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 2007 감정생활/영화 2007. 8. 25. 00:00



영화 하나가지고 이렇게까지 말이 많은건 처음보는듯 하다.

말을 어떻게 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웹서핑중에서 명언을 발견했다.

'잘보고자 하면 잘보이는 영화, 까고자하면 깔부분만 보이는 영화'


도대체 뭐 어떤영화길래 그러나 하고 보자는 생각으로 본 결과

CG는 만족 스토리는 아쉬움. 시가전은 특히 대만족이었으나, 

조선시대 배우들의 연기는 다소 미흡했다. 돈은 아깝지는 않았다. 

작지 않은돈 7000원 내고 들어가서 만족스럽다는 느낌을 갖고 나왔으니까..


다만 솔직히 조선시대에 거의 주인공틱한 그 두명을 선뜻 제가 할게요

하고 나서서 맡아줄 유명한 배우가 누가 있을까. 그건 감안을 해야할듯


한가지 할말은 무조건적인 디워빠니 어쩌니 무뇌영화니 하는 말은 

적당히 하라고 해주고 싶다.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되서 괜찮은 영화라 

할뿐인데. 왜 우리가 니기준에 무뇌아가 되야하는거냐?


아 그리고 아리랑 편곡은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