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리의 맛집기행 Season 1.5 - Delicious Life! 

-------------------------------------------------------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꽤 자주 가면서 아직까지 여러분들께 

소개드리지 않은 집입니다. 의도한건 아니지만 아주 당연하게도 

이미 소개해드렸겠거니 착각을 했더군요 (-_-)


바로 부산 남포동 족발골목에 위치한 부산족발 입니다.

골목 안에 다양한 집이 있지만 저흰 항상 이곳을 간답니다.


두명이서 먹기엔 '소' 넉넉히 드시려면 '중' 을 시키시면 됩니다.


목을 축여주는 천년수(!)



짜잔~ 족발 등장. 











곁들여 먹을 다양한 반찬과 함께나오는 밥과 네가지 국물의 위엄


전체 풀샷. 상다리가 휘어지겠네요.


한입 아~


부산족발에 대한 저희의 전체적인 평가는


'극상' 의 맛은 아니지만 충분히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족발의 맛입니다.

나오는 음식의 양에 비해 가격 또한 크게 비싸지 않다고 생각되구요.

언제나 족발 하면 우선적으로 생각나는 집이랍니다.





-------------------------------------------------------

제리의 맛집기행 Season 1.5 - Delicious Life! 

-------------------------------------------------------


루X웹 사진게시판에서 발견한후 먹어봐야겠다 라고 생각을 하자마자

이미 손은 동네 굽네치킨으로 전화를 걸고있었습니다.


요고이 굽네치킨 패키지. 옆의 콜라는 서비스


내부는 이런식이군요. 사진으로볼땐 양이 적절해보입니다.


통닭 본체(-_-)랑


 소스..


접사한방~ 


흥을 돋궈줄(-_-) 반주. 하이네켄과 프라임타임.


맛도 있지만 양이 정말 미칠듯이 많습니다.-_-;  다른데는 보니까 

양 작은 곳도있다던데 울동네 굽네치킨은 좋은곳인듯.





-------------------------------------------------------

제리의 맛집기행 Season 1.5 - Delicious Life! 

-------------------------------------------------------


디씨 주갤에 어느분께서 올린걸 보고 지름신께서 갑자기 찾아오셔서

근처 이마트와 홈플러스를 뒤졌으나 없길래 좌절하던중에

반쯤 포기한 상태로 헬렐레 하면서 진해 롯데마트를 갔다가 발견.


다른 기획상품처럼 딸려있는것이 아닌 나름의 맥주+컵 형태의 패키지


내부는 이런모습. 유독 증정용이라는 글씨가 눈에 확띄눈군요.


새초롬한 컵의 자태, 일반적인 맥주한캔 정도의 용량일듯(330ml).

여러모로 냉커피 타먹기도 좋고 음료수 마시기도 좋고 유용하게 쓰고있습니다.

다른지역에는 어느 할인마트에서 판매할지 모르겠군요.

 

p.s : 방명록에 판매와 관련해서 제보해주신 recluser 님 다시한번 감사 :)




디워, 2007 감정생활/영화 2007. 8. 25. 00:00



영화 하나가지고 이렇게까지 말이 많은건 처음보는듯 하다.

말을 어떻게 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웹서핑중에서 명언을 발견했다.

'잘보고자 하면 잘보이는 영화, 까고자하면 깔부분만 보이는 영화'


도대체 뭐 어떤영화길래 그러나 하고 보자는 생각으로 본 결과

CG는 만족 스토리는 아쉬움. 시가전은 특히 대만족이었으나, 

조선시대 배우들의 연기는 다소 미흡했다. 돈은 아깝지는 않았다. 

작지 않은돈 7000원 내고 들어가서 만족스럽다는 느낌을 갖고 나왔으니까..


다만 솔직히 조선시대에 거의 주인공틱한 그 두명을 선뜻 제가 할게요

하고 나서서 맡아줄 유명한 배우가 누가 있을까. 그건 감안을 해야할듯


한가지 할말은 무조건적인 디워빠니 어쩌니 무뇌영화니 하는 말은 

적당히 하라고 해주고 싶다.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되서 괜찮은 영화라 

할뿐인데. 왜 우리가 니기준에 무뇌아가 되야하는거냐?


아 그리고 아리랑 편곡은 최고였다.





-------------------------------------------------------

제리의 맛집기행 Season 1.5 - Delicious Life! 

-------------------------------------------------------


서울 올라가서 느낀건 확실히 서울은 고기값이 좀 비싸다는점.

물론 1인분당 양이 많긴합니다만 6~7천원은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소화 잘되는) 고기를 먹어줘야=_= 영양 보충을 할터

용산에 독특한 고깃집이 있다길래 찾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약 40분정도를 해메고 찾아낸 홍돈. 직역하면 붉은돼지지요..



쌈장에 찍어먹을 야채와 고기를 찍어먹는 간장소스. 매콤짭짤하니 좋구요.


역시 기본찬중 하나인 캐요네즈와 간마늘이 얹혀진 양배추.

은근히 맛있어서 저희도 3~4접시는 먹은거 같네요.


고기 찍어먹을 것들



하절기에 나오는 미역냉국. 동절기엔 배추된장국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날의 맥주는 하이트. 실컷 걸은 뒤라 그런지 정말 꿀맛



초벌구이된 고기 등장. 가격은 1인분 칠천원입니다만. 

양이 넉넉해서 사람에 따라 시키면됩니다. 즉, 두명이면 2인분. 


초벌구이가 된상태라 노릇해지면 먹으면 됩니다.


냉면이 없는 대신 김치말이 국수(2천원)


찾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다라는 말이 있듯이

평소 먹던 삼겹살과는 다른 독특하면서도 매우 만족스러운 고기맛이었습니다.


홍돈에 대한 저희의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이거는 고기에 한해서만 강추입니다.

양도 착하고 맛도 좋고, 고기는 정말 흠잡을데 없습니다만...


김치말이 국수는 글쎄요.. 가격저렴하고 맛이 없지는 않았습니다만.

고기를 먹은 뒤라 그런지 '오!' 하는 감탄사까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김치말이 국수는 글쎄요.. 가격저렴하고 맛이 없지는 않았습니다만.

고기를 먹은 뒤라 그런지 '오!' 하는 감탄사까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용산 근처에 산다면야 꽤 자주 찾아갈만한 고깃집 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