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정문앞에 있던 오락실.

친한 친구네 커플이랑 재밌게 잘 놀고 집에 가는길에 보이길래 무작정 들어갔다.


유달리 우릴 반가워해주셨던 주인아저씨.

게임기 대부분이 꺼져있었는데 우리 들어가니까 이것저것 해보라면서 켜주시더라.


덕분에 잠깐동안 재밌게 잘 놀았다.

이런 오락실 요즘 보기 진짜 힘든데, 주말이라 학생들이 많이 없었던 거라고 생각하고 싶다.














연회비 제법 주고 현대카드 쓰고있으면서, 정작 혜택은 고메위크만 누리는 것 같아서

이사가기전에 시간내서 현대카드 라이브러리에 들렀다.


뮤직, 트래블, 디자인 라이브러리가 있는데 둘다 큰 관심없는 디자인은 제외하고 두군데만 방문.

생각보다 보유하고 있는 책도 다양했고 입장인원 제한 덕분에

크게 어수선하지 않은 가운데 안락하게 책을 볼 수 있었다.


꽤 괜찮은 시설인듯. 지방에도 좀 만들어줬으면..



























서촌의 끝자랑 수성동계곡 올라가는길에 있는 오락실.

오래된 오락실을 복원한 곳으로 가격은 살짝 있지만, 장소 자체의 의미가 큰 곳.


간만에 오락실이라 각자 따로도 하고 같이도 하고,

도전과제가 KOF98 클리어라 제리가 가볍게 도전성공했는데

때마침 주인장이 외출중이라 상품을 못받았다. -,.-











생각없이 응모한 이벤트에 떡 하니 당첨이 되었다.


어쨌든 크기도 아담하고 조작법도 어렵지 않고

생각보다 음질 괜찮은 블루투스 스피커가 새로 생겼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밤하늘 별 취미생활/사진 2016. 1. 17. 18:57



동네 마실갔다가 집에 들어오는길에 하늘을 보니 별이 보이더라.

서울에서 밤하늘에 별을 본게 얼마만인지.


아이폰도 그렇고 미러리스러도 잘 찍히질 않아서 참 답답..

망원렌즈를 사야하나. 이렇게 지름의 길로....