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올라온거라 가볼만한 데는 다 가보고 싶었어효-_-

이번 나들이는 과천에 있는 경마공원. 뭐 돈이 많이드는것도 아니고 

처음해보는 경험-_-* 이기도 하고 해서..한번 가봤습니다.


역입구에서 파는 천원짜리 잡지?찌라시;;? 를 보며 고민중인 리티


이건 마권을 구입하는 표입니다. 싸인펜으로 마킹을 하고 교환하면 되지요.

웃긴건 경마공원 내부에선 싸인펜을 돈받고 판다는점(300원) 왕치사...

지하철역에서 사면 싸인펜을 공짜로 줍니다. 참고하세요


어쨌든 이렇게 마킹을 하고 갖다주시면 되지요


구입한 마권, 누구껀지는 적혀있습니다.-_-

준석이는 이날 같이 따라온 리티의 동생입니다.


날이너무 더워서 ;; 아예 돗자리를 깔고온 가족들과


관중석에 앉아있는 사람들 


왜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삭제하긴 아까워서-_-)


자 3경기 출발~~ 두두두두두두


경기 결과..잃었음(사투리:꼴았음) 리티가 제일 그나마 근접,, 

1등은 맞췄다.. 찍은 11번은 2등이 아닌 3등으로 와서 속을 뒤집음


아놔.............


한경기 더 -_-... 


앞에 나가서 포즈잡고 계신 이준석(14세) 열심히 말에 기불어넣는중.


이번엔 될거라고 흐뭇해하고 있는 릿양


아 또 꼴았어..


후... 한경기 더할까..


결국 그냥 집에 옴... 사람봐라 미어터지겠다.-_-...


p.s : 이날 저희가 가고난뒤 사고로 운명하신 고 임대규 기수님의 명복을 빕니다.




금연석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을 위해 만든자리이거늘.


금연석에서 담배를 피우는것으로도 모자라. 옆에사람이 


'야 금연석이잖아' 라고 말을 하는것에 대해 '괜찮다' 라고 


대답을 하는것을 어떻게 해석을 해야될지 당최..난감하기 그지없다.








여름 직업 체험 실습 때문에 당분간 고시원 신세를 지게된 제리를 위한 

리티의 사랑 넘치는 반찬드랍. 마음이 따뜻해지다.





부산에선 몇번 축구장을 갔었는데,(구덕1번 아시아드2번)

구덕은 일단 갔다온지 좀 되서 그렇다 치더라도 아시아드는 

당최-_-답이 안나온다. 6만명이 넘는 규모라 어지간한 관중수로는 

텅텅 비어보이고 또 전용구장도 아니고.. 투덜투덜. 


어쨌든 1년에 한번있는 K리그의 축제이기도 하고 

마침 서울에 있던터라 보러가기로 결정.


지하철로 바로 연결되있어서 교통편은 매우좋은편


1등석 관람표 평소 일반 경기의 가격은 모르겠습니다....


1등석중에서도 그라운드 바로앞에 위치한 자리. 관람 하기에는 매우좋지만

선수출입통로와는 이론상 가장 먼자리라 좋기도 하고 안좋기도 하고;


(우리자리기준) 좌측 모습과


우측 모습.. 아직 시작시간이 좀 남아서 관중이 좀 덜찬 모습



행사 시작을 알리는 축포가 올라간 직후..근처 사람들 전부다 '화들짝' 놀람.

좀 예고나 하고 터뜨리던가..축포의 재도 우리쪽으로 엄청 떨어져서 

피부에 닿으면 따끔거리기도 했다..옷도 좀 더럽히기도 했고..




기수단 입장



식전 행사 노브레인 공연~ 와우!!


경기를 관전중인 경찰들-_-).... 



자 이제 선수들 입장. 양팀 골키퍼들이 맨 앞에 입장하는군요


H석의 모습-_-) 혼자 있고싶습니다 모두 나가주세요.



경기 시작전, 화이팅을 다지는 남부팀과 중부팀


중부팀 골키퍼 병지횽


남부팀 골키퍼 영광이


병지횽 슬금슬금 전진중..-_-)...


