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en Hazard(2019~)


애초에 7번을 준다고 했을때부터 의문투성이었던 존재감 제로의 MD7이 아니라

제 주인을 만난 느낌이다. 하기사 이전의 7번이 날강두가 될줄 누가 알았으랴

늦은 나이의 입단이라 몇년 못뛰겠지만 이왕이면 이팀의 7번으로 은퇴해주길.
















































상대선발을 전혀 공략하지 못하다 보니 경기시간은 직관한 경기중에서 가장

짧은 경기같다. 2시간30분정도 되는것 같은데 10분 재밌었고 2시간 20분은...


어쨌든 경기를 보면서 상대선발이 완투하겠는데 라고 생각했지만 다행스럽게

8회까지만 던지더라. 이걸 다행이라 생각해야 하다니... 반면에 레일리의 경우

수비의 도움을 전혀 받지를 못하다보니 초반부터 흔들릴 수 밖에 없었던 경기


막판의 추격을 위안삼아야 하는지 조금 헷갈린다. 어차피 올시즌은 망했으니.


















[Info]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남동5가 8, 일본음식


볼일이 있어 댓거리에 온김에 들른집으로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1인전문

샤브샤브 전문점이며, 내부는 테이블 없이 전부 바 좌석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야채와 쌈밥 새우 등 3가지의 메뉴 있으나 이날은 쌈채소의 상태가 별로라고

말씀해주셔서 야채와 새우샤브샤브를 하나씩 주문했다. 육수는 깔끔한 맛이며

야채는 단조롭긴 했지만 양은 푸짐했고 오뎅 만두 떡 국수도 포함된건 좋았고

고기는 지방이 적당히 섞인 부위로 내주셨고 새우도 싱싱해서 둘다 맛있었다.


소스는 3가지가 나오는데 사진을 미처못찍었지만 매운칠리소스는 리티입맛을

제대로 저격하는 맛이었으며, 절반즈음에 양념을 넣어서 매운육수로 먹었지만

샤브샤브 자체의 맛을 즐기기에는 기본 육수의 맛이 조금 더 적절한 것 같다.


재료를 모두 건져먹고 공기밥과 계란을 주문해서 만든 계란죽. 사실 이조합은

너무 검증이 된 조합이라서 맛이 없으면 이상한 조합. 당연히 아주 맛있었다.


바 좌석이다보니 먹는내내 수시로 체크하시는 서비스가 호불호가 나뉘겠지만

우린 괜찮았으며,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배추가 조금 많았으면 좋겠다.


Impact of the Table

이거 먹으려고 먹는거지





이른 아침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전주행 버스에 몸을 싣고


잠깐 휴게소도 들른다음




전주에 도착



어후. 이동네 왜케 덥냐


정류장 스웩


버스를 타고 밥먹으러 이동




동네 매력쩌네



남부시장에서 밥 먹고



풍남문 전동성당 여전했고



한옥마을. 사람 미어 터질줄 알았는데 더워서 그런가 생각보단..


전주에서 만나는 창원


하늘이 심상치 않다 싶더니



최종목적지로 가는 내내 폭우가ㄷㄷㄷ;


줌프. 레전드였다 진짜.


쫄딱 젖은 상태로 이동


영풍문고....가 아니라 전주고속터미널


미리 준비해놓은 옷으로 갈아입고




마산직행 루트가 끊긴터라 대전으로




꽤 여유있게 도착


덥긴덥구나




많이 늦을까 걱정했는데 결과적으론 제시간에 마산 도착



빡세고 재밌는 하루였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전주종합경기장. 한옥스타일 지붕이 인상적이다.

 

 

입장

 

 

타임테이블은 이러하고

 

 

 

broken by the scream

 

 

잠깐 뒤로 피신해서 체력을 충전

 

음..?

 

이런 먹거리와

 

이런 시설들과

 

이런 휴게장소가 존재

 

 

 

쏜애플

 

 

 

 

로맨틱펀치

 

 

이벤트덕분에 생명수를 잘 건졌다.

 

 

 

 

 

 

피아

 

 

 

 

 

 

 

 

 

 

 

 

 

 

국카스텐

 

 

씨유 넥스트이어

 

아 진짜 너무 재밌었다. 왜 진작 안왔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