충격 -_- 거울을 볼때마다 어쩐지 추리이한 모습에 충격.


내일 3개만 치고나면 1,1,1,방학 이라 오늘 중압감만 제끼면 그래도 좀 

무사태평 할것 같은데. 오늘을 어떻게 넘기느냐가 ... 고비다 고비.


진짜 책좀 봐야되는데. 왜 자꾸 치워도 치워도 지저분한데가 눈에 뵈는지.

-_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