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1500 Days 연애생활 2006. 5. 24. 00:00

 

이 갓 사귄지 100일도 채 안되던 이 마냥 어려-_-보이는 커플이,


사귄지 600일쯤, 수능을 갓 끝내고서 이런 핸드폰 고리를 만들고,


800일쯤엔 파릇파릇 신입생을 만끽하며 파마도 염색도 해보고


900일쯤엔 다시 원상복구, 여전히 100일쯤마다 한번씩 찍는 스티커 사진을 찍고


1000일째 되던날엔 훈련소에서, 밖에서 서로를 그리며 편지를 썼다.


그 후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젤군과 4년째 기념일을 보내고,

이제 기념일을 챙기기도 무뎌진 날들. 그 날들 중 하루인 오늘이

젤군과 릿양이 사랑한지 1500일째 되는 날.


참, 오래 사귀고 있구나 :D 앞으로 지겹도록 더 사랑할테다.

늘 하는 말이지만, 늘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




1300 연애생활 2005. 11. 6. 00:30

 


우리가서로 마주본지 1300일이 지났습니다.


1000일 기념일까지만 해도 참 꼬박꼬박 챙기던 나였는데


이젠 굳이 기념일을 챙기지 않아도 

서로 더 사랑한다고 우기고 곁에 있는게 당연합니다.


어리버리한 나때문에 화도 많이 내고 서로 의견이 안맞아서 

싸울때도 있고 늘 비슷한 데이트코스가 지겨울때도 있지만

그래도 세상 누구보다 날 제일 사랑해주는 오빠가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더 , 마아~않이 사랑하겠습니다 :D




세번째 오픈 연애생활 2004. 9. 30. 00:30

사실 블로그식의 홈페이지라는 생각은.. 두번째 버전을 오픈하기 전부터 

머릿속으로 생각을 해오고있었다. 그러다보니. 사실 작년 가을에 오픈을 

하려고 리티가 제작을했던 두번째버전의 경우 거의 블로그와 맞먹는 

간단한  디자인과 메뉴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러다 계속 이리저리 미루면서 결국 공개조차 안된채 사라지게 되었지만.. 

두번째 버전역시 예정되어있던 디자인은 아니었다.돈주고산 도메인과 

호스팅을 썩히는게 아까웠기에 제작을 하자라는 말이 나왔었고. 


때마침 리티가 '오빠도 좀 만들어봐' 라고 투정해서 거의 날림-_-형식으로 

급하게 만든거였는데. 날림으로 만들다보니 업데등이 상당히 어려웠고. 

음.. 한 몇달 잘 버텼나.. 그러다가 결국은 또 문을 닫았다..


그리고.. 이제 약간은 발전된(?)형식으로 세번째 오픈을 맞는다. 

그나마 이번버전은 대략 한달여쯤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했었고 싸워가면서 

이리저리 아이디어도 냈었고. 무엇보다도 가급적 업데(!)가 쉽게끔 해보자. 

라는 취지였기때문에.


적어도 예전버전들보다는 자주자주 업데되는 예그리나가 되지않을까.

900일에 맞춰서 오픈을 하자 라는 계획을 잡은지가 좀 지난지라. 

느긋하게 마음먹다가 어쩌다보니 또 급하게 오픈을 하게됐지만. 

그래도 예정일에 맞춰서 오픈하게 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900 Day 연애생활 2004. 9. 30. 00:00

음..


오늘은 우리가 만나고 사랑한지 900일이 되는 날입니다.


:) 예고했던 것처럼 900일에 오픈할 수 있게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리티입니다..(웃음)



여지껏 나모로 작업해오다가


제리오빠가 블로그툴에 빠지는 바람에


만들고 지우느라 고생 꽤나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만들어져 있는 모습을 보니까 좋긴 좋네요 :)



이제 열렸으니까, 자주자주 들러주세요. 


안그럼 미워할꺼에요~



900일인데,


축하는 해주실거죠? >.<~♡



900원은 리티 계좌로... (웃음)





600 Day 연애생활 2003. 12. 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