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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4 [Taste] 40년할매국밥, 경남 창원시
- 2018.06.18 창원 마산합포구 나들이 (18.06.17)
- 2018.06.18 오우가커피
- 2018.06.18 [Taste] 석양겨울이야기, 경남 창원시
- 2018.06.12 벚꽃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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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906-17, 한국음식
진해 대표적 5일장인 경화시장 구석의 국밥집. 골목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다.
뒤쪽으로도 공간이 넓어서 겉으로 보이는것보단 큰 구조. 한쪽에 자리를 잡고
돼지국밥과 소고기국밥을 주문했다. 국밥류의 가격대가 모두 동일한 것이 특징.
곧이어 바로 나오는 국밥들. 먼저 돼지국밥의 경우 눈에 보이는것도 그렇지만
살코기에 비해 지방부분의 비율이 높은게 특징이고. 기본간이 삼삼한 편인데
희한하게 새우젓을 넣어도 여전히 삼삼해서 소금을 넣으니 갑자기 확 짜졌고
빛깔에 비해 돼지고기 특유의 풍미가 약한 반면에 양념 맛이 강한게 아쉬웠다.
반면에 소고기국밥은 가격대비 고기와 선지의 양이 넉넉한데다가 잘 삶아졌고
국물도 적당히 얼큰해서 해장으로도 좋겠더라. 돼지보단 훨씬 만족스러웠다.
두가지의 국밥에 대한 인상이 아주 달랐는데, 가급적 소고기국밥을 추천한다.
Impact of the Table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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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마산합포구.
마산합포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안녕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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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포구청 근방에 있는 카페로, 옆가게에서 저녁을 먹은 뒤 즉흥적으로 들른곳
겉에서 보는것보다 내부가 꽤 넓은데다 의자가 다양한데, 좌식의자도 있더라.
주문은 콜드브루 아이스와 수박주스로 음료와 함께 초콜릿도 같이 내어주셨다.
커피는 익히 알고있는 콜드브루의 산미 가득한 맛 그대로이며 조금 진한 편이고
수박주스는 조금 더 곱게 갈렸으면 괜찮았겠지만 맛 자체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전반적으로 분위기도 괜찮은 데다 메뉴에 있는 맥주맛도 궁금해지는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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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내포리 51, 한국음식
현재까지 창원시에서 방문한 음식점 중 대중교통으로 가기 가장 힘들었던 곳
원래는 지금보다 허름했었으나 방송에 나올즈음 리모델링한것으로 알고 있다.
착석시스템이 독특한데 테이블 하나가 12인용으로 되어있다보니 적은 인원이
방문할경우 한테이블에 여러 팀이 합석하는 방식이고 크게 거부감은 안들었다.
아울러 주문시스템도 특이한편인데 고기와 밥 술을 제외한것은 직접 가져와서
먹어도 되는 방식. 이를테면 쌈채소나 부가적으로 구워먹을 식재료는 가져와도
무방하며, 가게의 한쪽에서 천원단위로도 판매한다. 우린 쌈채소는 구입했다.
주문은 삼겹살 2인분에 갑오징어 한마리로 객관적으론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고기양은 꽤 넉넉한 편이었고, 가게가 독특한만큼 이해 못할 수준은 아니었다.
고기를 주문하면 화려한 퍼포먼스를 곁들여서 초벌을 해주시는데 이게 재료에
불맛을 확 입혀줘서 고기랑 오징어에서 훈연향이 확실히 나는게 꽤 괜찮았다.
식사로 주문한 찰밥이랑 찌개는 평범했고 되려 김치랑 후식고구마가 맛있었다.
전반적으로 주택가나 번화가에 있으면 가격때문에 조금 망설여지는 곳이지만
근방으로의 나들이를 마치고 식사를 하기 위해 들르기에는 적절한 식당이다.
Impact of the Table
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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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두달전즈음 진해 육대사거리 근방에 오픈한 신상 과자점. 원래도 오랜기간
영업을 하지않는 제과점 자리였는데 주인이 바뀐것인지 혹은 새로 리모델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버스 타고 지나가다 발견하고 인스타를 통해 알게된 집.
내부는 아담한 편이지만, 안쪽에는 테이블도 있어서 잠깐 쉴수도 있을것 같고
늦은시간에 방문을 해서 남은 빵의 종류가 얼마 없던터라 남은것 위주로 구입.
일단 빵은 재료의 풍미와 버터의 향이 공통적으로 강하게 느껴지는 편이었고
크림이 들어간 빵들은 크림의 맛이 느끼하지 않아서 먹기 부담스럽지 않았다.
가격대가 살짝 높은 감이 있는데, 자주 지나는 길이라서 간간히 들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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