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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의 맛집기행 Season 1.5 - Deliciou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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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나들이 도중 차이나 타운을 가서 젤 유명하다는 공화춘을 가봤음.

GS에서 컵라면을 먹어보기도 하고 해서 얼마나 맛있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사전정보 전혀 없이 가다보니 -_-; 아무래도 유명한집을 찾게되더이다.


공화춘의 모습. 5층까지 있는 거대한 모습.


우린 2층이라 계단으로.





그릇에도 공화춘. 


그러나 물병은 산미주.


대략적인 기본세팅. 주전자엔 로즈힢 차가 있음.



경치도 좋고 벽에걸린 탈도 좋고.



메인디쉬 소고기볶음.


그릇에 덜어서 한점. 맛이 기가막힘!



그 유명한 공화춘 짜장면.


소고기볶음 양념이랑 먹으려고 추가로 주문한 꽃빵. 쫄깃하고 좋았다.


공화춘 전체적인 평은 


명성만 믿고 찾아간터라 큰기대는 하지않았음에도 메인디쉬는 맛있고 좋았음.

짜장과 꽃빵역시 만족스러운 수준. 허나 다른집을 압도할정도는 아닌라는 생각.

이름값만 내세우고 음식이 형편없는 집이 많지만 만족스러웠던건 다행임.







아들이 먹고싶다고 저만큼을 보내주시다니..울엄마 답다(-_-).






서울에서 맛있는 족발집을 찾던 도중 많은 추천을 받고 가게 된 족발집

부드럽긴 한데 미지근하고 부드러워서 우리 입맛이랑은 맞지가 않더라..





커피를 좋아하는 제리를 위해 리티가 구워준 비스코티,

수원에서 신림까지 오느라 좀 부서졌숨..


쿠키는 멀쩡하네염. 이거 만드는건 제리도 좀 도왔음(1그램 정도..)


언제나 말하지만, 부러우면 여친을 사귀시라!






신림동에 사는 좋은 점 중 큰 비율을 차지하는 요소가 아닐까.

탕수육 저정도 양을 2000원에 먹을 수 있음. 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