아까보단 관중이 좀 찬 상태


부산의 이강진 선수, 여고생들 집단탄성의 원인


수원 이관우 선수, 20대 녀성들의 집단탄성의 원인


맹렬히 전진중인 경남의 뽀뽀(-_-) 선수


이날 뽀뽀 선수가 제일 많이 뛰었다. 결국엔 득점에 성공했었음.


한때 제일 좋아하였던 2002년 사기유닛 송종국 선수. 부활하라!!


다소 늦게 터진(올스타전임을 감안할때) 첫골, 인천의 데얀 선수


이건 두번째 골이었나. 하여튼 선수들의 큰절 세레모니. 훈훈하다!!


선수도 열심히, 심판아저씨도 열심히~




올스타전 하프타임의 묘미. 릴레이 경주


후반전에 맹렬히 운재횽-_-을 응원하던 초등학교 선수들


중간에 일어난 헤프닝.. 선수들이 아웃처리된 볼을 관중석으로 차주거나 

던져주곤 했는데 그 볼을 가지고 할아버지와 왠 꼬맹이가 한 2분정도? 다퉜었다.

그덕분인지 내가 앉은 자리근처엔 볼을 거의 안차줬음.


데닐손 선수의 득점후 중부팀의 마빡이 세레머니


경기 종료. 수고하셨습니다.



공을 안던져줘서 삐죽한 우리


쪼개기-_- 역시 카메라보고 웃는건 어색해




경기장을 배경으로 한장



종료후 사람이 빠져나간 자리.. 


오늘 재밌었엉~


뱀다리 : 확실히 아시아드보다는 축구보기 좋더라. -_-)a




옆에서 릿양이 하고있길래 나두 갑자기 하고 싶어졌어.-_-


# BASIC


01. 이름 : 유정근

02. 생일 : 1984.01.11

03. 성별 : 남

04. 주소 : 부산... 현재는 서울 신림

05. 별명 : 없다가 최근에 생겼다. 채광머신

06. 키/몸무게 : 165/ 걍 이래살다 죽을련다.

07. 학교 : 2학년 2학기. 를 앞두고있다.

08. 취미 : 게임(-맘에 안드는 게임하면서 투덜거리기), 맛집탐방, 웹서핑 

09. 메일 : randjk@nate.com

10. 좌우명 : Spread the wings.



# THE FIRST


11. 첨으로 읽은 책 : 만화책 이었으며, 소설은 정확하겐 기억안나지만 홈즈가 등장한 추리소설

12. 첨으로 크게 혼났을 때 : 4살쯤에 동네에서 날 자주 괴롭히던 형을 홧김;에 벽돌로 찍었을때

13. 첨으로 돈 모아서 산 물건 : 돈모아서 오락실을 갔다...

14. 첫사랑 : 15살.

15. 첫키스 : 19살. 남이뭐라건 19살이다.

16. 첨으로 이성 때문에 울었을 때 : 15살.

17. 이유는? : 처음 차;였다.

18. 첨으로 미친짓 한거는? : 제3자의 입장에선 7살. 하지만 난 미친짓이라곤 생각안한다.

19. 이유는? : 가족사가 깊게 관여된것이므로 노코멘트.

20. 첨으로 친구들을 알게 된 계기 : 놀이터에서 같이 뒹굴다가...



# THE LOVE


21. 현재 날 좋아하고 있는 사람은? : 이 홈의 안방마님. Liti

22. 현재 좋아하고 있는 사람은? : 위에 적었다.

23. 이상형? : 적었댔잖아.

24. 볼 때 제일 중요하게 따지는 것은? : 느낌이 오는가 안오는가.

25. 이런 이성은 꼴불견이다? : 최근엔 당당함과 착각을 구분못하는 여성.

26. 연예인을 사귈 수 있다면? : 친구라면 송은이. (죄송하지만) 이성으로 안느껴질거 같아서 그렇다.

27. 차인적이 있다면、이유는? : 뭐 내가 못나서 겠지..이유를 못들었다.

28. 제일 오래간 기간은 몇 일? : 1938일째인데, 언제까지 갈지는 나도 모르겠다. 언제죽을지를 몰라서..

29. 이성이 바람을 피운다면? : 그럴일이 없게끔 하는것도 나의 역할이 아닐까.

