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700 예술의전당 1층, 뷔페


자주는 아니더라도 예술의 전당에 간간히 방문을 했데 뷔페는 어쩌다 첫방문


이전에는 다른 샐러드바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근래들어선 프랜차이즈

샐러드바의 가격이 많이 오른덕에 가볼만해졌다(?)라는 생각이라서 들렀다.


문화시설 내 입점한 식당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카테고리별 음식배치도

나름 잘되어 있고 육류부터 찜류나 해산물등의 조리도 훌륭한게 만족스러웠다.


특히 가격대가 조금 되는곳이다보니 저렴한 부페보다는 고급 음식이 요구되기

마련인데 한우스테이크나 참치타다기등의 음식도 있어서 구성도 충분해보인다.


유일한 흠은 디저트였는데 구성은 다채로웠지만 정작 맛은 비주얼에 비해..

초코무스케이크를 제외한 나머지 케이크는 퍽퍽했고 티라미수는 초코파우더의

식감이 굉장히 별로였다. 그나마 젤리와 과일 오미자차가 괜찮았던게 다행이다.


폐점시간이 다되긴했지만 개선이 필요하다. 디저트만 괜찮은 부페보단 낫지만.


Impact of the Table

죽일거다














[Info] 서울 중구 남창동 34-38, 한국음식


남대문시장 갈치조림골목의 유명한 전문점. 최근에는 무한도전에도 나왔었다.

남대문시장에 자주 가면서도 이쪽으론 잘 안왔었는데 방송을 본김에 방문했다.


대표메뉴 갈치조림 2인분을 주문하니 밑반찬 계란찜 갈치조림이 바로 나왔고

밑반찬이랑 계란찜은 그저 그랬지만, 총각김치는 아주 시원한 맛이 괜찮았다.


조림의 경우 갈치의 양이 좀 아쉬웠지만 적당히 매콤한게 밥 비벼먹기 좋았다.

맛 자체는 좋지만 가격이 조금 높다보니 재방문은 좀 망설여지는게 사실이다.


Impact of the Table

유느님 오시는 날 다시 갈게요









서대문구 나들이 목적지였던 곳. 나들이만으로 담기엔 방대해서 별도 포스팅.



































































아픈 장소인만큼 코멘트는 생략했다. 사실 무슨 말을 적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서울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서대문구.


간만의 나들이라 신나.



독립문역 도착. 태극기 휘날리는 독립문역.


서대문구 첫 목적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아픈 장소라 코멘트는 줄였다. 찍은게 많은곳이라 자세한 사진은 별도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포함하여 독립문역 근방은 서대문독립공원이다.



아담하면서도 알찬 공원.



공원의 이름 답게 독립관련 기념물도 다수가 존재.


이때는 독립문이 공사중이었지.





공사가 완료된 후 다시 방문을 했다.


다음장소로 이동하던 도중.. 이게 여기있었나 -_-


전철 선로 위 육교 표지판 안내문. 살아있는 표정 디테일.


맞은편. 화면이 아름다워 눌러본 셔터.




현재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아파트인 충정아파트.




완소하는 볼록거울과 하드코어한 오르막이 있는 이곳은


도심속 아담한 산인 안산.


둘레길도 있는 것 같은데 패스


아래쪽 숲길도 아주 괜찮았다.



숲 아래 개천가에 설치된 물레방아와 연자방아.


방아들을 뒤로하고 찰칵.


서대문구의 하천인 홍제천. 물이 맑진 않았지만, 이정도면 쉼터로는 훌륭하다.


옛 신촌역사. 현재 서울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역건물.

현재의 신촌역사에 비하면 거의 미니미수준. 관광센터로 활용한건 좋아보인다.

현대백화점이 있는 이곳은




신촌 명물거리. 왜 명물인지는 모르겠으나 차량통제를 해서 꽤 쾌적하다.


마을버스를 타고 도착한 다음 장소는.


서울에 얼마남지 않은 달동네중 하나인 개미마을.








군데군데 깨알같이 그려진 벽화덕분인지 마을이 그래도 생기있어 보였다.


구멍가게에서 음료수 하나 사 마시면서 잠깐 휴식을 취했다.


이대역에서 이제 집으로..


서대문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안녕 또 올게.




호원당 감정생활/음식 2013. 6. 9. 00:30










서대문구 이대역 근처에 위치한 3대째 전통을 잇는 병과 전문점인 호원당.

매장은 아담한 편인데 테이블도 있고 전시공간과 구매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늦은 시간에 들러서 남아있는 종류가 많지는 않은터라 떡모듬과 약과를 구입.

객관적으로 낮은 가격대는 아니지만 포장도 고급스럽고 일단 납득이 되는 맛.


떡과 약과 모두 식감이 굉장히 차지고 단맛이 대체로 절제되어 있는 느낌이고

자체의 맛은 물론 겉의 고명과 안의 앙금의 맛도 은은하게 느껴져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