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들 감정생활/음식 2019. 9. 1. 00:00

부부의 카페인 섭취 히스토리.

자은동 스타벅스. 알찬 기프티콘 소모



산호동 폴바셋. 롯데백화점과는 달리 여기는 널-널


설빙. 간만에 먹으니 맛나네



스위트랩. 늦은시간 조용하나 싶던 찰나에 아이들의 습격ㅡㅡ


부산역 스무디킹. 스무디킹 자체가 오랜만이다.



닥터주스. 주인이 바뀐듯?


서면 쩐주단. 간간히 흑당이 땡긴단 말이지.





속천 그라시아스 마드레. 기대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몬스터로스터스. 간만에 들렀지만 여전히 명불허전


카페 필로티. 역시나 편안한 곳


여좌동 이디야. 잘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마감한다고 강퇴당함



어니스트. 우리한텐 속천 no.1


여좌동 투썸. 만만하긴 하다


그마저도 제리 사촌동생이 놀러온덕에 사진이 풍성해졌다.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9년 08월의 이야기

간만에 찾아간 아크가 하필 휴일



부산. 병원 기다리는 중



돌아오는길. 갑자기 폭우가 ㅡㅡ



모처럼 속천항. 밤늦게 작업중인 배가 있다.




하늘 예쁘다.


처음 와본 합포도서관. 막상 찾는책은 없...



이달 내내 날씨가 구질구질


8.15



양심거울 앞의 부부


오일뱅크 로고가 아직 남아있을줄이야


카페에서 찍은 영도대교 타임랩스



새-포즈를 취하니 확실히 비둘기가 잘 도망치는군



호로록


꼬등어 커여워



프리미엄 타고 서울


...아놔..


반가운 지인 만나러 가는 중


올림픽공원


자이언트캣이란게 있대서 왔는데 진짜 자이언트캣



데프트..?




이만하다


추억의 쎄리라부녀회


얘는 못생겼네



나홀로나무 앞 우리


살다보니 강남 주택가에서 밤산책을 다하네



그 유명한 강남스테이션




반가운 얼굴들 보고 내려가는길. 이런식의 여행도 좋네


음? 너 왜 거깄니


피제리아부부에 식사하러 온 부부



합성동 주택가. 마냥 시끄러운 동네인줄 알았는데..


다음주 날씨 미쳤네 ㅡㅡ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 봤던 이번달. 너무 덥지 않은 다음달이 되길. 



폴바셋 감정생활/음식 2019. 8. 26. 04:30











여행 일정을 다 소화했음에도 시간이 남아 숙소 근처에 있던 이곳에 들렀는데
알고보니 여기가 폴바셋 본점이다. 1호점은 아니지만 기념비적인 100호점이다.

주문은 폴바셋 대표메뉴라는 룽고와 로얄밀크티 출출해서 햄에그치즈머핀까지
머핀은 재료도 넉넉했고 빵도 적당히 쫄깃하고 맛있으며 치즈맛이 강한편이고
밀크티는 그냥저냥이고 커피는 진한 음료임을 감안해도 쓴맛이 튀는 편이라서

머핀보다 음료에 더 기대를 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머핀이 훨씬 만족스러웠다.







방송에 나온 집을 찾아가는건 진짜 오랜만인데 여기는 집이라기엔 애매한것이

다름아닌 푸드트럭이기때문.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나왔던 그 핫도그트럭이다.


강남역편이 종료된 뒤에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꾸준히 영업하시는걸로 유명한

곳이다보니 한번쯤 들르고팠는데 마침 숙소랑 멀지 않아서 이번에 들러봤다.


주문은 치즈수수핫도그와 치즈핫커리핫도그. 주문 후 만들어주시느라 5분정도

걸렸고 핫도그는 수수랑 커리향이 나는게 강하진 않다. 그냥 나는구나의 느낌

치즈는 넉넉히 들어있었으며 딱 가격만큼의 맛. 먹어봤다는거에 의의를 둔다.
















갑자기 왠 뜬금없이 LG랑 KT 경기냐 싶겠지만 제리의 전직장 동료들을 만나는
자리였고 그 동료들이 모두 야구를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야구장에서 봤다.

그 중에 한명이 LG팬이라, 살다보니 트윈스를 응원할일이 생겼다만 결과는 뭐
어쩌다보니 이날 모인 멤버들의 응원팀 중 롯데만 이겼는데, 그래봐야 꼴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