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올라온거라 가볼만한 데는 다 가보고 싶었어효-_-

이번 나들이는 과천에 있는 경마공원. 뭐 돈이 많이드는것도 아니고 

처음해보는 경험-_-* 이기도 하고 해서..한번 가봤습니다.


역입구에서 파는 천원짜리 잡지?찌라시;;? 를 보며 고민중인 리티


이건 마권을 구입하는 표입니다. 싸인펜으로 마킹을 하고 교환하면 되지요.

웃긴건 경마공원 내부에선 싸인펜을 돈받고 판다는점(300원) 왕치사...

지하철역에서 사면 싸인펜을 공짜로 줍니다. 참고하세요


어쨌든 이렇게 마킹을 하고 갖다주시면 되지요


구입한 마권, 누구껀지는 적혀있습니다.-_-

준석이는 이날 같이 따라온 리티의 동생입니다.


날이너무 더워서 ;; 아예 돗자리를 깔고온 가족들과


관중석에 앉아있는 사람들 


왜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삭제하긴 아까워서-_-)


자 3경기 출발~~ 두두두두두두


경기 결과..잃었음(사투리:꼴았음) 리티가 제일 그나마 근접,, 

1등은 맞췄다.. 찍은 11번은 2등이 아닌 3등으로 와서 속을 뒤집음


아놔.............


한경기 더 -_-... 


앞에 나가서 포즈잡고 계신 이준석(14세) 열심히 말에 기불어넣는중.


이번엔 될거라고 흐뭇해하고 있는 릿양


아 또 꼴았어..


후... 한경기 더할까..


결국 그냥 집에 옴... 사람봐라 미어터지겠다.-_-...


p.s : 이날 저희가 가고난뒤 사고로 운명하신 고 임대규 기수님의 명복을 빕니다.





부산을 좀 벗어나고 싶어서 -_-; 근처에 만만한곳이 김해였습니다.;

장마철인 가운데 나들이 가기로 한날이라 그런지 해가 쨍쨍(-_-)

아침에 이러쿵 저러쿵해서 다투긴 했지만 어쨌든 출발


무작정 부산에만 있기에 지쳐서 '그래 근교라도 한번 가보자' 

하여 도착한 김해여객 터미널. 2시40분에 도착.


첫 목적지로 이동중의 다리 '경원교' 에서 찍은 하천

김해는 사실 처음인데 개천도 맑은것 같고, 

도시에 나무도 많은거같고 좋은거 같스빈다.


나무로 만들어져서 이쁜 다리.


시간이 많지 않아서 애초 첫목적지였던 연지공원은 패스하고

대성동 고분박물관으로 직행 지도(-_-)상으론 안멀어보였는데 

해가 쨍쨍해서 그런지 땀뻘뻘흘리며 도착. 내부사진은 없습니다.


나름 부산시민인 제리티는 김해에 와서 와와 인데 

동네 주민으로 추정되는 꼬맹이는 한가롭게 인라인...


두번째 목적지인 수릉원. 사실 공원인줄은 몰랐음 -_-;;;


다른각도에서 한컷. 김해 다니면서 느낀건 부산과는 비교될정도로 

공원이 많다는점. 여러도시에서 살아보면서 창원이 공원이 많다고 

생각해왔는데 창원보다 더 많은거 같습니다.


수릉원내부의 김해민속 박물관. 역시 내부사진은 없습니다.


애초 다음목적지였던 김해한옥체험관

사실 여긴 일종의 박물관인줄 알고왔는데, 한옥 호텔이더군요.


한옥 체험관답게 화장실도 한옥


내부 구성도


제일 싼; 방이 10만원이던데.. 특이한 방이라서 비싼가봅니다.

그래도 둘러보게는 해주지.-_- 매정한양반들..


다음목적지는 봉황동 유적


산-_-이라서 그냥 밑쪽길만 둘러보고 가기로 했습니다.


왜 찍었는지 기억이 안나는 이정표;



중간에 있는 나무로 된 망루에서 바라본 시내. 별로 안보입니다.


응 알았다.


멀리서 찍은 망루. 



원두막 근처에 있던 고전가택체험장(기억이;) 보시면 아시겠지만 

통나무집, 목조집, 초가집 등등 여러 형태로 지어졌습니다.


공원 한가운데 운치있는 연못


터미널로 가는길 중간에 있는 (최근에 만든게 뻔한) 징검다리


자 이제 맛있는거 먹으러 가기 위해 버스로 이동..

맨 뒷자리인데. 중간에 봉? 이 없는걸 알수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우리사진이 없네요!





간만의 나들이로 용궁사에 갔다왔다.



용궁사 가는길 =_=


이길로 가면 극락=_=?;;


지금 위치는 대략 여기쯤...


옆에 붙은 기관. 국립수산과학원




12지신상, 자기 띠 앞에서 기념촬영 =_=


용궁사 입구



길따라 보이는 풍경들.









높은데서 찍은 사진들


와와절(-_-?!)


지하에 있는 약수터



그나마 맑은 바다사진


바닷가 근처에있는 불상



재밌게 잘 보고 왔다.





모처럼 시간을 내서 서울 나들이


첫 목적지는 경복궁



근정전앞에서 찰칵찰칵


왕이 앉았던 자리, 못올라가게 되있음


경회루. 돈에 나오는 그곳임



장소에 어울리는 간식


담장안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도 방문. 남매의 다정한 인증샷



다음 목적지는 인사동



한글 간판이 색다릅니다


우린 여기


뭔가 미묘하다 싶어서 자세히 보니 태극무늬가 있네요


근처엔 낙원악기상가도 있습니다.


우린 서울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길에 있던 보신각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는 남산타워에서 이름만 바뀐 N서울타워


높기는 높아요. 내부사진을 찍는걸 깜빡





모처럼 온김에 케이블카


으아아아아아


생각보다 재밌어요


서울 나들이 끝





한가한 날에 제리티와 리티동생이 함께 서울랜드 나들이



제리의 취향


리티의 취향



으와와와(맨앞자리)



사진찍기보단 노는데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