30. 사랑이 뭡니까? : 지금 하고있지만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어려워서 사랑이 아닐까.



# THE LIKES


31. 좋아하는 배우? : 최근엔 단연 명민좌

32. 좋아하는 음악? : 들어서 꽂혀야 된다. 최근엔 다이나믹 듀오의 출첵이 꽂혔다.

33. 좋아하는 영화? : 보고나서 흐뭇한것, 공포를 보고 흐뭇할 일은 없지않은가?

34. 좋아하는 음식? : 양념을 아끼지 않은 요리(맛이 없을수가 없다.)

36. 좋아하는 스타일? : 유행따윈 무시하고 일단 편해야된다.

37. 이럴 때 자신이 좋다? : 릿양에게 사귀자고 했던 그 순간.(스스로 기특했다.)

38. 좋아하는 뮤지션? : 서태지

39. 좋아하는 사람이 당신을 싫어하면? : 싫어하진 않았었지만, 찌질하게 굴기까지 해서 결국엔 지금 사랑하고있다.

40.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맛? : 깊은-_-맛



# THE DISLIKES


41. 싫어하는 연예인? : 기본개념조차 없는분들. (가수가 왜 가창력으로 평가되야되죠 라니.. 이뭐) 42. 싫어하는 영화? : 그러니까 공포영화...

43. 싫어하는 타입의 사람은? : 첫인상에 만만해보인다고 사람을 쉽게 대하는 사람.

44.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 : 뭔가 부족하다는 말. (그사람에겐 반드시 인정을 받아야 하는 승질)

45. 이럴 때 자신이 싫어진다? : 어우 이 뱃살좀 ㅠㅠ

46. 싫어하는 음식? : 마늘.

47. 죽어도 하기 싫은일? : 죽는거.

48. 싫어하는 사람이 따라다니면? : 따라다닐수 조차 없게 만든다.  

49. 싫어하는 계절? : 여름. 더운데 덥다고 하니까 더덥다 이씨발.

50. 싫어하는 스타일? : (일단 질문을 내 방식대로 해석했다), 주위 모든남자들을 변태로 생각할거면, 미니스커트를 입지 말았으면 한다.



# YES or NO and 


51. 난 바람을 피운 경험이 있다? : NO

52. 난 멋쟁이다? : No

53. 난 할일이 없어서 이걸하고있다? : No

54. 난 사랑이 하고 싶다? : Yes + ing

55. 난 비만이다? : Yes

56. 난 남자가 여자보다 똑똑하다고 믿는다? : No

57. 남자는 단순하다? : Yes

58. 지금 갖고싶은 물건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 Yes

59. 난 욕심이 많다? : Yes

60. 난 술꾼이다? : No



# THIS or THAT(둘중에 하나 고르기)


61. 고민하기 or 수학문제풀기 : 고민하기

62. 빨간색 or 검은색 : 검은색

63. 밥 or 빵 : 밥

64. 여름 or 겨울 : 겨울 

65. 가방 or 신발 : 신발

66. 강아지 or 고양이 : 강아지

67. 남자 or 여자 : 여자

68. 친구 or 애인 : 애인 (믿을수 있는 친구 말고는, 아무도 못믿겠다.)

69. 사랑 or 우정 : 사랑  

70. 능력 or 얼굴 : 능력



# THE LAST


71.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은? : L모양. 리티는 아니다. 아직 예그리나에서 언급된적이 없는 분.

72. 마지막으로 먹은 거? : 목살(최고였고), 맥주(킹왕짱), 김치말이국수(적절했다), 녹차(공짜!!)

73. 마지막으로 울었던 날? : 배부르게 먹고 속이야기하면서 눈물고이는걸 가까스로 참았다.

74. 이유는? : 리티도 눈물이 글썽거리길래.

75. 마지막으로 숙제를 제대로 해서 학교간 날? : 레폿을 빠트린적은 한번도 없다.

76. 마지막으로 학교를 안간 날? : 여름방학중

77. 이유는? : 방학에도 학교를 가라고? 다툴래?

78. 마지막으로 키스한 날? : 지난주 일요일

79. 마지막으로 술먹은 날? : 오늘

80.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813문도 해봤는데 80개쯤은 가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